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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바다에 가고 싶어졌다.

자신의 곡을 설명하는 그녀의 손짓엔 사랑이 잔뜩 묻어있었으니, 문득 아마도 작곡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무겁게 폼잡고 앉아 작곡가냄새따위를 풍기는 것이 아닌 자기자식 내보이듯 사랑담아 곡을 소개하는 모습일거란 생각을 했다. 나는 사실 "해설이 있는..." 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무슨 생각이었을까, 어떤 느낌이었을까, 작곡가로 빙의해보는 순간도 무척 신선했던 네번째 재즈시리즈.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초딩이 건드린 쥐며느리마냥 잔뜩 웅크려진 나에겐 더없이 푸른 힐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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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5.10 하콘 스케치 by 현서

한달만의 만남. 아이의 손을 잡고 신나게 도곡동으로 가던 그날. 70대의 남성에게 그렇게 제가 홀린 듯 바라보며 넋을 놓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눈은 하트 뿅뿅.. 입은 다물어지지 않고.. 그 어떤 기술적인 것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세월이 내는 소리였습니다. 경외스럽던 그날. 그곳에서. 아이도 꺄르르 웃으며 너무 신나했고 우리는 이따금 눈을 맞추며 "정말 멋져~!!"라고 서로에게 속삭였죠. ^^ 앵콜이 끝나고도 너무 아쉽다고.. 와인파티때도 연주 더 들을 수 없냐고 조르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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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덕분에 더 즐거웠던 재즈로의 산책, 그리고... 제안

작년 여름 탱고 시리즈로 하콘을 처음 찾아왔었는데 벚꽃이 떨어짐과 함께 올해의 재즈 시리즈가 시작된 걸 보니, 어느덧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사실 편식쟁이처럼 클래식"만" 좋아하는 저로서는 탱고나 재즈와 같은 다른 공연들은 기피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잘 모르고 낯설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진정으로 "공연"을 즐기는데에 때로는 "무지"가 한 몫을 한다는 걸 느끼곤 합니다. 이번 공연처럼 말이죠.&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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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안녕하세요,운좋게 이벤트에 당첨되어,최선배 퀸텟을 듣고 갔던 사람이에요^^사정이 있어 뒷풀이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하콘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할께요,공연 마치고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그녀는 "참 좋네요.." 라는 말로 고맙다는 말을 대신하더라구요,제 기분이 얼마나 좋았는지..제 느낌이지만,,하콘을 다녀온 후 우린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어요.이게 하콘의 힘인가..? ^__^늘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좋은사람 만나면 같이 가야겠다..했던게 어제였는데. 저도 그녀도 처음갔던 공연이었죠.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어제를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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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다가 문득 생각난 "하콘이 아름다운 이유"

[일단, 일반적인 공연장에서 소위말하는 "힐링"을 느끼는 이유를 생각해보면]음...관객들, 그리고 연주자들은 대부분 그 공연장에서의 만남으로써의 의미를 다하지만,그날의 연주를 마친 공연장은 불을 끄고 문을 꼭 닫은채 그날의 감동, 환호, 아름다운 연주를 고이 간직한 채로 조용히 음미한다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다음날이 밝아오고, 공연장은 다시 문을 열고, 다른 맛을 기다린다.그 공연장을 찾는 연주자들, 관객들, 그리고 그날의 연주는하나의 양분이 되어 공연장의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공연장도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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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하우스 콘서트 첫번째 관람_Quartet Griot

4월20일 율하우스에서 열린 콰르텟 그리오의 하우스 콘서트에 참석하였습니다연주자들의 숨소리까지 들리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 정말 인상깊었습니다.클래식음악에 문외한인 저에게도..바로 앞에서 들리는 활과 현의 섬세한 소리와 옷깃이 스치는 소리와 함께 들리는 앙상블, 시작부터 끝까지 시선과 귀기울임을 멈출 수 없던 좋은 공연이었습니다..와인과 다과도 훌륭했구요..더욱 많은 공간, 아티스트, 좋은 음악과 만날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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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행복으로 가득한 밤~~~

행복을 찾았는다는것은~기쁨을 누린다는것은~거져 주어지는것도,쉽게 충족시키기는 더욱 없는 것을...휴일임에도 나는 설레는 맘으로 이른 준비를 한다.오랫동안 기다렸던 콘서트장에 가야할 일정으로 부산을 떤다.3시간 반이 넘게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에 도착!내가 좋아하는 비가 내리고,꽃잎은 또 눈이 되어 흩날리는~ 나에게는 참 좋은 오늘이다.전철을 타고 "하콘"을 찾아가는 길은 지방에서 달려온 시간보다 더 긴듯??물어물어 찾다가 결국은 전화통화를 해서 정말 어렵게 도착했다.친절히 안내해주셔서 도착도 전에 기분은 이미 들떠있게 했고~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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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tet Griot(김유리, 송근영, 정지은, 김재성) 344회 하우스 콘서트 관람기

344회, 하우스 콘서트에 다녀왔다. 오늘의 출연은 'Quartet Griot' (김유리[Violin], 송근영[Viola], 정지은[Cello], 김재성[Piano]) 2012년 봄, 음악의 뜻을 같이 하는 같은 나이의 음악 동료 네 명이 모여 결성한 피아노 4중주 팀의 공연이었다. 콰르텟 그리오의 연주자들은 음악의 전승자가 되어 음악의 역사와 문화, 더 나아가 작곡가의 의도와 음악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해주고자 '그리오'라는 팀을 결성했다고 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음악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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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12 하콘 스케치 by 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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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신기했던 메이세컨 - 더 하우스 콘서트!!

1집때 부터 메이세컨 팬인지라언제나 음반이 나오길 기대하고 공연에 목말라 있는 팬입니다더 하우스 콘서트에 메이세컨이 공연을 하게 된것을 알게 되면서 공연날만을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보통 음악회라고 하면 예매를 하고 정해진 자리에 앉지 않습니까?검색을 해보니 하우스 콘서트가 바닥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한다고 되어 있더라구요그런 공연을 가본적도 없고 처음 알게 되서 너무나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이날은 일정도 일찍 마칠 수 있게 빼놓고 아주 여유있게 시간을 맞춰서 공연장으로 갔습니다동생과 함께 길은 약간 헤맸지만 기다리는 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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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던 밤 아름다운 메이세컨님의 피아노 연주회

메이세컨님의 오랜 열렬한 팬인 언니를 따라 가게된 하우스콘서트!언니는 피아노를 쳐서 이런저런 음악회를 많이 다녔는데 저는 음악에는 문외한이라이런 공연은 가본적도 별로 없는데 하우스콘서트라고 방석을 깔고 앉아서 피아노 공연을보게 된다고 해서 더욱 낯설었던 공연이었습니다.일찍 도착했는데 길치인데다 초행길 그리고 주택가에 있어서 길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이정표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그리고 제대로 찾아가서 문앞에 이르렀는데도 칠판에 글씨만 덜렁 써있어서 여기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는건지 입장하는건지 햇갈리더라구요7:30분 입장이라고 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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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가득했던 밤....

메이세컨과 하우스콘서트.....사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과연 하우스콘서트와 어떤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생각했었습니다.혹시 알고 계셨나요? 공연일정 게시판 출연진 부분에 한명씩 한명씩, 참여하는 세션이 늘어났다는 점 말이에요.하우스콘서트에서의 첫 공연을 어떻게 꾸려나가면 좋을지 얼마나 고민하고, 얼마나 생각했을지 메이세컨의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답니다. 단 한곡을 함께 연주하기 위해서 달려와주신 연주자분도 계셨고, 참여 제안에 그저 흔쾌히 수락하고 오셨다는 연주자분도 계셨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메이세컨이 얼마나 행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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