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9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08.30
- 작성자장정연
- 조회1399

[제409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일시: 8월 28일 (목) 8시
출연: 김상헌(Piano)
곽별(8216)
그의 격렬하거나 부드러운 포르티시모는 제게 쿵쾅쿵쾅 다가왔습니다. 거기에 위트와 재치는 덤으로. 앞으로 어디서 무엇을 연주하시든지 기대하는 맘으로 응원할게요.
구동환(7788)
공연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공간은 작아도 공간의 모든 공기를 춤추게 한 연주가 인상 깊었어요. 다음 공연이 기대되네요~
김고은(3525)
상헌이를 몇달간 알아왔지만, 실제로 상헌이의 무대를 본건 처음이네요. 정말 상헌이"다운" 그런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음악을 연주해가며 점점 밝아져가는 상헌이의 얼굴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덧붙여) 저처럼 The House Concert가 처음인 사람들, 혹은 연주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이 길면 좋겠어요
범지형(5695)
오랫만에 느껴보는 영혼의 울림과 감동입니다. 열정과 위트 넘치는 김상헌 pianist분께 감사 말씀 드리며, 주최해 주신 박창수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심은별(8722)
너무나 감동적인 연주였습니다. 가까이서 울림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연주자의 소리와, 또 그 모습이 감동되는 음악회였습니다=) Excellent♡
심재원(0006)
좋은 음악에 장애극복이 더해져서 감동은 두 배였습니다.
안혜성(7849)
At this moment, I"m happy.^^.
양수연(jazz****@gmail.com)
정성을 다해 연주하시는 모습. 그리고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시는 staff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유민(7364)
예쁘다. 살짝살짝 긴장한 듯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러한 여러 감정들이 어우러진 상헌이의 삶이 피아노에 담긴 것 같아서, 연주를 듣는 것이 설렜다.
이윤영(2602)
좋은 사람과의 시간을 더욱 깊은 선율 속에서 길이길이 간직할 수 있게하는 하콘, House Concert 뱃속에서만 감상하던 아기와 잘 즐기고 용기 얻어 갑니다. 다음에 또 올게용 Yoonie Youhee Youjoo♥
이태영(3886)
힘이 넘치는 연주 잘들었습니다. 힘이 넘치는 만큼 열정도 느껴졌구요. 하우스 공연은 처음인데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는 느낌. 매우 신선하고 즐거웠어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임희종(8859)
처음 접해본 하우스콘서트.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좋은 경험 감사합니다. 음악을 공부하는데 있어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유희(7744)
세상에 태어나서 들은 연주 중 가장 특.별.한. 연주였어요. "월광소나타"의 첫음이 울리는 순간 제가 느낄 수 있는 수많은 감정이 밀려왔습니다.
정효은(8764)
연주를 들으면서 많은 상상을 하고 가요. 생쥐가 고양이를 맞닥뜨리는 상황도 생각하고 천둥번개가 치다가 무지개 비가 내려 온세상이 사탕알처럼 반짝이는 상상도 하고^▥^ 마음을 즐겁게 하고 갑니다♥
황기홍(1856)
처음 방문했는데, 왜 이제야 왔는지... 흘려보낸 시간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연주가 시작될 때 느낀 감동 그리고 연주가 진행되면서 느끼는 하우스콘서트만의 친근함. 이제는 시간이 허락할 때 꼭 놓치지 않고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주를 들으면서 연주자분의 고민과 연습의 시간이 느껴져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됐습니다. 연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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