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0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09.14
  • 작성자김제헌
  • 조회1540




[제410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일시: 9월 12일 (금) 8시

출연: 정진욱(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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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님께서 공연 처음에 피카소 이야기를 하셨는데 곡을 감상하면서 왜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지 이해가됬어요. 방석이 있었으면 좀 낫을텐데 공연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어요. 좋은 곡이지만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편견 속 악기음을 깨트린 곡들이 많아서 신기하고도 어려웠던 것 같네요. 훌륭하십니다 ^^~ 좋은 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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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린 작곡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음악을 잊지 않고 우리나라 음악. 정서와 접목시켜 새로운 음악을 재창조 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현대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이루리(2025)

능동적인 예술가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난해해요... 다리도 아프고ㅋㅋ 자유로운 표현이 부러웠다.



***(9835)

현장에서 듣는 것은 같지만 연주자와 작곡가를 눈앞에서 같이 소통한다는 점이 여느 음악회나 연주와는 달라 좋았다.



이현주(5411)

정진욱 작곡가에 천재적인 음악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조선의 즉흥음악을 주제로 한 산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연주회와 발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하늘(3337)

진짜 멋졌어요. 짱~



김민혜(5854)

현대 음악은 낯설었지만 모험할만한 가치를 느꼈습니다. 정진욱 작곡가 정진하세요!



한지원 외 2명(2391)

우주 최강 작곡가 정진욱 화이팅!!!



정선영(7213)

이런 멋진 무대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혜정(3337)

멋진 젊은 연주와 작곡가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승승장구하시길! 하우스콘서트 많이 만들어주세요.



이향숙(2434)

동. 서양의 조화로움. 새로운 느낌. Good



조하은(5445)

서양악기로 우리 가락의 느낌을 표현하되 서양악기 본연의 소리 또한 놓치지 않고 같이 녹아든 것이 신기하면서도 즐거웠습니다. 제가 국악 관련해서 활동 중인데(취미) 가락을 들으면서 제가 하는 국악을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악기를 다양하게 연주하는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특히 현악기는 현만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악기 본체를 이용해서 느낌을 표현하고, 관악기는 숨소리, 호흡 등을 통해 음정만으로는 나타낼 수 없는 색다른 추임새(?)를 표현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현대음악을 즐길 때 본인이 느끼는대로 느끼라하셔서 눈을 감고 상상하며 감상하니 한층 더 알찬 음악이 된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이클 더프튼(1842)

The music made me think in a very different way. It was lively and creative. The music made me feel curious and atten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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