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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귀를 만들어준 공연^^

아무것도 모르고그냥 사랑하는 그 사람이 같이 가자고 해서 공연을 보게 됐어요,,전 공연 보는 거 참 좋아하거든요^^들어가서 팜플렛을 받고 읽어보는데모든것들이 생소했어요.카운터테너라는것도, 쳄발로라는 악기도,,공연장?에 들어가는데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건 피아노처럼 생긴 악기였어요.모든것들이 생소하고 신기하기만한 그곳에나와 아주 친숙한 악기가 있어서 너무 좋았죠^^피아노인줄로만 알고 있던 그 악기를연주자께서 연주하시는데 피아노와는 다른, 성당에서의 오르간보다는 약간 가볍고,끝의 여운은 통기타 소리와 조금 닮은,,그런 소리였어요.정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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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카운터테너

성악곡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즐기지 않는 이유조차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지금 막 그럴싸한 한 가지가 떠오른다.성악곡을 듣고 가슴이 두근거려 본 적이 별로 없었다.서정적 소프라노도 아름답게 듣지 못하는 취향을 가진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음색이 카운터테너이다.10여년 전쯤 우연한 이끌림에 의해 음반매장에서 슬라바의 음반을 사게 되었다.아베마리아 12곡이 들어있는 음반이었는데 바흐-구노, 슈베르트, 모짜르트 의 곡을 제외하고는전부 처음 들어보는 곡들이었다. 다양함과 아름다움에 감동받았다.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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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OL공연 관람기 - 파동이 파도를 만들다

찾는 데 애먹었다.반대방향으로 한참을 가다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 지하철역으로 다시 들어갔다.벽에 안내문이 붙어 있어 비로서 제 길을 찾았다.새로운 공연장은 대로변에 바로 붙어 있어 연희동처럼 아늑한 맛은 없다.길 건너편 경쟁적으로 번쩍거리는 간판들 또한 살풍경하다.예술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주변 풍경이다.그렇지만 하콘 오시는 분들의 열기는 그런 주변 여건은 아랑곳하지 않는 듯 했다.도심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무척 많은 분들께서 오셨기 때문이다. 첫 곡인 ‘대륙의 혼’은 압도적인 북소리가 정신을 버쩍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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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콘서트의 여행을 지켜보며

안녕하세요?어제 새로운 장소에서 하는 201회 공연을 보고 온 사람입니다.집이 박창수선생님 댁 근처라 편안한 마음으로 하우스 콘서트를 찾았었는데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긴다고 해서 내심 섭섭했었습니다.그러나 어제 공연을 보면서 물론 공간이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하우스 콘서트의 의미처럼) 예술을 사랑하고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고 같이 나누는 데에는 장소는 크게 중요하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어제 멋진 연주를 해주신 WHOOL도 하우스 콘서트를 하나의 운동(movement)이라고 표현했던 것처럼 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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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201회 하콘과 헤매인 여자 ^^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아~~워요오~~♬  "가을편지" 3절 가사대로라면 난 오늘 아름다운 여자가 되었다.  201회부터 하우스 콘서트(이하 하콘)는 신촌까지 안 가도 된단다. 우리집과 가까워서 좋다. 근데 맘 한구석에 서운한 맘이 떠나지 않아서일까  뻔한 길을 헤맨건? 처음엔 하콘 게시판에서 건물이 있는 횟집 이름을 "미도미" 대신 독도 횟집이라 잘 못 알려준 게 제일 큰 이유였다. 히안하게 반대편에 "독도횟집"까지 있을 게 뭐람 지하가 있긴 했는데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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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선생님 강연 후기^^

조선일보에 기재된 사진입니다. 선생님 강연 모습 뒤편으로 저도 찍혔길래 같이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이번 강연을 마련해주시고 박창수 선생님를 비롯한 스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방금 장문의 후기를 쓰고 첨부파일 용량을 확인하지 못해...써논 글을 날린 허탈감이 무지 크지만...다시 적어보겠습니다^^; 하우스 콘서트를 시작하셔서 어려움이 많으셨지만 200회까지 개최하신 박창수 선생님의 노력과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오랜전부터 하우스 콘서트를 들어왔으나 직업적인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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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연주 후기

금요일 오후의 교통체증을 걱정하여 일찍 서둘러서인지, 2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했음에도 제가 첫 관객이었습니다. 1층에서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올라간 2층의 연주공간...아름답게 흘러나오는 요요마의 첼로에 실린 에니오 모리꼬네의 선율들, 은은한 조명, 눈을 돌려 활짝 열린 창과 발코니를 바라보니 어스름한 어둠에 희미한 별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가을의 미풍을 느끼며 분위기에 취해보는 아름다운 저녁..음악회가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만족감이 차오릅니다.. 13살 천재소년의 신기에 매료되어 20번 가까이 찾아다닌 권혁주군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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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once again

하콘의 최다 관람객 동원 연주회에만 (바드와의 아이리쉬 사우나, 김선욱& 권혁주 협연) 귀신같이 골라서 가는 저였던지라.. 칼퇴근후 잽싸게 저녁도 거르고 불빛이 환히 켜진 하콘에 들어서면서 걱정 스러운 마음으로 "2층에 사람 많은가요" 라고 여쭸더니 "네.. 좀 있어요" 라는 대답에 에휴.. 이번도 또 여지 없이 많은가 보군.. 하며 긴장하며 계단을 딛었는데 .. ㅎㅎ다행히 생각했던것 보다는 훨씬 적은 사람에 안도의 숨을 내쉬며 자리를 잡고 연주자들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1부의 두곡의 연주는 잔잔하면서도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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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하다

오롯하다. [형]모자람 없이 온전하다"감상평을 써야지" 하면서 첨 떠오른 단어가 바로 위의 "오롯하다"이다. 순우리말의 앙증맞음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은가?(취업을 앞둔 4학년의 비애: 삼성 직무적성검사를 준비하며 알게된 단어라는;;)간간히 기웃기웃해보는 하콘의 홈페이지에서 "권혁주"라는 이름은 공연일 몇주전부터 달력에 브이 표시를 해두고 두 명의 하콘의 예비 입회자에게 동참을 다짐받아두는 나의 모습.마치 딸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결혼당사자 보다 더 안절부절못하고 몇번을 확인하는 어머님의 마음과 같았던게 아닐까. 권혁주씨의 연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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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회]1년 전, 그리고 1년 후..

2007년 9월 21일...김선욱과 권혁주가 함께 했던 그날...하콘에 첫 방문하던 그날은 180여명이라는 최다관객기록을 세웠고, 저와 하콘의 인연이 시작되던날이었답니다.바닥에 떨어진 두 연주자들의 흥건한 땀들을 관객들이 직접 닦아내며 함께 했던 그날의 기억을 안고그 후 1년만에 단독 연주를 갖게 된 혁주씨를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하루종일 지치고 피곤한 일상이 견딜만 하다고 느껴진 하루였습니다.큰 맘먹고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하콘. 무료관람 기회를 쓰겠다고 말하는 저에게 몇회 공연이었는지 묻는 스텝분과 제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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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9월의 첫금요일 저녁 가을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저녁시간 199회 "하우스 콘서트"를 관람하였다. "하우스 콘서트"라는 단어의 정의에 벗어남 없는 "하우스 콘서트" 가족적, 편안함, 다뜻한 시간들이 어우러진 한편의 그림같은 콘서트. 오늘의 199회를 빛내어줄 콘서트 주인공은 권혁주님과 이혜진님. 가을밤, 편안함과 다뜻함이 묻어난는 콘서트는 연주가 진행되어갈 수록 더욱더 violin 과 piano의 선율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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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의 판소리...

‘ART란 무엇인가?’ 2층 공연장으로 가는 길목에 걸린 마크로스코 ‘작품 포스터’가 올라가려는 내게 불현듯 다가와 당돌하게 말을 건넨다. 못 들은 척 올라와 버렸다. “시려, 난 오늘 남원 사는 춘향이와 이몽룡의 ‘러브스토리’ 나 듣고 갈려. 춘향이 이몽룡 뒤엉킴 속에 천지 우락 장막이 다 들었는데 뭔 ‘예술’” 8시가 되고 재미난 얘기를 지지구리러 소리꾼이 들어왔다. 뒤를 이어 흥을 돋우기 위한 오케스트라(?)격 고수가 성큼성큼 따라 들어온다. 이렇게 감질 맛나게 공연 전체를 강아지 오줌 지리듯 묘사하려니 나처럼 성미 급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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