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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houseconcert를보고!

제일 처음 날 맞이한 House concert라고 영문으로 적혀있는 작은 목재로 된 안내판과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는  작은 나무발판,멋진 개들과 현관을지나 고풍스런 미닫이 문까지 공연장은 무엇인가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물론 나는 공연만 보고 집에 얼른가자는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했었는데공연장에 들어가자 그 모든것들을 누군가 끄집어 내는듯 했다. 표없는 관람료를 내고 팜플렛을 스스로챙겨 20개 정도의 빙그르 빙그르 계단을 지나면 바로 공연장이다. 모두가 방석을 깔고 앉아 공연자와 관람자가 닿을까 말까하는 정도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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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여름에 찾아든 큰 기쁨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누이---뭐 기억이 가물거리나 , 학창시절 "국화옆에서"라는 시를 읽으며 선생님께서 "세월의 구비를 다스리고 난  완숙미를 지닌 여인의 아름다움~~~"  그 즈음 저는 코방귀를 내쉬었죠. 어찌 늙은 여자가 예쁜가 , 사십이 넘어도 여자인가, 가슴에 시 라는 뭔가는 알싸한 무언가를 지니며 품어낼 수 있는가 하며 선생님의 시 풀이는 꼰대?들의 그 것이요. 대학가려면, 기말고사 잘 보려면 외우는 것이라  머리로 그리고 나름의 딴나라를 가슴에 새기던 그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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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회] 첫 경험..

나름대로 연극이나 뮤지컬 같은 공연문화를 많이 접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문화생활의 차원이랄까.. 그런것이 있잖아요.영화,대중음악 < 연극,뮤지컬 < 클래식 (뭐.. 오페라.. ㅡㅡ;;)접하기 어려운 순이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순이기도 하고.. 비용이 비싸지는 순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클래식음악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뭐.. 나름 고전음악들을 많이 듣느라고 듣고는 있지만, 음악회를 간다는 건..이브닝 드레스를 차려입고 여유있는 부채질도 좀 해가면서 큰 공연장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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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_-;;)

프리뮤직....공포영화 영화 그 자체였습니다.어렸을 때 보았던 <전설의고향>보다 충격이 더 오래 갈 것 같습니다.하콘은 영상이 돌아가고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면서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덥다는 생각은 저멀리 사라지고 무서워서 긴장이 바짝되었습니다.  음악은 저를 공포 속 회오리바람으로 데리고 갔다가  다시 하콘에 데려다 주었습니다.하콘에서 나와서 바로 집으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하콘에 들렀다 왔습니다.하늘을 바라보니 별이 총총..... 무작정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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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회]새로운 경험을 하다....

쪼꼼 간만에 하콘을 방문하고 나니 왠지 머릿속에서 자꾸자꾸 관람기 쓰라고 울려대는군요 ㅋㅋ사실 제 글은 관람기 라기 보다는 "끄적거림" 이라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이번이 하콘방문 세 번째..또 한번의 새로운 경험이 되었어요.사실, 영상쪽에는 문외한인지라 영상과 함께 하는 프리뮤직은 어떤 건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마침 이 날의 작가 중 한 분이신 선숙언니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답니다.우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신 것에 살짝 놀랐어요^^참 처음 경험한 것이 많네요. 박창수샘 피아노 치시는 것도 직접 처음 봤거든요.저도 악기를 하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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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찐 공연이었어요 .

kbs 방송에서 박창수씨가 나오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 외국에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도 하우스콘서트가 있구나 싶어서 당장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홈페이지를 찾았지요 . 제 직업이 일러스트레이터라 영상과 뮤직의 조합은 상당히 매력적이게 느껴졌습니다 . 장르구분 없이 실험적인 것을 시도하시며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시는 박창수씨가  진짜 아티스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처음의 정돈되지 않는 분주함도 스텝들과 싸인이 맞지 않았던것도 하우스 콘서트만의 기분좋은 정겨움 같이 느껴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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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바이올린 연주회 관람기

꽤 오랜만에 하우스콘서트를 방문했다.항상 부모님과 왔었는데, 이번에는 꼭 같이 오고 싶었던 친구를 장시간 설득한(?)끝에 함께 참석하였다.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삼십분 전쯤 도착하였다. 강아지들과 놀면서 얼핏 들리는 리허설 소리를 들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연주를 해본 연주자도 긴장을 할까..?  나는 왜 항상 남의 연주장에 가서 내가 긴장이 되는지 모르겠다.일찍 온 덕분에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박창수 아저씨 특유의 조근조근한 소개 후 연주가 시작되었다.역시 명당자리여서 그런가... 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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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시간

어제 연주는 내게는 하우스 콘서트 세번째 방문이었다.친구와 신촌에서 만나서 여유를 두고 일찌감치 하우스 콘서트에 도착했는데, 내 나름대로 명당자리라고 찜해두었던 발코니쪽 창틀에는 이미 자리를 잡으신 분들이 계셨다.  반대쪽 벽에 등을 기대고, 친구와 여운을 즐겼다.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문득 옆을 돌아보니 커다란 카메라가 우리를 향해 있었고, 카메라를 의식하지만 않으면 된다면서, 우리 모습을 찍으신 사진기사분이 앉아 계셨다.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선입관을 가지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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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꽉찬 소리가 좋았다.그리고 가슴을 파고 들었다.예쁘게만 하려 하지 않고,그렇다고 마냥 강렬하지도 않은,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마음에 들었다.소리는 나탄 밀슈타인을 지향하는 것으로 여겨졌다.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베토벤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점에서연주자의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음악을 몹시 사랑하고 즐기는 모습이 연주 곳곳에 묻어 나왔다.자신의 세계에 갇혀 있지 않고,청중과 기꺼히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하려는열린 마음이 따듯하게 느껴졌다.연주가 끝나고 연주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

5508
음악과 환상의 발레가 머문 그 곳

전 부터 친구가 하우스 콘서트에 대해 자랑을 많이 해서 나도 가고 싶다고  했는데, 드디어 오늘 그 곳에 가게 되었다. 대문에 자그만 하게 붙어 있던 "하우스 콘서트" 란 간판을 보고 괜히 심술부리 듯 , 나 처럼 영어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읽냐고 했더니친구가 웃는다. 우리는 2층으로 안내 받았고, 그 곳은 정말 지금껏 내 가 본 공연장 중 최고였다. 생각에는 피아노 한대 덩그러니 있을 줄 알았는데 나름 조명도 설치 되어 있고, 마이크에 스피커까지 공간 전체가 이미 무대고 공연장이었다.기다리는 동안 친구와 조잘조잘...

5507
자닌토, 어느 마니아의 자히르

(각주)아랍어로 자히르는 눈에 보이며 실제로 존재하고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으로 일단 그것과 접하게되면 서서히 우리의 사고를 점령해 나가서 결국 다른 무엇에도 집중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어떤 사물 혹은 현상을 말한다. 그것은 신성( 神性)일수도 있고 광기(狂氣)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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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가 된 기분- 자닌토 공연 & 하콘 첫경험 후기~

신비한 곳으로 잠시 소풍을 다녀온 기분이었습니다-처음 가는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보물섬을 찾아가듯왠지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는 한적한 육교와 골목은 마치 비밀장소를 찾아가는 느낌이었어요-커다란 집의 커다란 대문들이 꽝꽝 닫혀 있는 약간의 위압감이 넘치는 곳에서유일하게 정겹게 한쪽 문이 열려 밝은 노란 빛이 따스하게 맞아주는 공간에 도착!신발장의 많은 신발들을 보니 우리만의 비밀장소는 아닌듯 ㅋㅋ여느집 멍멍이와는 달리 손님따위는 관심도 없을 정도로 득도하신 문 앞의 강아지(라고 부르기엔 큰 개 한마리와 ㅋㅋ)들은 반가워하지도 짖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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