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6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08.11
- 작성자장성학
- 조회1452

[제406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일시: 8월 9일 (토) 7시
출연: 앙상블 송퓌르
- 김은정(Violin), 서민정(Violin), 한연숙(Viola), 이상경(Cello), 이혜진(Piano)
정송근(0959)
Fantastin Concert!
멋지고 귀한 음악 잘듣고 느끼고 갑니다
***
오늘 처음 왔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연주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4466)
처음 이런 공연을 관람했는데, 굉장히 멋있었다
또 오고싶다
***
왠진몰라도 제 음악리스트에서 드보르작은 항상 따돌려왔었는데
오늘 공연은 드보르작에 대한 저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놨습니다
좋은 음악은 결국 언젠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하게 다가오기 마련인가봐요
언제나 귀를 열어놓고 지내야겠어요
문지현(6775)
"하우스콘서트"라는 것을 처음 접해본 저는 공연 내내 온몸에 전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멋있고 좋은 연주 들려주신 연주자분들께도 너무나 감사드려요 ^^
연주자분들이 음악을 느끼고 표정하나하나 지으실때 같이 몸을 움직이고 호흡하게 되었어요 ㅎㅎ
Schoenfield 작곡가의 음악을 처음 들었는데 너무 인상 깊었어요 ^^*
음악치료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음악의 아름다운 힘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가게 되네요!
행복한 밤이네요!
문지원(6775)
연주하시는 분들의 숨소리를 가가이서 들으니 저도 모르게 그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주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공연을 관람하기위해 부산에서 왔는데 그 노력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했습니다 :)
이은숙(1394)
연주자 가까이에서 연주를 들으니 너무 좋았고 특히 두번째곡을 들을땐 소름이 쫘악 끼칠 정도로 넘넘 좋았어요
연주 잘 들었습니다. 항상 좋은 연주 기대합니다
권호순(2780)
오늘은 율하우스 공간을 음표를 타고 붕~붕~ 여행을 했습니다
바이올린에서 피아노로 다시 비올라로 또다시 첼로~ 그리고 다시 마룻바닥으로
가끔은 엉덩이 들고 춤을 추고 싶게 또 때로는 울고 싶게 그러다가
숨을 멈추게 만드는 잠시도 긴장을 풀수없는 1시간 40분 신나는 토욜밤입니다
강현민(5668)
3시간밖에 자지 못해 잠들까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열정적인 몸짓으로 음을 느끼는 연주자분들을 보니 흡사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노다메처럼 음악속에서
마음으로 음악을 느끼며 공연이 끝났을 땐 연주자분들뿐 아니라 나 역시 땀이 나 있었다
이 작은 방에서 나오는 엄청난 흡입력! 최고였다!Good!!!
전대윤(1750)
이 콘서트는 정말 멋지고 흥미로웠어요 특히 맨 마지막 탱고 음악이 가장 맘에 들었지요
늦은 저녁이라 조금 졸렸지만 이 곡들을 듣는 순간 갑자기 잠이 달아났어요
제가 보기엔 이 연주들은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꼭 여기에 다시 올거에요
조정신(5276)
Fantastique et le Merveilleux
강세종.박윤희(0391)
5중주 연주자 각자의 열정이 잘 어우러져 멋진 화음으로 승화된 연주였습니다
걸그룹을 왜 4-5명으로 구성하는지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너무 멋졌어요!
김정미(4976)
지난 주 처음 왔다가 완전 감동먹고 남편과 오빠 부부와 함께 왔어요
연주자들의 수준급 실력과 열정이 느껴져 정말 매우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이런 장소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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