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영 피아니스트의 울림
- 등록일2026.02.03
- 작성자이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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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컨서트라는 걸 처음 가봤다 박하영선생님은 고대 82학번 반주자 선생님이시다 반주자님이 컨서트를 연다는데 ㆍㆍ사실 의무감이 반이었다 추운 겨울 밤이었지만 반주자님의 체면을 세워드려야 하는 마음으로 도착한 연주장은 마치 오래된 지인의 거실을 방문한 듯한 좌식의자가 깔려있었다 처음엔 헉했다 하지만 반주자님의 연주를 눈앞에서 그리고 엉덩이로 울림을 연주에 빠져든 박하영선생님의 얼굴을 집중하며 듣는 쑈팽과 슈만의 곡은 의무감이 반이었던 나를 즐거움으로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다리를 편안히 펴고 좌식의자의 편안함을 만끽하며 최고의 음악을 듣는 그 시간은 충분히 나에게 보상되는 시간이었다 감동스런 음악연주가 끝나고 생각치 않았던 미니토크와 와인파티는 더욱 연주자와 관람객이 성큼 가까워지게하는 충분히 가치있는 시간이었다 ㆍ하우스컨서트! 앞으로 빠져들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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