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회 바로크컴퍼니......(*^_^*)
- 등록일2014.07.01
- 작성자권호순
- 조회1217
아침에 눈을 뜨고 라디오를 켜면서 고음악 클래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금요일..
이른아침부터 세미나에 지치고 더위에 지쳐있던 몸은 하우스콘서트로 들어서는 순간....
마치 집에 도착한 것처럼 편안했습니다.
바로크 컴퍼니.... 재즈가수와 다양한 종류의 리코더까지 함께한.. 공연....
뒤에 살짝 숨어있는 듯한 하프시코드......찰랑~찰~랑 연주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유리창에 비추는 연주하는 손가락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
사계 설명을 듣고.... 연주를 들으니 더욱더 감미롭고..때론 천둥소리..새소리도 들렸습니다.
금요일 바로크컴퍼니 연주에서는 특히 첼로의 울림이 아주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받침대(?)도 없이 두 다리로 감싸안고 연주했는데 받침대를 했을 때보다 더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비올라.... 바로크비올라는 요즘 비올라보다 음이 더 고음일까요?? 악기의 크기가 더 클까요??
뭔거 더 웅장한 소리였습니다..... 더블베이스는 첼로를 더욱 더 뒷받침을 잘해주는 것 같았구요.
그냥~~ 마냥~~~~~~좋았던...고음악..... 저는 여전히 고음악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하콘 짝사랑에 빠져서 허우적거립니다.~~ 행복한 허우적임이랍니다~~^^(*^_^*)
402회.....................숫자의 무서움이 느껴집니다.
155회 하콘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402회.... 욕심을 부려서....1000회를 생각해봅니다.... 가능하겠지요~~(*^_^*)
제가 하콘에 처음 갔던날 찍었던 사진을 또다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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