140th 관람기..라기 보다는 생각나는것들.
전통의 파괴1. John Cage from Sonatas and Interludes전통이 뭐지?올바른 것. 올바른 것이란 대체 뭐지?나의 올바름, 너의 올바름, 제 3자의 올바름,어떤 올바름이 진짜 올바름일까?옛말에 세 명이 모이면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던데, 호랑이가 전통일까?한 친구를 만나서 이곳까지 같이 오게 되었다. 오면서 줄곧 그 친구와에 옛 기억들은 더듬에 보았다. 기억; 보라색 가방, 검정 구두, 티켓, 덕수궁길, 옥수수 수염차, 아무도 없는 식당, 생선초밥, 작은 뒷길, 소나무, 그림들, 웃음항상 똑같은 슈퍼마켓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