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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 [312회] 따끈따끈한 관람기!!

안녕하세요?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스물여덜살, 음악을 좋아하고 경영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하콘을 알게 된 것은 저희 학교 교양 교수님 덕분이에요.하우스 콘서트..하우스 콘서트..예전부터 말은 많이 들어왔지만 "아, 꼭 한번 가봐야지" 라는 생각은한적이 없었어요.교수님이 하우스 콘서트에 설명하시기를..그리 넓지 않은 공간,편하게 방바닥에 아무렇게나 앉아서,연주자들의 숨소리와,악기들의 울림,이런거라고 하시더라구요.울림, 울림,그 말에 혹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하하;저는 그냥 넓지막한 집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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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시나위...

살다보면, 정말로 생각지도 않았던 것에서 새로운 충격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저에게는 이번 하콘 공연이 그랬습니다. 내심 기대는 했던 시간, 공연이 시작되는 그 순간까지도 관객이 너무 적어서 상심하고 아쉬웠지만, 그것마저도 하콘 관객을 위한 특권이라 생각하기로 했지요.어떤 연주를 들려줄까?.............. 첫곡 "월식"을 들으면서 응? 하고 스물스물 올라오던 감정이 두번째 곡 "찬비가"에서 터져버렸습니다. 이런 게 바로 새로운 충격이라고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뿐이고, 뭔가 복받쳐올라서 왈칵 눈물이 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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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현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311회 앙상블 "시나위" 공연

퓨전 국악에 대한 저의 평소 생각대로라면 시나위라는 국악 앙상블 공연에 그다지 끌리지 않았을 것입니다.하지만, 얼마전 종묘제례악을 관람하면서 국악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하우스콘서트에서 초청한 그룹이라면 수준급일 것이라는 선입견(?) 등으로 인해 시나위라는 그룹에 대해 조금 관심을 가지고, 구경가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마침 외국인 친구가 국악공연을 가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었고, 저 자신도 직접 퓨전국악을 체험해보고 싶다는 궁금증이 있어서, 결국 제게는 두번째인 하우스콘서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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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 국악의 장단과 가락에 놀아나다.

311회 하콘, 앙상블 시나위의 공연을 기대한 이유는 그들이 보내온 프로필 때문이었다. 퓨전이나 크로스오버보다 전통의 것을 극대화시키겠다는 취지가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살면서 국악을 제대로 들을 기회가 흔치 않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전통음악의 퓨전이나 크로스오버라고 하는 음악치고 제대로 된 음악을 들을 기회는 더더욱 없었다.그 음악들은 새롭게 해석된 전통이라기보다는, 서양음악에 국악을 억지로 끼워맞춘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경우가 다반사였다.모든 경우에 다 그러했던 것은 아니지만 간혹 어떤 음악들은 듣기 낯부끄럽거나 유치하기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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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회 공연의 자폐적 단상

한 악장 한 곡 사이사이에서로를 마주보며 호흡을 맞추는 찰나의 시간 동안,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눈만 마주쳐도 하고싶은 말들이 피어나는 연인- 혹은 오랜 친구처럼그들은 그 찰나의 시간에 하고 싶은 말들을 마구 떠올리는지도 모르겠다.그날은전혀 다른 구조와 소재와 모양새를 가진 두 개의 악기가 어우러져 노래했다. 아니, 대화했다.서로 제각기 떠들어대는 듯 하다가 이야기를 주고 받더니 어느새 한 목소리를 낸다.비밀스런 이야길 하더니 이내 시끄럽게 떠든다. 그들은 무척 신나보였다.관객들은 그것을 가까이서 엿듣는다-마치 관음증 환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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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통해 떠올린 추억 두 개와 하나의 소망

BBC에서 상영한 "The Choir"라는 다큐멘터리가 있습니다. 개러스 멜론이라는 젊은 지휘자가 학교를 찾아가 합창단을 만들고, 세계합창대회에 출전시키는 내용의 다큐인데요,하나의 완전한 음악을 만들어나가는 과정뿐 아니라노래를 통해서 개인의 삶이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이 다큐를 다시 보면서 하우스콘서트의 "서울레이디스싱어즈"의 무대를 기다렸습니다. 제가 아는 한 하우스 콘서트에서 열리는 첫 합창 공연이기도 하고,개인적으로도 합창과는 꽤 인연이 있어서죠.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는 오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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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회] 뒤늦은 관람기.. 의문과 답을 풀며..

제게 클래식 음악은.. 차에서 라디오를 통해 듣는 것이 전부였습니다.연주회에 참석하는 것은 일이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늘상 그날 기분에 따라.. 또는 듣기 편한 음악을 주로 스쳐지나가듯 들어왔었지요.첫 하콘 참석, 이날 전 음악이 시작된 동시에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귀로 들려오는 소리를 선별해서 들어야 할지.. 등의 고민과 놀라움으로 어쩔줄 몰랐습니다.비올리스트 에이브리 레비탄씨의 연주와 시작된 거친 숨소리.몸으로 음악의 진동과 파동을 느껴보란 박창수님의 말씀에 이 숨소리도 포함될까? 란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가까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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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회]브람스 그리고 비올라..

생각해보면 참.....여러가지로 모든 것이 특별했던 밤이었습니다.13일의 금요일, 매봉역에 내려서 하콘가는 길에 활짝 핀 벚꽃들, 그리고 관객입장 전까지 조용한 하콘....아마도 리허설이 없는 날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만...이스라엘 출신의 비올리스트 에이브리 레비탄과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피터 옵차로프를 만나는 시간.....모든 프로그램이 브람스 곡으로 꾸며진 비올라 리사이틀.리허설이 없었기에, 연주자들이 무대에 자리한 순간, 스탭들은 조금 당황하긴 했답니다.사실 연주자 리허설 시간에 조명과 사운드 밸런스 등을 고려해서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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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씨의 하모니카 연주회 관람기

하콘을 항상 모니터링 했었는데 정작 공연은 이번에 처음 오게 되었네요하모니카는 전제덕씨 연주로 챙겨 듣긴했지만 다른 분의 연주는 들어볼 기회가 없었던 와중에 이번 공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하지만 초행에다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처음 오시는 분들은 약간의 용기와 기대를한차례 이상 방문하셨던 분들은 즐길 수 있는 여유를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공지사항에서 이 글을 보고 용기를 내어 보았죠.기대는 항상 충만했었고요간결한 악기구성이나 마이크 없는 어쿠스틱 공연...하모니카 본연의 소리를 느끼기에 이만한 기회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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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하모니카 연주를 보고 듣고

우리가 하모니카 하면 보통 꿍짜작 꿍작 하면서 부는 그런 연주를 생각하다가프로들의 하모니카 연주를 듣고는 많이 놀랜다."어 하모니카로 저런 소리로?"그러다보니 연주 그 자체보다는 하모니카의의 테크니칼 한데 관심을 보이는데,.초등학교 때부터 꽤나 열심히 불었던 나로서는(정식으로 배움)이번 박군의 연주는 그저 어메이징이었다.저 작은 악기로(작고, 음량이 딸리고, 좁은 음의 영역) 어찌 저리도 훌륭한 연주를 하나?트히 톨레도의 카덴자 부분운 정말 압권이었다같이 간 와이프가, 어느 정도는 하모니카를 부는 걸 아는지라 끝나고 나에게 예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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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_박종성 하모니카 연주회

하콘 율, 공연장의 첫인상은 좀 생뚱했다. 사우나 도크,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14년전 투숙했던 스웨덴 스톡홀름 쉐라톤호텔의 그것을 연상시켰다. 남여 공용인 것까지도... 만약 피아노가 없었다면, 그리고 하콘의 세련된 주인장이 없었다면...말이다.마이크 없는 하모니카 공연은 상상하기 어렵다. 첫 곡(마스네 "명상")은 잘 들리지 않았다. 저음부를 많이 쓰는 곡인데다, 다이나믹 레이지도 크지 않아 더욱 그랬다. 둘째, 셋째 곡이 이어지자, 왠일인가! 점차 살아있는 음이 느껴졌다. 기계의 증폭음에 익숙했던 내 귀가 서서히 자연음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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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회 하우스콘서트(문웅휘&서현일) 관람기예요:]

첼로 선율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금요일 밤, 첼리스트 문웅휘님과 피아니스트 서현일님의 하우스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갈라콘서트를 인터넷 중계로 함께한 뒤 처음으로 직접 방문 하는 율하우스입니다. 그동안 여러 연주자의 하콘 실황 CD를 구입하여 하우스 콘서트의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마다 꺼내어 들었어요. 그 실황 녹음을 한 곳에 발을 디디니 한없이 두근거립니다. 나무로 둘러싸인 공간의 아늑함은 첫 방문에 약간은 긴장했던 제 마음을 풀어주네요. 지인들과 벽 한 켠에 기대어 자리를 잡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박창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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