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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날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동생이 있습니다. 15살 차이나는... 23살때 개점 홍보차 아파트 현관문에 안내문 부착하러 갔다가 문밖으로 들리는 쇼팽의 즉흥환상곡에 한참 멍하니 듣다 무작정 벨을 누르고 들어갔습니다.  8살 꼬마가 치는 모습에 그만 뿅 가버렸죠.. 그 꼬마가 지금 음대 4학년 입니다. 그 동생이 소개해 주더군요.. " 언니, 하우스 콘써트 가보세요. 연주자의 숨소리를 느낄수 있어요.." 인터넷 검색해서 작년 겨울에 회원 가입은 했는데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혼자 가기가 왠지 서먹해서 같이 갈 파트너 를 찾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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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선물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가고 싶었지만 거리와 시간의 제약 때문에 늘 남의 떡처럼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하우스콘서트에 드디어엄마랑 언니랑 함께 갔습니다. 언니가 좋아하리라는 것은 예상한 일이었지만엄마가 그렇게 좋아하시리라곤 생각지 못했습니다. 엄마가 클래식 팬인줄은 정말 몰랐거든요.전체가 다 나무인.. 아직 나무 냄새가 나는듯한 공간에서마룻바닥에 앉아 첼로와 피아노 선율을 느끼며 보며 들었습니다.눈을 감고 들으니 마치 숲 한가운데 있는 것만 같이 싱그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슈벨트의 즉흥곡..작곡가의 감성이 연주자들을 통해, 또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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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회 관람기] 설레이는 첫 만남

저는 클래식 음악에는 문외한인 사람입니다. 그저 대중가요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예전부터 피아노는 참 좋아했어요."피아노만큼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가 있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피아노 연주곡을 듣고 있자면 연주를 하는데로 마음이 움직여지는게, 어떻게 한 악기가 사람의 마음을 이토록 움직이게 할 수 있을까, 신기해 하곤 했죠. 그래서 피아노 연주 앨범을 많이 찾아듣곤 했습니다.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서는 주로 대중적인 연주 앨범이나 영화 OST를 통해 좋은 곡과 연주들을 접했어요.그러던 중, 한 영화 OST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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達於禮而不達於樂 謂之素 達於樂而不達於禮 謂之偏

요리 만드는 것을 배우며 맛집 기행을 다니다 왜 우리는 맛집을 찾고 또 찾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러다 우리가 찾고 있는 것(맛집)은 이 세상에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맛이라는 것은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음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은 음식을 대하는 우리의 예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옛 사람(공자)은 " 達於禮而不達於樂 謂之素 達於樂而不達於禮 謂之偏" (예에 통달하고 악에 통달하지 못하면 이를 일러 메말랐다고 하고, 악에는 통달하면서 예에 통달하지 못하면 이를 일러 치우쳤다고 한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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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어깨 ~가슴 ~배

아들,며느리 초대로 부부함께 처음 접해 본 하콘이란! 음악공장 통해서만 보고 듣던 것과 달리 머리 어깨 가슴 배로 넘나드는 빠른 손놀림을 놓칠새라 숨은 멈춰지고, 그 사이 나의 음역은 가슴과 어깨사이임을 확인하는 그 떨림이란! 어깨보다 높아지면 왠지 비감에 빠져 들고 가슴보다 아래면 심장이 울렁이고...며늘아기야 고맙구나! 환갑맞는 나이에서야 느끼게 되는 울림과 떨림이란!집에 가는 걸음걸이가 마지막 멘델스존곡 2악장 Allegretto scherzando 보폭이라, 시어머니 핀잔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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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회 드디어.. 하콘에 가다..

드디어.. 1년이 넘는 기다림끝에 가게 된 하우스 콘서트.. 우연히 알게된 홈페이지를 통해 클래식을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즐겨찾기를 해두고는 가야지.. 가보자.. 한지 어느덧 1년이 넘었다.. 두 아이들이 아직 어린탓에 평일엔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하고,, 주말엔 아이들을 돌봐야하고.. 둘째 아이가 이제 두돌이 지나서 아이들을 데리고 혹시나 연주나 감상에 방해가 될까.. 이리 미뤄지고 저리 미뤄지다.. 드디어 가게된 하콘이다.. 아차산쪽에 있을때 송영훈씨 공연을 가려고 작은 아이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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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콘서트-문화적 충격?^^;

평소에 가요콘서트나 락콘서트도 가본적이 없는 제가 여자친구 손에 이끌려 클래식이라는 잘 알지도 못하는 음악의 콘서트에 참석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사건 이라고 할 수 있었죠. 첫 연주가 끝나고 다음 연주 시작전에 어떻냐는 여친의 말에 "아. 뭐라고 말하기가 힘드네"라고 한 것은 말 그대로 살짝은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온 그 느낌을 표현할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였습니다.바로 앞에 앉아서 연주자의 호흡소리를 느끼고, 표정하나, 몸짓하나하나를 바로 앞에서본다는 그 자체가 음악장르와는 상관없는 감동을 주었습니다.평소 클래식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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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회 하콘 관람기 - 하콘이 있어 행복합니다.

2010년 2월5일, 금요일 밤의 제 243회 하우스콘서트(하콘)예전 연희동과 어린이대공원에서의 공연은 가 보았지만 도곡동으로 옮긴 이후로는 처음 와 보는 자리였다.천장부터 바닥까지 원목으로 장식한 실내분위기는 종전 다른 장소와 거의 같았고, 주인의 깔끔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성격의 일면을 보는 듯 했다.이날 연주자는 앙상블 끌레이오와 게스트인 기타리스트 장승호님앙상블 끌레이오는 피아노와 비올라, 클라리넷이라는 흔하지 않은 구성이었다. 연주자들의 약력을 보니 모두 만만치 않은 중견 연주자들임을 알 수 있었고, 오늘의 연주에 대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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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였던- 그날, ^-^

242nd The House Concert, SOLISTS의 공연을 다녀와서_♪"실로 오랫만에 나선- 공연 나들이였습니다.음악은 다양하고, 제 귀는 편협하게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들어,늘 프로그램을 보면서, 조금 겁을 먹기도 했었다가(?!)SOLISTS, 남자 6인조 아카펠라 그룹이라기에- "아, 절대 후회없겠구나." 라는 .....근거 없는 믿음으로, 드디어, 1년만에 공연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남자 아카펠라 그룹,King"s Singers를 떠올렸었던 것은 비단 저 뿐만은 아니였겠지요-고등학교 음악시간에 잠시 봤었던,Jac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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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음악의 성찬

Anatol Ugorski와 Paul Badura-Skoda가 높게 평가한 피아니스트의 음악은 과연 어떤 것일까? 궁금증이 크게 일었다. 그러고 보니 작년 1월2일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공연이래 하우스콘서트에 가 보지 못했다. 1년하고도 엿새만이니 무엇이 그리 바빴는지 자괴감이 든다. 공교롭게도 슈만의 환상곡 op.17은 겹치는 연주곡목이어서 비교가 가능하니 기대가 된다. 연주곡목도 학구적인 것 같아 마음에 든다. 변경된 공연장에 대한 호기심도 인다. 1년여 참석도 하지 않는데 꾸준히 안내 이 메일을 보내 주시는 진행진의 수고도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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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안녕하세요 ^^어제 오랜만에 하우스콘서트에 들렀습니다오늘 아침에 KBS 클래식 FM에서어제 이한결씨가 연주한 악흥의 순간이 나오더군요라디오를 들으면서 오늘 꼭 관람기를 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새로 옮긴 스튜디오는 첫 인상이 "찜질방"같았어요 ^-^;;원목으로 된 벽과 마루가 너무 좋았구요제법 멋진 녹음작업실도 생기고, 공간이 더 넓어졌더군요(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박창수 선생님 댁에 있는 강아지들을 못 본다는 거네요)이한결씨의 피아노 공연은 연주 프로그램부터 흥미로웠습니다평소에 잘 접하지 못한 라모, 스카를랏티 등을 실황으로 듣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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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하우스콘서트

3년 여 전 친구에게 전해들었던 "하우스 콘서트"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 나온 한 장면처럼...큰 2층 주택의 거실에서 벌어지는 클래식 콘서트... 관객들은 삼삼오오 둘러앉아 자연스럽게 연주를 감상하고콘서트가 끝나면 준비된 와인을 손에 들고 자유로운 즉흥 연주와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는 얘기에 몹시 가고싶어했었던 콘서트였는데.. 뭐가 바쁜지 못가고 있다가마침, 장소를 매봉역으로 옮겨 신년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에...몇주전부터 기다리고 기다려서 다녀왔습니다.피아노 연주를 좋아하던 터라 더욱 가슴설레는 기대감을 가지고 다녀왔는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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