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귀를 만들어준 공연^^
아무것도 모르고그냥 사랑하는 그 사람이 같이 가자고 해서 공연을 보게 됐어요,,전 공연 보는 거 참 좋아하거든요^^들어가서 팜플렛을 받고 읽어보는데모든것들이 생소했어요.카운터테너라는것도, 쳄발로라는 악기도,,공연장?에 들어가는데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건 피아노처럼 생긴 악기였어요.모든것들이 생소하고 신기하기만한 그곳에나와 아주 친숙한 악기가 있어서 너무 좋았죠^^피아노인줄로만 알고 있던 그 악기를연주자께서 연주하시는데 피아노와는 다른, 성당에서의 오르간보다는 약간 가볍고,끝의 여운은 통기타 소리와 조금 닮은,,그런 소리였어요.정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