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도 참 좋은 하우스콘서트 :)
언제부턴가, 한달에 한번 이상은 꼭, 전시회/공연/콘서트를 보러가야지.그정도, 사치쯤이야.라고 다짐을 하고 실행에 옮겨왔었건만,지난 학기, 이번 학기, 마지막을 향해 가니, 영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움직이지를 못했었네요,사실, 이곳에서는_ 낯설어서 저어하던 레퍼토리도쉽게 다가온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뭔놈의 과제며 pt가 그리도 쏟아지던지.다 핑계고, 제 게으름 탓이지만,너무나도 바하스러웠던, 듣는 순간 바하구나,싶었던,Largo들어가는 순간, 음악을 지금까지 잡고 있게 해준,피아노 10년 배우면서 밍기적 거리던 저를, 음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