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고, 슬펐고, 기뻣고, 설레였으며 애절했던 ...
원래대로 라면, 내 일정대로 였다면, 아마 하우스 콘서트란걸 자체를 알지 못하지 않았을까 ...
Fujita의 노랜, 작년 이맘때 쯤 -
중국으로 유학아닌 유학을 갔을때 한창 외롭고 힘들었을 때, 처음 듣게 됐어요
우연치 않게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Desperado를 들으면서
그때 정확한 뜻을 알진 못했지만, 방황하는 그 어떤 사람에게 하는 얘기 같은거였거든요..
근데 그때 한창 정신 차리지 못하고 방황했던 내게. 한줄기 빛이랄까 -
참 힘들었던 시기에 제게 많이 힘이 되어줬던 노래였어요
그렇게 Fujit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