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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회 하우스콘서트 관람후기

하우스콘서트를 알게 된 건 작년 7월 말? 8월 초? 그쯤이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한창 음악에 다시 많은 관심이 생기고 특히나 이렇게 가까이에서 연주자들을 만나고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연에 푹 빠져있을 때여서 하우스콘서트에 더 많은 관심이 갔던 것 같습니다. 하우스콘서트를 알게되고 아, 언제 한 번 꼭 와봐야지 공연을 보러가야지 계속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하우스콘서트 공연을 보게 되었네요ㅠㅠ 하우스콘서트를 알게되고나서 보는 첫 공연이어서 더 많은 기대를 가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얼마나 기대가 되던지 공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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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_475회 하콘 관람후기

오래 전 연로하신 어머님을 모시고 영국에서 온 타악기 연주자 이블린글레느의 무대를 본 적이 있습니다. 너른 무대 위를 자유로이 누비며 다양한 타악기들을 능숙하게 연주하는 그녀는 안타깝게도 청각장애인이었습니다. 모르고 보면 모를 것을, 알고 보자니 그녀의 동작 하나하나가 애잔하게 아픈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날 그녀는 맨발로 공연을 진행했는데, 그건 소리를 듣지 못하는 그녀가 가능한한 사실적으로 소리를 느끼기 위해 노력하는 흔적이었답니다. 온몸으로 소리의 진동을 감지해서 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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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하우스콘서트 관람 후기

음악은 추억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색소폰 소리는 추운 겨울 손 호호불어가며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던 내 첫사랑, 남편을 떠올려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더니, 예원학교 1학년 어린 소녀의 바이올린 선율은 어릴적 엄마 손에 이끌려 영혼없이 피아노학원을 다니던 내 어릴적 철없던 모습을... 목관 5중주의 따스하고 포근한 음색은 이 시간을 함께하지 하지 못했던 늘 내 편이 되어주는 엄마를... 그 뒤를 이은 바이올린,첼로, 피아노 3중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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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회 2015 갈라 콘서트를 보고

마룻바닥에 앉아서 감상하는 콘서트라... 처음에는 젊은이들을 위주로하는 가벼운 콘서트인가 싶었다. 그런데, 5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한 인파에는 연세가 지긋하신 분 부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까지 너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보였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우리나라의 척박한 예술 환경과 시스템에 대한 꽤 묵직한 이야기를 들으니 이게 그냥 캐주얼한 음악회는 아니구나 싶었다. 연주가 시작되고 연주자들이 바로 코 앞에서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뮤지션들의 연주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연주자들의 호흡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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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하우스콘서트를 처음 가보았다.

말로만 듣던 하우스콘서트를 처음 가보았다. 정말 연주자와의 거리가 가까워서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내가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 전곡을 콘서트에서 본 것은 정말 수십년된 것 같다. 그동안 오페라를 100여회 이상 실공연을 보았지만 연가곡을 완창하는 무대는 하도 시간이 많이 흘러 처음인 것만 같다. 슈베르트 음악이 갖는 감정의 과다라는 면이 여전히 철철 넘치지만, 실연한 이가 겪는 인생의 기로라는 면은 해설자의 설명이 없어도 능히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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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Concert - Ellipsos Quartour 색소폰 공연을 보고

낯설다. 낯선 곳에 아는 사람 없이 앉아서 낯선 음악을 들었다. 처음 20분의 연주가 흘러가는 동안은 정말로 몇 가지 생각 외에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난 아무런 조급할 것 없이 여기 앉아 있을 뿐이었다. 꽤나 앞자리였기 때문에 내 뒤통수 너머로 공연을 보고 있을 사람들의 시선이 가끔씩 신경 쓰였지만 이제는 내가 다른 사람 눈에 어떻게 보일까 하는 그런 의식이 많이 사라졌나보다. 맨 처음 앞에 나와서 간단히 오늘의 공연을 소개해 주시는 분의 말을 들어보니 오늘은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왔다고 했다. 여하튼 지금쯤이면 뭔가 느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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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회 관람기 입니다.

   얼마 전, 첼리스트 김두민 선생님의 음악강의를 들었는데, 그 때 하우스콘서트를 소개해 주셔서 하콘을 알게 되었지요. 마침 선생님도 연주자로 공연을 하신다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하콘에 들어서자 지금까지 주로 관람했던 '예술의 전당' 공연장과는 분위가 달라 좀 낯설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유롭지만, 품격이 있는 분위기에 가슴이 설레기 까지 했답니다.      연주자들의 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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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회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대학로로 새롭게 둥지를 마련하고 처음 참석한 하우스콘서트입니다. 더 미뤄질 수도 있었던 참석이 당겨진 것은 프레데릭 치우라는 피아니스트의 영향이 사실 컸습니다. 여전히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 앉은 자리였지만 연주자와 가까운 공간을 함께 공유하고 느낄 수 있는 것은 하우스콘서트만의 강점입니다. 벌써 400회를 훌쩍 넘겼지만 아직도 아마추어 느낌이 나는 진행 (정감이 간다는 의미입니다. ^^) 단촐한 마무리 와인파티는 눈치보지 않고 그 시간 그 공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항상 편안합니다. Gao Ping이라는 작곡자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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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회 콘서트 관람기

저는 평소에도 현악 연주에 관심이 많았지만, 학생 신분으로서 비싼 연주회비를 마련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언젠가 꼭 돈 모아서 가야지.’, 라고 어렴풋이 생각만 하고 있었던 학생입니다. 그러던 와중, 지인을 통해 ‘더 하우스 콘서트’를 알게 되었고, 지인의 초대를 받아 이번 467회 콘서트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제가 알고 있었던 현악4중주 연주회와는 다르게, ‘더 하우스 콘서트’는 공연장에 신발을 벗고 입장한다는 점, 관람객은 방석을 깔고 바닥에 앉아 연주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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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회 관람기입니다!

비가 쏟아지는 어두컴컴한 저녁시간, 콘서트라고는 아이돌 콘서트밖에 몰랐던 제가 처음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음악 관계자나 음악에 대해 조예가 깊은 사람만이 이런 음악성 짙은 곳에 올 줄 알았는데 저도 모르게 떨리는 손으로 관람티켓을 구매한 뒤 착석하게 되었습니다. 아벨 콰르텟에서 콰르텟은 짧은 지식으로 말하자면 4중주를 뜻하더군요. 현악기(바이올린1,2와 비올라 그리고 첼로) 4개가 앞줄에 앉은 제게 너무나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연주가 시작된 순간 그 웅장함이 감히 4개의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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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가을 밤

가을밤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선곡이었습니다. 한편의 애절한 예술영화를 보고나온 느낌이라고 할까요? 연주자들이 직접 해설해 주신 야나체크의 현악사중주 배경을 듣고는 영화 '은교'가 떠올려 지기도 했습니다. 예술적 영감을 준 야나체크의 연인처럼 정상급 연주자들의 하모니는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기에 충분히 멋졌습니다. 더구나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듣는 아름다운 선율은 방석을 깔고 앉아 있는 마룻바닥을 통해서 몸으로도 직접 느낄 수 있었기에 더욱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박창수대표님께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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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회 하우스콘서트 관람 후기

하우스콘서트를 찾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였습니다. 하우스콘서트의 연주는 항상 만족스러웠습니다만, 오늘은 기대 반 걱정 반 하는 마음으로 예술가의 집을 찾았습니다. 빈 필하모니의 명성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지만, 아무리 이름있는 연주자여도 충분한 연습이 없으면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연주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그런데 부질없는 걱정이었네요.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 세 분 연주자와 공연을 기획하신 하우스콘서트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저는 주로 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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