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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향연에서 잠시 도피.

하콘에서의 국악 공연은 처음이었다. 아직도 우리음악 자체는 대중들에게 어색한 존재.초수대엽이라는 곡으로 시작한 공연은 아직은 몸 속에 전부 흐르지 않았다.방금까지만해도 소리의 향연 속에 살다가"음" 보다는 "무음"의 순간이 더 많아진 순간이 찾아오니 몸이 간지러울 수 밖에..엇!새삼 맨 앞에서 윤은자씨의 연주를 뚫어져라 보고 있는국악고 학생 둘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저 친구들은 유학걱정 안해도 되겠네."얼마나 행복한가 어떤 음악의 본고장에서 그 음악을 한다는 것.하지만 금새 그들이 헤쳐나가야 할 거친 현실을 떠올리며다시 연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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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정과피아노 블르바드 연주 후기, 18일 일요일 자정전에 씁니다

블르바드가 미국에선 큰 대로를 말한다는걸 임교수님의 설명에 새삼 다시 알게 되엇읍니다프로그램을 보고 익히 아는곡이 잇길래 큰맘 먹고 혼자 참석 햇읍니다다른때와는 달리 반대편으로 무대가 설치 되 잇엇고 커다란 자막 까지 잇엇읍니다씬쎄사이져 3대 그랜드 피아노2대 연주가 될때 마다 영상과 잘 어울러진 곡들이 하나하나 연주되고 어느순간 피아졸라의 자주 들을순 없던 곡이지만 봄이 연주되는 순간 저는 브라비와 함께 박수와 함성을 절로 소리쳣는데 그순간 많은 관객들도 다같은 감동을 느꼇는지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졋읍니다잠시 휴식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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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하루, 색다른 느낌이 났던 그날

임미정과 피아노 블러바드를 하우스콘서트에서 만나는 날...하콘은 유난히도 아침부터 분주했답니다.늘 익숙했던 그 공간이 피아니스트 아홉 명으로 채워지면 어떤 모습일까, 어떤 음악을 들려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아마도 가파른 계단을 통해 한 대의 피아노가 힘겹게 오르내릴 때 들었던 운반 기사님들의 가쁜 숨소리와 절로 나오는 깊은 "끙차" 소리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그렇게 오전 11시쯤부터 시작된 공연 준비는 공연 시작 전까지 쭈욱 이어졌답니다.두 대의 피아노와 세 대의 신디사이저로 이미 꽉 찬 공간.삐아졸라와 비발디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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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16 하콘 스케치 by 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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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9 하콘 스케치 by 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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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과의 첫만남 이야기

대학생 시절 잠시 클래식 공연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입장 시간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공연에서 하루에 한 두번은 관객과 불편한 실갱이를 해야했습니다. 7세 미만은 입장할 수 없다는 공연장 규정 때문에어린 친구들이 부모님 손을 붙잡고 계단을 올라오는 모습을 보는 순간부터 "아 오늘도 먼길 온 친구들의 입장을 막아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마음이 불편했던 기억이 남아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는  율하우스에서 하우스콘서트 공연을 처음으로 관람했습니다.  하우스콘서트의 관객 입장이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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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과의 율하우스 습격기

7.28 일요일. 아이들의 여름방학만 손꼽아 기다리다가..드디어 율하우스를 습격하러 올라간다.오후2시 김제터미널에서 우등고속(처음탔다 우등^^)을타고 강남터미널에도착.매봉역까진 환승없이 4정거장. 꼼꼼히 찾아가며 길을 따라 드디어 도착하게된 율하우스.사진으로만 봐온 하콘, 지하1층이라기에 지하로부터 복층구존가? 잠깐생각해봤다. 6시10분전 도착으로 어디앉아있을곳을 아무리 두리번 거려도1층카페뿐.두딸과 들어가서 음료한잔과 커피한잔 시켜먹고있노라니.. 강남이라 음료값이 장난아닌가보다며 스스로를 위로하듯 남김없이 다마시고..공연전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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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름 휴가

두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은 늘 바쁘고 소란스럽습니다.첫째와 칼싸움을 하고 있으면 둘째가 옹알옹알 다리에 매달리고,피곤해 드러누울라 치면 두 녀석이 목에도 매달리고, 배 위에도 기어올라와귀여운 손바닥 발바닥으로  제 몸에 도장을 찍어놓습니다.그 사이 아내는 둘째 때문에 못했던, 해도해도 끝나지 않을 집안일을 부지런히 합니다.3년만에 그 일상에서 벗어난 날, 우리 부부는 율하우스에 있었습니다.그 한 시간 동안, 참, 고요했습니다.아빠도 엄마도, 남편도 아내도 아닌그저 선을 그리듯 울리는 첼로와 빗방울처럼 튕기는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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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회 하콘. "숨소리"

첼로의 깊으면서도 진한 선율이 그리워져 오랜만에 찾은 이번 하콘.허원숙님의 유연하면서도 강한 피아노 선율과심준호님의 숨소리 섞인 첼로 선율이 저에겐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이번 공연은 "숨소리" 한 단어로 설명 되는 듯 합니다.처음엔 "어디서 이런 소리가 나지?" 생각하다가 첼리스트 심준호님의 연주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최선을 다하는 그분의 멋진 숨소리를요.카운트 없이 바로 들어갈 때의 그 신호, 숨소리. 정말 멋있었습니다.허원숙님의 강렬한 눈빛 또한 저로 하여금 함께 그 음악을 연주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들었습니다.무더운 여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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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28 하콘 스케치 by 현서

현서의 증조 할머니께서 입원하셔서 퇴계원에 갔다가 다시 버스타고 매봉으로. "이모가 네비게이션 해줘서 너무 좋아!" 라는 아이의 고백처럼 동생이 최대한 편안히 움직여도 되는 노선을 상세히 알려주어서 무사히 제시간에 도착. 생각보다 사람이 많네... 로 시작했던 것은. 어..어....어.   말 그대로 점점 밀려드는 관객들로 인해 윌리를 찾아라 수준의 빈공간 찾기로 발전했습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앞으로 가자며 아이의 방석을 앞으로 당기던게 수차례. 퍼즐조각처럼 이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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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이 번개쳤던 날..

참으로 긴장되고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원데이 페스티벌을 마치고 얼마 되지 않아 정신없는 와중에 하우스콘서트 연주자 비공개 번개콘서트가 생길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특히나 이번 번개 콘서트는 공연을 이틀 앞두고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공개되었고, 아무리 비공개 콘서트라 한들 하콘 스태프들은 거의 연주자를 알고 준비하는 게 그동안의 일들이었지만, 이번만큼은 하콘 스태프들에게도 연주자가 누구인지 알리지 않은 채로 공연 당일을 맞이했답니다.그래서인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공연을 준비하면서 무척이나 신이 나더라구요.스태프들끼리도 스무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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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21 하콘 스케치 by 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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