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회] 강이고 : 엉성함, 그 완벽에의 추구.
하콘으로의 첫 발걸음을 하게 하신 아저씨. 올해만 두번째인가요, 거기는 좀 다르다 카데예. 매니저님의 목소리가 항변하듯 아저씨께 있어서도 하콘이 다르긴 다른 모양입니다. 한참 개인공연 하셨던 사월에도 한번,이사오자마자 먼걸음 하셔서 가을에도 한번.그보다도,마음 놓고 "하고싶은 노래" 하시는거 보면.과연 하콘이 다르긴 다른 모양입니다. 워낙 다르죠.산에아자씨의 팬들은. 판소리의 구음처럼타령의 후렴처럼.함께 음악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아저씨의 노래가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을 움직이고 행동케하는 음악이기도 하구요. 많이 밖에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