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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2일-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밤

실로  아름다운 밤 이었다.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작은 스튜디오를 가득메운 280여명 가량의 사람들에게푹신한 의자는 커녕 다리를 뻣을 자리도 없었지만, 그건 중요한일이 아니였다.한두시간은 기꺼이 서서 기다린, 아니 여섯달을 기다려온 우리는 너무나 행복하게 그의 음악을 만났다.명료하게 시작된 모짜르트 론도에 왠지 마음이 짠해졌고깊어진 음색에 함께 숨을 몰아쉬며 진지해진 베토벤 소나타.슈만의 어린이의정경 쯤에 이르러서야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일 수 있을만큼 편안해졌다.그리고 아주 시원하게 흘러나온 슈만 환상곡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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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에 서다...

제가 2009년 하콘의 문을 처음 여는군요^^...1년 6개월 전에...네이버 월드뮤직 동호회 파엘라에 있는 분을 통해서 "하콘"을 알게 되었지요...홈피를 찬찬히 둘러보니...이렇게 작은 공간에서 콘서트홀보다 더 큰 울림이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가슴에 서리는 감동은 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같은 공간에서 숨쉬는 사람들의 호흡임을하콘이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신기하지요...하콘에 한번도 가지 않았어도...초콜렛보다 더 진한 향기를 느꼈으니 말입니다.실제로 박창수님을 처음 만나러 가서...눈으로 본 공연장은 사진보다 더 작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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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갈라, 뜨거웠던 공연과 신선놀음의 3부

연희동에서의 하우스 콘서트 이후로, 그 분위기가 그대로일까 약간은 걱정을 하며 찾아갔던 클래식 뮤테이션에서의 하우스 콘서트는 하우스 콘서트 그대로였습니다.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던 사람들과 음악과 와인이 그대로이고, 무엇보다 정겨운 마룻바닥이 있었으니까요. 작년의 갈라 콘서트가 매우 좋았다는 이야기를 지인에게 들어 많이 기대했던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의 생일 선물로 선물하고자 했어요. 남자친구는 클래식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2008년 두어번의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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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갈라를 보고 ...

하콘의 인기몰이 공연만 골라 보게 되는 ^^ (BARD, 김선욱/권혁주 등등 ).... 관객 입니다.연희동에서 능동으로 바뀐 장소에 대한 설레임과, (개인적으로는 연희동이 훨씬 좋다는 ^^)갈라 출연진은 누구일까.. 라는 설레임 속에 토요일 바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감상 후기에 다른 분들이 워낙 좋은 점들을 많이 써주셨으니 저는 아쉽고 기대에 미치치 못했던 점들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180명 예약 인원이 너무 과했던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다른 관객들 많은 공연도 많이 보기는 했지만 갈라는 좀더 장시간 연주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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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콘서트~

지난 19일 갈라 콘서트 예약잊어버릴까 곳곳에 메모지 붙여두고 준비하던 기억에 웃음이...25일 출연진 공개공개 게시판을 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그 많은 연주자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마치 선택이라도 받은양 기쁜 마음으로  이 날을 기다렸습니다.함께한 지인들공연장을 들어오는 순간 당혹한 표정이 역력 했습니다30분전인데도 불구하고 꽉 들어찬 관람객과 의자없이 앉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먼저 앞선 모양입니다.제가 하콘에 대해서 미리 언급을 했는데도 말입니다저희 나이가 되면 들었던 일들도 깜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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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으로의 첫 나들이

하콘을 처음 접하게 된건 학기중이었지만거의 매주 시험을 보는 학사일정으로 인해서항상 마음속으로만 하콘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는데마침 방학의 시작과 더불어 Gala Concert가 열리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수업시간을 잠시 할애(?)해서 겨우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처음 가보는 하콘인지라 기대반 긴장반으로 들어선 공연장에는이미 많은 분들이 공연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저도 한쪽으로 자리를 잡고 두근두근 공연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잠시후 박창수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나긋나긋한 목소리로조금은 버거운(?) 진행을 하시더군요^^;6시에 시작될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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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Gala] 6시간여의 대장정...

일반 하콘이 아닌 갈라콘서트에의 첫 나들이..저와 동행한 십년지기 친구에게는 하우스콘서트를 접하게 된 첫 나들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날씨는 춥고 쌀쌀했지만 어쩐지 하콘 근처에 도착해서 걸어가는 동안, 추위가 가시더군요. (든든히 밥 먹어서 그랬을까요?ㅋ)하콘에 관한 저의 믿음과 기대를 고스란히 전해 받은 친구와 함께 입장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참 즐거운 대화를 많이 나누었답니다.드디어 입장...친구랑 저는 사이좋게 방석을 모른척(ㅋ)하고 마룻바닥에 그대로 앉았습니다. 이번 갈라 출연진들은 사실 모르는 연주자들이 더 많았는데,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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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옮긴 곳에서의 공연 관람기

1년만에 찾아간 하콘인데 처음으로 관람기를 올리게 되네요.하우스콘서트는 작년 중순쯤에 알게 되어 연희동에 그 후로 여러번 찾아갔었습니다.  새로 아차산 역 근처에 있는 공연장을 마련하셨다는 소식에 "와아~ 정말 잘 되고 있구나" 라는 반가운 마음과 "혹시 넓어진 만큼 예전의 그 작고 소박한 모임 같던 콘서트가 아니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반반씩 든게 사실이랍니다.2007년 갈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근 일년 정도 관람을 못하고 있다가 마침 토요일 공연에다 오케스트라 공연이라 1달전부터 일정을 잡아놓고 방문을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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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에서 오케스트라를 만나다.

연희동 집이었으면 오케스트라는 좀 힘들었을거에요. 오케스트라가 2층에 모두 자리하고 나면 관객들은 계단에서부터 내려가면서 앉아야겠지요. 클래식뮤테이션 스튜디오로 옮기고 나서 처음으로 간 하콘은 아르떼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재원씨와 함께였습니다. 악기의 나무바닥에의 울림은 참 좋아요. 그래서 저는 하우스콘서트에 자주 온답니다. 오늘은 피아노 바로 앞에 앉았더니 피아노 의자의 끼익끼익 하는 소리까지 무척 생생히 들리더라구요 ^^ 오케스트라와 관객이 모두 함께 하기에는 조금 좁은 느낌은 있었지만 이보다 더 가까이에서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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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 가장 아름다웠던 2시간

온세상이 담요를 덮은 듯 고온다습한 바람이 스산하게 몸을 감싸안아 땀샘을 자극하던 가을은 어느덧 가버리고가로수의 앙상한 가지가 익숙해져버린 겨울이 다가온듯 합니다.가을만이 가지고 있던 서늘함이 아쉬워서 일까요아니면 겨울만이 가지고 있는 따듯함이 반가워서 일까요입대를 한달도 안남겨두 저로썬해야할 일들이 도통 손에 잡히지 않아 꽤나 심란했습니다.그렇기에 피아노가 많이 그리웠구요.그러던 어제 친구의 친구가 약속을 펑크내는 바람에 땜빵용(?)으로 연주회에 가자고 했고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간다고 했습니다.연주회 가는길...옛생각들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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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하콘 ^^

피아노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신촌쪽에서 아차산까지 먼길을 함께 찾아갔습니다.저번에 노부스 쿼텟을 처음으로 하우스콘서트에 참석한 저는이번 공연도 매우 기대를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그렇게 찾아가는 길이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 그렇게 많던 사람들을 기억하면서 아, 이번에도 사람 엄청 많으면 어떡하지앞에 앉아서 못보겠다 ㅠㅠ 하고 아차산역에서 내리자마자 구두를 신은채로도 달리고 또 달려서콘서트장에 입성.~ 그때 시간이 53분이었습니다 ㅎㅎ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이번엔.!1그래서 늦게갔지만 우린 좋은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저번의 경험으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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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리로 상상하기

음.. 이번 하우스콘서트가 세번째 즈음인 거 같아요.갈때마다 느낌이 새롭더니 이번에는 새로운 공간에서 하시더라구요 ^^ 후배들과 지하철을 타고 한참을 가는 것도 좋았어요..배가 고파 "황금잉어빵"도 사고 먹고"귤도"사서 들고 신나게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덧 아차산 입구역... 일단 하우스콘서트 위치를 찾은 후 그 옆 "김家네"에서 "매운 롤"과 "라볶기"를 먹었습니다.너무 너무 맛난 저녁... 이제는 배도 부르겠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공연이 있는공간으로 갔더랬죠.. 8시를 조금 넘긴 시간.. 그래도 아직 공연이 시작 안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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