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9.6 제361회 하우스콘서트 관람기<가칭: 아서왕자와 풍월공주의 모험기 영화촬영현장>
(본 감상평은 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쓰여진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2013년 9월 6일. 하우스콘서트 서울 스튜디오 내 영화촬영 현장. 오후 8시 첫 촬영을 앞두고 속속히 스탭들이 스튜디오에 도착한다. 현장의 사진을 전해주는 스틸기사 황인호. 조감독 강성애, 인물담당 장진옥, 그리고 현장스케치로 주가를 높이는 현서양도 이번 프로덕션에서 어렵게 스카웃한 인물들이었다고 한다. 라이트와 마이크는 이미 세팅이 완료되어있었다.모퉁이의 카메라는 REC 불빛을 깜박이고, 박창수감독은 ‘그 순간’을 기다리는 중이다. 다리 절개선이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