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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콘서트 관람기

연주자들과 아주 가까이에서, 좋은 공간에서, 그 공연만을 위해 온 사람들과 함께 집중해서 공연을 볼 수 있다는것. 그래서 공연 보는동안, 그리고 공연보고 난 지금까지도 뭔가 Very Important 해진 기분.. 하하;;사실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공연한다는 것을 안 것도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들로 못 가보다가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어요. 한번 꼭 가보고 싶었거니와 워낙 좋아하는 장르에, 뮤지션의 공연이기도 했지요.각설하고, 공연 보는 내내 정말 행복했습니다. 갑작스레 내렸던 아련한 비 냄새와 꽉 차게 들어앉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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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좋은, 혼자여서 좋은 탱고

직장으로 걸려온 얼굴도 모르는 까마득한 학과 선배의 전화에 등떠밀려 시사주간지 일년치를 정기구독하게 됐다. 눈물을 흘리며 3개월 할부로 끊었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값을 치렀으니 매주 꼼꼼히 챙겨 읽게 된다. 두꺼운 정치사회 섹션을 지나 문화면에 닿을 무렵, 내 눈을 잡아끄는 공연 소식이 있었다. 이번달 내내 탱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단다. 날짜를 찾아보니 마침 민방위훈련 받으러 서울집에 오는 날과 뙇!! 겹친다. 그것도 고상지씨의 공연. 지난주 바호폰도 공연에 못 가서 얼마나 아쉬워했던가. 이건 꼭 가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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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신을 신고 들어보쟈 탱고!

홍보일을 하는 저는 사무실에 출근하자 마자 매일 아침 이십여 종류의 신문을 훑어봅니다. 벌써 수년째 계속된 저의 아침 풍경이에요.그렇게 신문을 훑어보며 갖게된 하나의 습관이 있습니다. 가보고 싶은 여행지, 분위기 좋아 보이는 까페, 보고 싶은 공연, 생활의 지혜 등을 오려 두고모아 두는 것이에요. 제 방 한 구석에는 그렇게 모인 신문 뭉치가 꽤 된답니다.하우스 콘서트를 처음 알게 된 것도 그렇고 그런 평범한 어느 아침 나절 신문을 통해서였어요.조금 전, 뒤적뒤적 신문 뭉치 속을 뒤져 보니 조금은 바랜듯한 신문이 보입니다벌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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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공연!

안녕하세요!음 일단 하우스 콘서트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학교에서 듣는 교양 수업때, 교수님이 추천하셔서 한번 갔다가 하우스 콘서트가 좋아지게된이 기 혁 입니다!처음 갔을 때는, 브람스의 곡들을 연달아 들려주시는데, 제가 좋아하는 비올라 소나타가 나와서 너무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갔던 탱고공연..!!사실 탱고하면 사람들은 보통 춤추는 것만 생각하고 악기도 두드리는 악기..?를 주로 생각 해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갖고 갔는데 비올라와 피아노, 기타 이 세가지의 악기로 탱고음악을 연주해 주는데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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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다락방.

우연히 접하게 된 하.콘.그리고 오늘의 두번째 만남.첫 공연을 본  후의 소감은 나만의 다락방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나만의 소중한 비밀... 소박하지만 생각하면 편안한, 소중한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비밀이랄까요?...이번에는 나만의 소중한 비밀공간으로 대학 선배를 초대하기로 했습니다.서로 다른 공간이지만, 같은 분야 일을 하면서 공통의 고민거리로 서로 지쳐있었는데, 선배에게도 하.콘이 쉼터가 되길 바라면서... Habanera나 libertango, 인생의 회전목마 등은 워낙 유명한 곡들이라 귀에 익숙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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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힘

문득떠올라 홈피를 보고는 당장 자리를 털고 일어나 달렸다.빠듯한 시간이지만 안되면 말지... 하면서 평소의 나답지 않은 배짱을 부리며 도착하니 3분 전..주차를 하고는 다다다.. 달려 내려갔다.스텝분께서 ‘오늘은 주차 잘 하셨어요?’하고 인사를 건넨다.벌써 몇 달 전 이야기인데그 날은 내 차가 주민센타 주차장에 갇혀서 전철 타고 집에 갔다가 다음날 출근 전에 다시 다녀갔었지..후후..세심한 배려에 마음이 따스해진다.여러번 하콘에 참여했지만 혼자인 것은 처음이었다.오히려 홀가분한 기분..음악에 몰두할 수 있었다.1 바이올린, 2바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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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회] Chiara Quartet 관람기입니다.

하우스콘서트에 온 것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관람기는 처음쓰네요.두번째이긴 하지만 하콘에 올때마다,연주자들 가까이서 함께 호흡하며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좋습니다.연주자들의 표정과 숨소리, 서로 눈빛을 주고받는 그 모든 연주과정들에듣는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분좋아요.이번 키아라 스트링 콰르텟은 특별히 제가 처음으로 듣는 실내악 현악 4중주였습니다.항상 동영상으로만 듣고 보던 현악 4중주를 눈 앞 가까이서 듣고 볼 수 있음에 기뻤고,연주 또한 훌륭해서, 들려준 연주자들께 너무나 감사했어요.무엇보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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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 [312회] 따끈따끈한 관람기!!

안녕하세요?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스물여덜살, 음악을 좋아하고 경영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하콘을 알게 된 것은 저희 학교 교양 교수님 덕분이에요.하우스 콘서트..하우스 콘서트..예전부터 말은 많이 들어왔지만 "아, 꼭 한번 가봐야지" 라는 생각은한적이 없었어요.교수님이 하우스 콘서트에 설명하시기를..그리 넓지 않은 공간,편하게 방바닥에 아무렇게나 앉아서,연주자들의 숨소리와,악기들의 울림,이런거라고 하시더라구요.울림, 울림,그 말에 혹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하하;저는 그냥 넓지막한 집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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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시나위...

살다보면, 정말로 생각지도 않았던 것에서 새로운 충격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저에게는 이번 하콘 공연이 그랬습니다. 내심 기대는 했던 시간, 공연이 시작되는 그 순간까지도 관객이 너무 적어서 상심하고 아쉬웠지만, 그것마저도 하콘 관객을 위한 특권이라 생각하기로 했지요.어떤 연주를 들려줄까?.............. 첫곡 "월식"을 들으면서 응? 하고 스물스물 올라오던 감정이 두번째 곡 "찬비가"에서 터져버렸습니다. 이런 게 바로 새로운 충격이라고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뿐이고, 뭔가 복받쳐올라서 왈칵 눈물이 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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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현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311회 앙상블 "시나위" 공연

퓨전 국악에 대한 저의 평소 생각대로라면 시나위라는 국악 앙상블 공연에 그다지 끌리지 않았을 것입니다.하지만, 얼마전 종묘제례악을 관람하면서 국악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하우스콘서트에서 초청한 그룹이라면 수준급일 것이라는 선입견(?) 등으로 인해 시나위라는 그룹에 대해 조금 관심을 가지고, 구경가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마침 외국인 친구가 국악공연을 가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었고, 저 자신도 직접 퓨전국악을 체험해보고 싶다는 궁금증이 있어서, 결국 제게는 두번째인 하우스콘서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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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 국악의 장단과 가락에 놀아나다.

311회 하콘, 앙상블 시나위의 공연을 기대한 이유는 그들이 보내온 프로필 때문이었다. 퓨전이나 크로스오버보다 전통의 것을 극대화시키겠다는 취지가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살면서 국악을 제대로 들을 기회가 흔치 않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전통음악의 퓨전이나 크로스오버라고 하는 음악치고 제대로 된 음악을 들을 기회는 더더욱 없었다.그 음악들은 새롭게 해석된 전통이라기보다는, 서양음악에 국악을 억지로 끼워맞춘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경우가 다반사였다.모든 경우에 다 그러했던 것은 아니지만 간혹 어떤 음악들은 듣기 낯부끄럽거나 유치하기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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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회 공연의 자폐적 단상

한 악장 한 곡 사이사이에서로를 마주보며 호흡을 맞추는 찰나의 시간 동안,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눈만 마주쳐도 하고싶은 말들이 피어나는 연인- 혹은 오랜 친구처럼그들은 그 찰나의 시간에 하고 싶은 말들을 마구 떠올리는지도 모르겠다.그날은전혀 다른 구조와 소재와 모양새를 가진 두 개의 악기가 어우러져 노래했다. 아니, 대화했다.서로 제각기 떠들어대는 듯 하다가 이야기를 주고 받더니 어느새 한 목소리를 낸다.비밀스런 이야길 하더니 이내 시끄럽게 떠든다. 그들은 무척 신나보였다.관객들은 그것을 가까이서 엿듣는다-마치 관음증 환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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