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7. 하콘 스케치 by 현서 [402회]
  • 등록일2014.07.03
  • 작성자SARA
  • 조회1394








하콘을 마주하며 혼자 얼마나 큭큭거리며 웃었는지 모른다.

바로크와 꼬마 어린이들이 너무나 절묘하게 어울려서..ㅎㅎ



아이들은 동화책을 읽으며, 엄마에게 기대어 누워서, 입을 헤~~벌리고..

각양의 모습으로 바로크 악기들로 연주되는 비발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었다.

하콘만이 가능한 이 풍경.. 음악과 어쩜 그렇게 딱이던지..!



* 바로크 원전 악기.

햇살 아래 맨살을 내놓고 느껴지는 간지러움.

레몬 디톡스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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