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3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10.05
- 작성자김단비
- 조회1475

[제413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일시: 10월 4일 (토) 7시
출연: Hayden Chisholm(Saxophone), Samuel Rohrer(Drum), 박창수(Piano)
홍주감(5543)
어떤 손은 피아노 소리를 내고 또 다른 손은 색소폰을 연주했고, 드럼을 쳤습니다.
펜만 굴리게 한 제 손에게 사과할 수 있는 밤이었네요.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더 손에게 사과하고 싶네요!
고소현(0942)
세상에서 가장 쉽기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어렵기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음악
Free Music
한순희(7111)
눈을 감고 들으니 여행에 다녀 온 기분이었습니다.
레인보우 색깔의 블랙홀에 빠져들었다가 인도 바라나시의 거리를 거닐었다가 바다 속으로 빠졌는데 깊은 심해까지 들어가서 결국 지구 가운데를 뚫고 지나가서 지구 반대편으로 나와 여긴 어디인가 보았더니 낙원인 줄 알았는데 숨 막히는 도시였어요.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김경숙(1148)
미국에 있는 딸의 추천으로...
자연과 하나되는 음악으로 즉흥연주에 충격적이었어요.
음악과 함께 이곳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감상했던 콘서트와 차별화 된 콘서트”
손수산나(1699)
하우스 콘서트!
넘. 좋았어요.
50대 아줌마의 찌든 삶을 힐링 해 준 것 같아 감사드려요.
이수련(4225)
악기들의 조합이 새롭고 매 순간마다 특별하고 신기했습니다.
특히 색소폰의 바람소리와 드럼의 날카로운 소리. 피아노의 현을 이용한 독특한 음향이 인상깊었습니다.
엄예진(2245)
‘진솔한 관람기’
처음 접해본 프리뮤직.
이름만큼이나 프리하며 내 마음도 펄쩍 니 마음도 펄쩍!
우리들 모두의 마음을 달나라에까지 날려버린 프리뮤직.
답이 없더군요. 맞아요. 그래요!
모든 고민이 날아가던 밤.
감사합니다.
현윤정(9797)
눈을 감고 들었어요.
소리가 심장과 함께 바운스 바운스...
넋을 잃기에 충분했습니다.
모든 게,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될 수 있음을 알았네요...
모두 너무 멋졌어요.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장소에서 훌륭하고 창의적인 음악을 접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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