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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함께 한 하콘

어린시절 피아노 선생님의 초대로 처음 방문하게 된 하콘,가기 전 하우스 콘서트라는 말에 어떤 곳일까 궁금했었습니다.14일저녁 늦은 저녁 짓눈깨비 속을 뚫고 찾아간 곳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너무나 훌륭한 연주를볼 수 있었습니다. 아니 느낄 수 있었습니다.장성 씨는 피아노 선생님의 아드님, 피아노를 배우던 한 어린소녀가 어른이 되어이제 막 피아노를 시작한 작은 소녀를 데리고 피아노 연주를 들으러 간 거였지요.마치 고이고이 덮어 놓았던 어린시절과의 조우랄까,,,연주가 시작되고 공연 내내 숨소리 조차 내지 못하고 열중하게 만드는 카리스마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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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피아노 연주로 인해 행복한 밤을 보냈습니다.

장성의 피아노 연주로 인해 행복한 밤을 보냈습니다. 그의 연주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다양한 매력이 있습니다. 부드러움과 긴장감, 화려하고 다양한 색채, 다이나믹함,탄탄한 구성, 게다가 카리스마까지, 그가 연주할 때 그는 그가 아니라 음악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정말 휼륭한 피아니스트.. 왜냐면 제게 음악을 선물해주는 사람이었으니까요. 저를 데리고 기쁨의 숲으로 때론 슬픔의 바다로 여행했지요, 쇼팽의 스케르쵸.. 한편의 시를 감상하듯, 흐르는 시냇물같이, 쇼팽만의 화려함과 수려함이 묻어나는 정말 아름다운 연주였어...

5904
329회 화려하고 또 화려한 피아노, 피아니스트 장성

요즘 세상이 시끌시끌합니다. 큰일이 있으니 그런게 당연하다만은 보고 싶지 않은 것이 시야에 들어오고, 듣고 싶지 않은 것을 피할 수 없는 때에내 마음을 열고 귀 기울일 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이리도 기쁜 것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이 일정에 나왔을 때부터 달력에 표시해놓고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왔답니다. 베토벤,쇼팽, 슈만, 리스트 그리고 라벨.이 모든 음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데 어찌나 좋던지요. 이번에는 화려한 곡이 많아서 흑백의 건반 위를 움직이는 연주자의 손을 볼 수 있는 자리...

5903
2012.12.14 하콘 스케치 by 현서

겨울비가 내리던 어제... 피아노 독주의 밤을 즐겼습니다. 8시... 사진 속 까칠해 보이던 연주자는 왠지 팀버튼의 영화가 떠오르는 의상과 몸짓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왔습니다. 보통 예민한 사람이 아닌 것 같아... 싶은 그는 인사하는 모습에서도 그 아우라를 뿜어댑니다.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숨을 고릅니다. 무엇을 떠올리는 것인지.. 혹은 무언가를 내려놓는 것인지.. 그만이 알 수 있겠지만 그 순간 관객들도 함께 숨을 고릅니다. 자 이제 연주자와 관객은 피아노 건반의 현란한 춤사위를 즐길 준비를 마칩니다....

5902
처음 찾은 하콘

저번에 전국 투어 할 때 광주에서 처음으로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보고 아 신세계다 했었어요ㅋㅋㅋ정말 연주자 손가락 근육 하나하나까지 다 보이고 숨소리까지 그대로 전해지는..!하콘 계속 관심있게 보다가 마침 딱 시험끝나는 날에 너무 좋은 프로그램으로 연주가 있는거에요그래서 바로 서울로 쫓아갔죠 호호그리고 버스타고 출발하는데 혹시나해서 프로그램 다시 보니 바뀌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읭? 했는데(에튀드 되게 기대했었거든요)..아이고. 바뀐 프로그램 곡이 너무 좋은거에요ㅠ_ㅠ그래서 다시 기대 가득 채워서 갔죠...

5901
눈, 하콘, 328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겨울의 하우스콘서트는그만의 맛이 있습니다.들뜨는 연말의 행복과 미끄러운 빙판을 무릅쓰고 모인 이들의온도는 모든 것을 녹일 듯 따뜻하거든요.목 늘어난 밀러 아저씨의 티셔츠처럼 편안했던 지난밤의 공연은모두가 집중했던 순간의 실수마저 웃음으로 바뀌는 여유가 있었어요.여유를 함께 공유하였던 분들의 입김에그날의 기타소리와 행복이 잔뜩 묻어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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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세미나 관람기

하우스콘서트 첫 관람이었습니다.그곳을 무척 사랑하는 분이 굉장히 좋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서 멀리 인천에서 큰 마음 먹고 다녀왔습니다.하루 종일 근무하고 목요일 밤이라는 약간의 걸림돌이 있었지만. 그런데 결과는 대실망...물론 홈페이지에서 연주는 한곡도 없다는 글을 보고 갔기에 연주를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그래도 세미나였기에 뭔가 지식적인 내용이 있지 않을까, 하다못해 황병기 선생과 가야금곡을 소개하는 리플렛 정도는 있겠지 예상했는데 그런 것도 없었네요.딸이 쉬운 산조곡 정도는 연주할 수 있기에 최소한 가야금에 관한 흥미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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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을 만나다...

예인을 만났습니다. 걸음걸이에서 손짓에서 가야금 소리가 나더이다. 참으로 신기했죠. 내가 마주하고 있는 것이 사람인가 가야금인가. 무언가를 오랜시간 곁에두면 그 향기가 배듯 그분은 오랜시간 가야금 곁에두며 그렇게 향기가 배듯 소리를 품으셨나봅니다. 이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가요. 향기가 배듯 소리를 온몸으로 담아오셨다는 것이. 순간 나에게는 어떤 향기가 배어있을까 싶었습니다... 7살 아이는 생애 첫 세미나를 참석했습니다. 세미나 끝나고 싸인을 받으러 나갔을 때 "아이고 너는 도를 닦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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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번째 하우스콘서트

유난히 길었던 그들의 리허설은그들이 이번 공연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가를 보여주었다.그들은 참된 프로였다.많고 많은 공연 중 그저 지나가는 하나의 그것이 아닌마치 오늘을 위해 음악과 함께 해온 사람들처럼.그래서 그날 추적추적 내렸던 비가 더욱 야속했고,적은 관객에 순간적으로 실망하는 그들의 표정에한없이 미안했다.그리고카메라 뷰파인더 너머로 보이는 관객들의 행복한 표정과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 안을 후끈하게 달궈준그들에게 감사한다.더불어 내게 잠시나마 정신없던 일들을 잊게해준 것 또한고마웠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단, 셔츠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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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하콘 스케치 by 현서

악기 레슨 때문에 가보게 되는 남부터미널 지하철 역... 그곳의 한 연주가... 낯설고 신기한 악기로 음악을 만들고 있다. 아이는 내 손을 잡아끌고 한 두곡의 음악을 듣고 나는 이제 퇴근시간이 되서 지하철이 붐빌테니 어서 집으로 가자고 아이의 손을 잡아끌기 바쁘다. 이것이 내가 지금껏 알아왔던 그곳의 음악이었다. 지하철에서 팬플룻 같은 걸로 연주하는 그거 있잖아... 라고 설명해버리는 무지한 엄마였다. 편협한 시각의 편견쟁이... 내가 이런 사람이었다니...라는 반성을 하게 해준 어제의 하콘.. 안데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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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회] 김책, 홍경섭, 윤원경 재즈공연 관람기

이번 공연은, 여러모로 많은 신경이 쓰인 공연이었다.첫째로는, 전국 공연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다는 김책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에 찬 관심의 신경이었고,둘째로는,재즈 공연때 많은분들이 찾아주시기에관객분들 맞을 이것저것 준비에 대한 신경이었으며,마지막으로는,함께 수업을 듣는 학우들과 교수님께서하우스콘서트를 처음 찾는 날이었기에 두근두근한 기대의 신경이었다.마침내 여덟시가 되었고,역시나 많은 관객분들이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공연을 맞았다. 물론 나 또한.재즈는,그 의미 혹은, 스타일이 굉장히 광범위해서 조금은 두려운 마음으로 공연을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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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회]복잡한 생각들은 재즈 선율에......

메일만 쓰고, 댓글만 하다가 좀 오랜만에 관람기를 올려봅니다.하콘에서 재즈공연을 한다고 하면 항상 많은 관객분들이 오시더라구요. 아무래도 클래식이나 다른 장르 보다는 재즈라는 장르는 조금더 편안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지요.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재즈뮤지션들의 일상적인 공연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쉽고 안타깝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거든요. 물론 재즈 클럽에서 공연하는 것도 좋지만, 더 많은 층의 관객들과 만나고 더 좋은 공연장에서 공연하며 뮤지션으로서도 좋은 계기가 많이 생겼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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