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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름 휴가

두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은 늘 바쁘고 소란스럽습니다.첫째와 칼싸움을 하고 있으면 둘째가 옹알옹알 다리에 매달리고,피곤해 드러누울라 치면 두 녀석이 목에도 매달리고, 배 위에도 기어올라와귀여운 손바닥 발바닥으로  제 몸에 도장을 찍어놓습니다.그 사이 아내는 둘째 때문에 못했던, 해도해도 끝나지 않을 집안일을 부지런히 합니다.3년만에 그 일상에서 벗어난 날, 우리 부부는 율하우스에 있었습니다.그 한 시간 동안, 참, 고요했습니다.아빠도 엄마도, 남편도 아내도 아닌그저 선을 그리듯 울리는 첼로와 빗방울처럼 튕기는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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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회 하콘. "숨소리"

첼로의 깊으면서도 진한 선율이 그리워져 오랜만에 찾은 이번 하콘.허원숙님의 유연하면서도 강한 피아노 선율과심준호님의 숨소리 섞인 첼로 선율이 저에겐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이번 공연은 "숨소리" 한 단어로 설명 되는 듯 합니다.처음엔 "어디서 이런 소리가 나지?" 생각하다가 첼리스트 심준호님의 연주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최선을 다하는 그분의 멋진 숨소리를요.카운트 없이 바로 들어갈 때의 그 신호, 숨소리. 정말 멋있었습니다.허원숙님의 강렬한 눈빛 또한 저로 하여금 함께 그 음악을 연주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들었습니다.무더운 여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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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28 하콘 스케치 by 현서

현서의 증조 할머니께서 입원하셔서 퇴계원에 갔다가 다시 버스타고 매봉으로. "이모가 네비게이션 해줘서 너무 좋아!" 라는 아이의 고백처럼 동생이 최대한 편안히 움직여도 되는 노선을 상세히 알려주어서 무사히 제시간에 도착. 생각보다 사람이 많네... 로 시작했던 것은. 어..어....어.   말 그대로 점점 밀려드는 관객들로 인해 윌리를 찾아라 수준의 빈공간 찾기로 발전했습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앞으로 가자며 아이의 방석을 앞으로 당기던게 수차례. 퍼즐조각처럼 이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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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이 번개쳤던 날..

참으로 긴장되고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원데이 페스티벌을 마치고 얼마 되지 않아 정신없는 와중에 하우스콘서트 연주자 비공개 번개콘서트가 생길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특히나 이번 번개 콘서트는 공연을 이틀 앞두고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공개되었고, 아무리 비공개 콘서트라 한들 하콘 스태프들은 거의 연주자를 알고 준비하는 게 그동안의 일들이었지만, 이번만큼은 하콘 스태프들에게도 연주자가 누구인지 알리지 않은 채로 공연 당일을 맞이했답니다.그래서인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공연을 준비하면서 무척이나 신이 나더라구요.스태프들끼리도 스무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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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21 하콘 스케치 by 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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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355.

<음악을 배우지도 않았고.. 잘 알지도 모르는.. 그저 좋아하는 마음뿐인 사람이..  오직 느낌만으로 작성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처음 맞아보는 하콘 번개.연주자가 누구일까..에 대한 궁금증은 당연한 것이었지만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 하콘이니까..! 이름은 익히 들어 본..다수의 여성팬을 보유한..그의 이름만으로도 사람들로 하여금 "대박"이라는 표현을 하게 만드는..김.선.욱.  솔직히 나에게는.. 평소 좀 궁금했던 연주자 중 한 명이었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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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서 하우스 콘서트를...

음악은 잘 모르지만 하우스 콘서트를 만나면서 음악이 주는 감동 힐링을 느낄 수 있었 답니다 마음속에 늘 마치 첫 사랑을 그리듯 그리워 하면서도 삶이 바빠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과천에서 하우스 콘서트를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공연 티켓도 만원에...비가 와서 우산을 들어야 했지만 빈자리가 없었 답니다 우리도 하마터면 매진으로 티켓을 구하지 못할뻔 했지요  친구들과 함께 좋은 공연 즐기고 늦은 시간이지만 까페에 들러 얘기 꽃을 피웠답니다 오늘은 우리 모임의 품격이 달라 진거죠 하우스 콘서트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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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12 하콘 스케치 by 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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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흥의 순간

원 데이 페스티벌이 열린 7월 12일,율하우스는 여느 때와 다름 없었다. 무척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는 것만이 조금 특별했다.빗소리와 함께 듣는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트리오와 피아졸라의 사계는 사람을 감상적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습한 공기 때문에 한층 무거워진 악기 소리가 나를 기억의 밑바닥으로 끌어당기는 기분이었다.홀 바깥에서 리셉션을 준비하며 하콘과 함께 해온 날들을 곱씹었다.10여년 전 처음 하콘을 만났다. 하콘 대장 박창수 선생님의 공연이었다.나는 그때 음악이 나를 어루만지고, 내 손으로 음악의 손을 붙잡을 수도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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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를 타고 흐르는 소리의 향연, 솔리스츠.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번 아이들 데리고 하콘을 방문했던 교사입니다. 이렇게 또 만나뵙습니다. 이번에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원데이 페스티벌 인천지역 계양구 솔리스츠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계양구는 우리가 사는 연수동에서 거의 끝과 끝입니다. 아침부터 교실은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살짝 술렁입니다. 겪어보지 않은 무언가를 향해가는 기다림은 그 자체가 떨림입니다. 그것도 열정시대를 사는 십대들의 공간에서는 때론 강한 전기 자극보다 더 강렬한 스파크입니다. 세 개반 아이들 약 80명을 이끌고 세 명의 담임교사가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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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21 하콘 스케치 by 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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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회 후기] 새롭지만 친근했던 첫 번째 하우스 콘서트!

하우스 콘서트의 열렬한 팬인 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예전부터 기회가 닿으면 꼭 같이 가자고 얘기를 나눴는데, 공연 당일 갑자기 연락이 오더군요.불금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던 찰나, 친구의 연락을 받고 지체없이 하콘 공연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공연장에 들어서던 순간, 사실 많이 당혹스러웠어요.마룻바닥에서 감상하는 공연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거든요.많은 분들이 방석 위에 앉아 얼굴에 기대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공연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저 역시 친구와 함께 방석 위에 앚아 설렘 속에서 공연을 기다렸습니다.저에게는 생애 첫 하우스 콘서트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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