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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 하콘 스케치 by 현서

유쾌한 하콘의 여운이 가끔 피식거리게 만듭니다. 상대음감인 저에게 크게 와닿았던 레미...라는 곡 ^^ 사실 현서는 음을 잘 듣는 편이라 엄마는 이것도 모르냐는 식의 뉘앙스를 풍길 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나는 왜 절대음감이 아닌가... 싶어서 좌절모드로 살짝...ㅠ.ㅠ 그런 저에게 위로가 되어준 곡이었어요 ㅎㅎ 맛있는 음식을 먹고난 만족스러운 포만감이랄까요. 더불어 모두를 즐겁게 만드는 입담까지 곁들여지니. 전날 늦게 잠들어 다크서클 발끝까지 내려온 아이도 결국 웃으며 신나게 만드셨어요 ^^ 그 유쾌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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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회 하우스 콘서트 후기

어렸을 때 봤던 만화책에, 작은 지하문을 지나면 주인공들 아지트가 있었어요. 들어갈 때 이런 생각을 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진짜 만화같은 공간이 있더라구요.저는 하우스 콘서트는 325회 째즈 트리오 관람이 처음입니다. 음악도 잘모르지만, 좋은 기회에 보게 되었습니다. 콘서트 시작 전에 방석을 빼면 음악을 더 잘 만질 수 있다는 인상적인 멘트로 재밌겠다. 신나겠다 기대했구요. 결론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 뭔가 새로운 사람을 만난 것처럼 낯설고 그치만 강렬해서 계속 생각나는 그런 콘서트였어요 :) 톡톡 터지는 듯한 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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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회] TRIO GASPARD 관람기

두달전쯤, 트리오 가스파르의 공연 일정을 확인하고 유투브에서 그들의 연주를 찾기 시작했다.하이든 콩쿠르에서 우승할 당시의 영상은, 자꾸만 그들의 공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모짜르트에서 드보르작, 카겔까지.다소 부담될 수 있는, 다양한 시대의 프로그램 또한 그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하였다.모짜르트.첫 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리허설을 굉장히 오래한 팀인만큼 충분히 릴렉스 된 모습으로 연주를 진행하였다.음악을 시작하는 초년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모짜르트는,악보가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쉬워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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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하콘 스케치 by 현서

서로의 눈빛을.. 호흡을.. 자신의 것인것 마냥 느끼는 사람들을 볼 때면 경이롭기까지 할 때가 있다. 화려한 독주도 멋지지만 이렇듯 누군가와 자신을 맞춰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지난 하콘의 트리오 같은 사람들이 그러하다. 마치 구름위에서 거니는 듯한 가벼운 손짓들... 그 손짓들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이 그려내는 그림들... 현대곡을 재미있어 하는 아이의 반응에 내가 더 신이났었다. 유난히 피곤해하던 아이를 순간이동으로 집에 고이 눕혀놓고 마음껏 그 이야기들을 따라가고 싶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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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5 하콘 스케치 by 현서

전혀 예상이 되지 않던.. 공연이었기에 금요일 당일 까지도 가야하나 고민했던 하콘이다. 7살 아이가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일지.. 혹시 울어버리거나 해서 다른 분들에게 방해가 되지는 않을지.. 전혀 예상이 되지 않던.. 새로움에 대한 설레임과 반응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했었다. 스크린이 내려오고 시인의 시는 짧은 영상으로 시작했다. 아이는 잠시 보더니 "언제 시작해요??.." 라고 아주아주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하긴.. "시가 뭐예요?"라고 묻는 아이가 그것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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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1 하콘 스케치 by 현서

정말 멋진 연주였어요~~ 같이 갔던 동생도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사실 하콘 처음 갈 때.. 현서는 저녁 8시 30분쯤 잠자리에 드는 아이라 과연 끝까지 공연에 집중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있었어요 공연 막바지쯤에는 엄마에게 기댈때도 있지만 그래도 얌전히 집중해서 봐주는 아이가 기특하답니다 ㅎㅎ 특히 이번에는 현서가 아는 곡이 두곡이나 나와서 아주 좋아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흥분해서..작은 목소리로 " 개선의 합창 " 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깜짝 놀랐어요 너무 반가웠나봐요 ^^;; 바흐의 샤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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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특별한 기쁨, 하우스 콘서트

  큰 기대를 품고 누군가에게 연락을 하고 약속을 잡아서 하우스콘서트에 참여하는 것보다는 오랜 친구 만나듯 무심하게 들렀을 때 더 큰 감동이 온다는 말을 누군가의 관람기에서 본 듯 하네요. 제가 그랬나봐요. 요새 최고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중요한 경기가 있던 날인데 같이 보자는 친구의 유혹을 뿌리치고 혼자 하우스 콘서트에 들렀어요. 무슨 공연이냐고 묻는 친구에게 음 가을이니까 재즈공연이었나 하고 대답했었지요.   그래서 어떤 곡이 나오는지도 몰랐는데, 첫 연주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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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회 하우스 콘서트 관람기

나는 이번 처음 가보는 하우스 콘서트였다. 나는 처음 보는 형식의 음악회 였다. 바닥에 앉아서 보는 것은 물론 단상도 높이가 없이 가까이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나는 이경선 선생님이 연주하신다고 하시길래 가 보았더니 신발을 벗고 봐야한다는 것이다. 좋은 자리를 잡지 못해서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아프긴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하니 그 정도는 일도 아니었다. 다음부터는 일찍 가서 등을 댈 수 있는 자리에 앉아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연주를 마치고 싸인을 받은 다음 사진도 찍었다. 하우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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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7 하콘 스케치 by 현서

연주자분들이 많다보니 스케치북이 꽉 차네요 ㅎㅎㅎㅎ 종이가 작아서 다 그리지는 못했다고 해요 들리시나요? 그날의 재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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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연의 12인조 재즈오케스트라 with 상투 그루버즈

하우스 콘서트 이지연오늘은 문득 하콘에 가고 싶은 날이었다시험기간에 친구랑 오락실 가듯매주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뒤로하고 직장 동료를 꼬셔서 하콘을 와버렸다이지연의 재즈 앙상블!요즘 한창 재즈에 빠져있는난 악기 하나하나가 궁금했다 같이온 동료가 빠삭한 지식인이기에 이것저것 물어보며 재밌게 보았다 오오 저거 짐홀이 치는기타!!!덱스터 고든이 불던게 테너냐 알토냐? 트럼펫은 쳇베이커 삘이야!!늅늅(초보지식의 향연)거리며 연주를 들었다 어... 이거 재즌가? 작곡재즈 이 얼마나 낮선 말인가모두가 악보를 보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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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24 하콘 스케치 by 현서

하콘 다녀온 다음날 바로 그리더니 "이 그림도 사진 찍어서 사람들 보게 해주세요 ^^ " 라고 하더군요. 건망증 심한 엄마라 게시판에 올리는걸 깜빡했지뭐예요 -.-;; 그래서 이제야 올립니다.. 피아노 오른쪽에 계시는 피아니스트분은 연주 중이시고 왼쪽에 계시는 피아니스트분은 연주를 시작하려고 하는거라네요.. ^^ 오늘 공연도 가보고싶은데 현서가 어제 너무 늦게 잠들어서 잠을 푹 못잔 상태라 모르겠어요.. 아이는 자게 두더라도 공연을 즐기고 싶은 욕심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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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 연주가 그립던 무대

중학교 때 피아노를 무척 잘 치던 친구가 있었다.공부를 아주 잘 했던 그 친구가 피아노까지 잘 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어느 음악시간, 현란한 기교로 빈틈없이 연주한 그녀의 쇼팽 "혁명"은 나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날, 나는 그 선율을 기억해 와 하교와 동시에 피아노에 앉아 건반을 더듬거렸다.물론 당시 실력으로 쇼팽 에튀드란 어림도 없었기에 4마디 정도를 쳐보고는 이내 포기해야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친구는 학교 축제에서 새로운 곡을 선보였다.바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너무나도 익숙한 그 선율은 하나의 피아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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