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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하다

오롯하다. [형]모자람 없이 온전하다"감상평을 써야지" 하면서 첨 떠오른 단어가 바로 위의 "오롯하다"이다. 순우리말의 앙증맞음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은가?(취업을 앞둔 4학년의 비애: 삼성 직무적성검사를 준비하며 알게된 단어라는;;)간간히 기웃기웃해보는 하콘의 홈페이지에서 "권혁주"라는 이름은 공연일 몇주전부터 달력에 브이 표시를 해두고 두 명의 하콘의 예비 입회자에게 동참을 다짐받아두는 나의 모습.마치 딸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결혼당사자 보다 더 안절부절못하고 몇번을 확인하는 어머님의 마음과 같았던게 아닐까. 권혁주씨의 연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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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회]1년 전, 그리고 1년 후..

2007년 9월 21일...김선욱과 권혁주가 함께 했던 그날...하콘에 첫 방문하던 그날은 180여명이라는 최다관객기록을 세웠고, 저와 하콘의 인연이 시작되던날이었답니다.바닥에 떨어진 두 연주자들의 흥건한 땀들을 관객들이 직접 닦아내며 함께 했던 그날의 기억을 안고그 후 1년만에 단독 연주를 갖게 된 혁주씨를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하루종일 지치고 피곤한 일상이 견딜만 하다고 느껴진 하루였습니다.큰 맘먹고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하콘. 무료관람 기회를 쓰겠다고 말하는 저에게 몇회 공연이었는지 묻는 스텝분과 제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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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9월의 첫금요일 저녁 가을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저녁시간 199회 "하우스 콘서트"를 관람하였다. "하우스 콘서트"라는 단어의 정의에 벗어남 없는 "하우스 콘서트" 가족적, 편안함, 다뜻한 시간들이 어우러진 한편의 그림같은 콘서트. 오늘의 199회를 빛내어줄 콘서트 주인공은 권혁주님과 이혜진님. 가을밤, 편안함과 다뜻함이 묻어난는 콘서트는 연주가 진행되어갈 수록 더욱더 violin 과 piano의 선율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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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의 판소리...

‘ART란 무엇인가?’ 2층 공연장으로 가는 길목에 걸린 마크로스코 ‘작품 포스터’가 올라가려는 내게 불현듯 다가와 당돌하게 말을 건넨다. 못 들은 척 올라와 버렸다. “시려, 난 오늘 남원 사는 춘향이와 이몽룡의 ‘러브스토리’ 나 듣고 갈려. 춘향이 이몽룡 뒤엉킴 속에 천지 우락 장막이 다 들었는데 뭔 ‘예술’” 8시가 되고 재미난 얘기를 지지구리러 소리꾼이 들어왔다. 뒤를 이어 흥을 돋우기 위한 오케스트라(?)격 고수가 성큼성큼 따라 들어온다. 이렇게 감질 맛나게 공연 전체를 강아지 오줌 지리듯 묘사하려니 나처럼 성미 급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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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houseconcert를보고!

제일 처음 날 맞이한 House concert라고 영문으로 적혀있는 작은 목재로 된 안내판과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는  작은 나무발판,멋진 개들과 현관을지나 고풍스런 미닫이 문까지 공연장은 무엇인가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물론 나는 공연만 보고 집에 얼른가자는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했었는데공연장에 들어가자 그 모든것들을 누군가 끄집어 내는듯 했다. 표없는 관람료를 내고 팜플렛을 스스로챙겨 20개 정도의 빙그르 빙그르 계단을 지나면 바로 공연장이다. 모두가 방석을 깔고 앉아 공연자와 관람자가 닿을까 말까하는 정도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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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여름에 찾아든 큰 기쁨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누이---뭐 기억이 가물거리나 , 학창시절 "국화옆에서"라는 시를 읽으며 선생님께서 "세월의 구비를 다스리고 난  완숙미를 지닌 여인의 아름다움~~~"  그 즈음 저는 코방귀를 내쉬었죠. 어찌 늙은 여자가 예쁜가 , 사십이 넘어도 여자인가, 가슴에 시 라는 뭔가는 알싸한 무언가를 지니며 품어낼 수 있는가 하며 선생님의 시 풀이는 꼰대?들의 그 것이요. 대학가려면, 기말고사 잘 보려면 외우는 것이라  머리로 그리고 나름의 딴나라를 가슴에 새기던 그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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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회] 첫 경험..

나름대로 연극이나 뮤지컬 같은 공연문화를 많이 접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문화생활의 차원이랄까.. 그런것이 있잖아요.영화,대중음악 < 연극,뮤지컬 < 클래식 (뭐.. 오페라.. ㅡㅡ;;)접하기 어려운 순이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순이기도 하고.. 비용이 비싸지는 순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클래식음악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뭐.. 나름 고전음악들을 많이 듣느라고 듣고는 있지만, 음악회를 간다는 건..이브닝 드레스를 차려입고 여유있는 부채질도 좀 해가면서 큰 공연장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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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_-;;)

프리뮤직....공포영화 영화 그 자체였습니다.어렸을 때 보았던 <전설의고향>보다 충격이 더 오래 갈 것 같습니다.하콘은 영상이 돌아가고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면서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덥다는 생각은 저멀리 사라지고 무서워서 긴장이 바짝되었습니다.  음악은 저를 공포 속 회오리바람으로 데리고 갔다가  다시 하콘에 데려다 주었습니다.하콘에서 나와서 바로 집으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하콘에 들렀다 왔습니다.하늘을 바라보니 별이 총총..... 무작정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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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회]새로운 경험을 하다....

쪼꼼 간만에 하콘을 방문하고 나니 왠지 머릿속에서 자꾸자꾸 관람기 쓰라고 울려대는군요 ㅋㅋ사실 제 글은 관람기 라기 보다는 "끄적거림" 이라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이번이 하콘방문 세 번째..또 한번의 새로운 경험이 되었어요.사실, 영상쪽에는 문외한인지라 영상과 함께 하는 프리뮤직은 어떤 건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마침 이 날의 작가 중 한 분이신 선숙언니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답니다.우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신 것에 살짝 놀랐어요^^참 처음 경험한 것이 많네요. 박창수샘 피아노 치시는 것도 직접 처음 봤거든요.저도 악기를 하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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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찐 공연이었어요 .

kbs 방송에서 박창수씨가 나오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 외국에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도 하우스콘서트가 있구나 싶어서 당장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홈페이지를 찾았지요 . 제 직업이 일러스트레이터라 영상과 뮤직의 조합은 상당히 매력적이게 느껴졌습니다 . 장르구분 없이 실험적인 것을 시도하시며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시는 박창수씨가  진짜 아티스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처음의 정돈되지 않는 분주함도 스텝들과 싸인이 맞지 않았던것도 하우스 콘서트만의 기분좋은 정겨움 같이 느껴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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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바이올린 연주회 관람기

꽤 오랜만에 하우스콘서트를 방문했다.항상 부모님과 왔었는데, 이번에는 꼭 같이 오고 싶었던 친구를 장시간 설득한(?)끝에 함께 참석하였다.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삼십분 전쯤 도착하였다. 강아지들과 놀면서 얼핏 들리는 리허설 소리를 들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연주를 해본 연주자도 긴장을 할까..?  나는 왜 항상 남의 연주장에 가서 내가 긴장이 되는지 모르겠다.일찍 온 덕분에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박창수 아저씨 특유의 조근조근한 소개 후 연주가 시작되었다.역시 명당자리여서 그런가... 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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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시간

어제 연주는 내게는 하우스 콘서트 세번째 방문이었다.친구와 신촌에서 만나서 여유를 두고 일찌감치 하우스 콘서트에 도착했는데, 내 나름대로 명당자리라고 찜해두었던 발코니쪽 창틀에는 이미 자리를 잡으신 분들이 계셨다.  반대쪽 벽에 등을 기대고, 친구와 여운을 즐겼다.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문득 옆을 돌아보니 커다란 카메라가 우리를 향해 있었고, 카메라를 의식하지만 않으면 된다면서, 우리 모습을 찍으신 사진기사분이 앉아 계셨다.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선입관을 가지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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