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날만큼 행복했던 시간..
관람기가 꼭 길어야 할 필요가 있나요, 내 블로그, 내 페이스북, 내 트위터에 올렸던 몇 줄이라도 그때의 그 현장감이 남아있으면 된거지요. 그렇죠?^^생각보다 함께 했던 이들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들만 공유할 수 있는" 추억거리가 생긴 거 아니겠나요, 그렇죠?예전에는 하우스콘서트에 오면 삼삼오오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공연 보고, 담소도 나누고, 관객수가 너무 적어서 걱정하거나 하기보다는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그저 "하우스콘서트"니까 좋았으니 말이에요.하우스콘서트에서 오랜만에 성악 공연을 만났던 날이었습니다.노래를 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