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하우스콘서트
    • 소개
    • 연혁
    • 예술감독
    • 기획
    • Contact
  • 공연
    • 일정
    • 다시보기
  • 멤버십
    • 안내
    • 후원 방법
    • 후원인 · 기관
  • 커뮤니티
    • 공지사항
    • 언론보도
    • 관람후기
    • 블로그
  • 스토어
    • 하콘 MD
    • 하콘 실황앨범

  • 예매확인
  • 회원정보수정
  • 로그아웃

5377
가을 그리고 봄

한참 늘어지는 일요일 오후 다섯시…웬만하면 자다가 받는 전화가 드문데…오랜만에 걸려온 친한 선배 전화에 비몽사몽 전화를 집어들었습니다.벌써 안지 10년이나 되어버린 이 선배의 꿈은 소설가였는데요,주업은 시사 프로그램 작가, 부업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 주위에 몇 안되는 -_-; 잘 나가는 선배였어요.그런데 갑자기 이 선배가 모든걸 접고 지금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이라고 하더군요.(예전부터 노래를 부르긴 했습니다만... 정말 갈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할만큼 했으니 더 늦기전에 소설을 쓰고 싶다고 했습니다.와이프에게 동의를 얻어서 딱 2...

5376
두 번째 하우스 콘서트...

약간의 망설임도 있었으나, 바이올린선율의 매력을 떨칠 수 없었다.두 번째 오르는 하우스 콘서트의 계단은, 지각을 한 저번주와는 달리,조금 여유로웠고,사람들도 적은 듯 했다...바이올린의 음량이 약한 듯 했던 저번주에 비해오늘은 조금 커진 듯...역시 관객들이 스폰지 역할을 한 듯... 적은 관객은...연주자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나로서는 좋은 경험의 연주회가 된 것 같다...늦은 나이에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게 한 좋은 연주였다...오늘은 아는 사람을 두 명 만났다...덕분에 연주가 끝난뒤 와인도 같이 마시고...지난주 처럼 어색하...

5375
Changing Partner

조금은 오래된 얘기지만…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세 사람이 있었다.처음에는 서먹서먹 했지만 한 사람이 뼈대를 만들면, 한 사람이 거기에 살을 붙이고나머지 한 사람이 그 날 그 날 기분에 따라 옷을 입는 식의 작업이 이어지면서마음이 착착 맞아 떨어졌다.점심 먹을 때 쯤 슬슬 모여 놀다가 일이 마무리되는 시간은 늘 새벽 2시.그 때부터 술을 마시기도 하고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가기도 하고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펌프와 DDR을 밤새도록 하기도 하고그렇게 몇 년이 지나자 우리는 환상의 드림팀이 되어있었다.그러다가 가장 먼저 싫증이 난건 나였...

5374
처음 가본 하콘!!!

음.. 하우스 콘서트의 미니홈피는 ... 이미... 즐겨찾기에 저장이 되어있었다.. 주변을 조금씩 정리하면서 문득 하우스 콘스트 미니홈피를 다시 보게되었다. 맞다.. 이런게 있었구나 하면서 시간을 들여 이곳저곳 글들을 읽는데..이경선 샘 연주가 낼 모레란다..와우! 한국 들어오셨구나 하면서 가보고싶은 열망이 숨뿡 숨뿡 솟아올랐다.사진들을 보니 편안한 이미지에 왠지 스텝분들도 너무 재밌을거 같고..메일로 잡다한것을 여쭈니 친절한 답변메일도 받아 기뻤다. ....일찍 가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싶고 그러하였으나 10분 늦었다 -_-....

5373
하우스 콘서트?

어? 이런게 있었나? 스트라드 잡지를 보고 처음 알게 되었을때, 상당히 기대를 했다...공연이 내일이다...연락처는 나오질 않아 바로 인터넷검색...예약은 없단다. 그냥 가면 된다고 한다...혹시 사람이 많이와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그럼 못들어가고 그냥 오는 건가?... 이것 저것 궁금한게 솟구친다...요즘 바이올린을 만들고 있다. 이번달 안에 완성 될 것 같다. 나의 첫 바이올린...... 우여곡절끝에 일년에 걸쳐 드디어 완성이 되는거다...바이올린의 소리에도 한참 민감한 시기에, "하우스 콘서트" 를 통해  ...

5372
질투는 나의 힘

처음 이 영화에 눈이 간 건 제목 때문이었습니다.그러나 정작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다른 누군가 때문이었어요.어느 봄 날 내가 읽고 있던 기형도 전집을 본 그가 물었거든요“질투는 나의 힘 알아?”“난 빈집이 더 좋은데요…”그리고 시간이 조금 흘러 우연히 그가 쓴 글에서 “질투는 나의 힘”을 발견했고그리고 마음속으로 시가 들어왔습니다.삶은… 사람은…이렇게 늘 모방이 되풀이 되곤 합니다.이 영화의 주인공 원상과 같이 말이죠.영화를 보고 있자면,딱히 우리시대 하나의 아이콘이 된 개성이니 개별성이니 하는 것이시시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

5371
진작 알았으면....

자주 갔을텐데 말이지요.몇 시간 전 이 곳을 알게되었습니다.좋네요. 다시보기 보며 시간가는 줄을 몰랐습니다.몇일 뒤 박승희 박진경 씨아 함께하는 하콘에 꼭 참석하도록 하지요.승희씨의 작업도 간만에 구경하고 좋은 시간 될 듯합니다....

5370
<150회> 반도네온 보러가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150회 공연에 아이랑 가서 주변 분들께 폐끼친것 죄송합니다.아이를 조용히 시키고자 사탕을 물렸으나 그 사탕이 딸그락 딸그락 소리를 낼줄이야......--;연극이나 공연을 많이 접해본 아이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이들용(?) 공연과 어른용(?)은 좀 다른가봅니다.저도 아이도 첨 접하는 하우스콘서트 였으니까요.담부턴 아이를 맡기고 가도록 해보겠습니다~하우스콘서트는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반도네온 연주라는 소리에 딱 그거다 싶었죠.그래서 그걸 보러가자 친구를 졸랐습니다.제가 반도네온이란 악기를 알게 ...

5369
공연후기-

지금까지 ...라고 해봤자 워~~~낙에 경력이 짧은 탓에...하튼 지금까지 쪼금쪼금한 공연을 몇번 해봣찌만,5/7일날 공연은 지금까지중 가장 씨리어스한 공연이었고, 잘하고싶다는 욕심이 현실을 약간 오바해서.,..기타등등 복합적인 이유로 그 어느떄보다 준비하는데 고뇌한 공연이었습니다.ㅎㅎㅎㅎㅎ;;그런데,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이 와서, 초 긴장...........근데 그 무데기 사람들 속에서 아는 사람들이 보이고 아이 컨텍트를 하며 웃으니깐, 용기를 쪼금씩 얻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든 고민...

5368
가지않은 길...

교통도 안좋고 집에서도 먼 하우스콘서트를 남편 당직날짜까지 맞춰가며 굳이 찾아갔던건 반도네온이란 낯선 악기에 대한 호기심만은 아니였던것 같다.연주자와 관객이 한 공간에서 호흡한다는 거...그 친숙함...학창시절 음악실에서 또 동아리방 한구석에서 악보 잡히는대로 호흡을 맞춰보며 즐거워했던 기억들....그 기억들이 떠오를것 같았다.정말 제목 그대로 집에서의 연주...한쪽벽 가득한 책과 음반들...2층 홀은 처음 간 곳이지만 낯설지 않고 편안했다.열정적인 탱고 음악들과 편안한 곡에 대한 설명들까지...약간은 후덥지근한 공기마저 마치 내가...

5367
5월7일, 잠시 다른 세상으로 떠나다

늦은 시간이지만,지금의 마음을 바로 써버리지 않으면조금이라도 퇴색될거 같아서이렇게 게시판에 들어왔습니다마음이 참 벅찹니다이런 공연이 얼마 만인지,아니 어쩌면 처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언제부터인가 기대를 하면 그보다 더 큰 실망이 따름을 알기에그저 적당히.. 기대도 실망도 하지 않았더랬습니다그런데 용기를 내어 처음 찾아온 하우스 콘서트의 공연은기대 이상, 아니 상상 이상이었습니다혹시라도 늦게 가 참석하지 못하면 어쩌나공연이 별로면 어쩌나 이런 저런 걱정을 말끔히 씻어주었던 오늘 공연.마치 숨을 쉬는 듯 살아있는 생물로 보였던 악기, 반도...

5366
잊혀진다는 것

오랫동안 만났던지라 헤어지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던 사람이 있었다.자, 그럼 이제 안녕... 이라고 한 이유가 두리뭉실하긴 했지만 사실은 서로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헤어지는데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고이제쯤 됐겠거니… 생각하던 차에 그에게로부터 연락이 왔다.날씨가 너무 좋으니 바람이나 쐬자는 전화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접고 나가 밥을 먹은 후, 변두리 외진 유원지를 천천히 걷던 중 그가 물었다.“저거 타지 않을래…?” 놀이기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놀이기구라면 질색인 나에게 범퍼카를 타자고 했다평소 ...

  • 71
  • 72
  • 73
  • 74
  • 75

더하우스콘서트 더하우스콘서트

더하우스콘서트 사무실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92, 101동 1224호 (중앙동, 힐스테이트 과천중앙)
Tel
02. 576. 7061
대표자명
강선애
사업자번호
512-09-53610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2025-경기과천-0090호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Supported by

CopyrightⓒTheHouseConcer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