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7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05.22
  • 작성자김제헌
  • 조회1601




[제 397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일시: 5월 20일 (화) 8시

출연: NOVUS Quartet

- 김재영(Violin), 김영욱(Violin), 이승원(Viola), 문웅휘(Cello)

 







임연순(2450)

지금, 오늘, 이 시간 내가 그리고 남편이 이곳에 있음이 감사할 뿐입니다. 연주자의 열정과 실력앞에 제 자신이 겸손해짐을 느끼며 감사합니다.



이흥주(5483)

이번 공연은 팀도 팀이었지만 사람들이 좋았다. 인원수가 많다보니 앵콜 공연수도 두 번 2배!



박수영(3706)

노부스의 숨소리까지 느낀 하우스콘서트 . 앵콜이 무려 2곡!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슈베르트부터 점점 상승해, 멘델스존까지 에너지를 정말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네 분의 소리가 하나의 오차도 없이 맞아 들어갈 때의 전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밤이 새도록 이들의 연주를 듣고 싶은 저녁이었습니다. 콸텟의 독보적인 아이돌 노부스 짱♡    NOVUS QUARTET 최고!



***(0639)

아무 곳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 아닌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힘 있는 선율에 감동했으며 아름다운 현악기. 특유의 섬세함으로 듣는 아리랑은 정말 감격이었고 가슴 뭉클함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윤희(0391)

완전 감동! 멋진 연주였어요! 열정도 가득, 실력도 완전 짱! 노부스 콰르텟에 필 꽂혔습니다. 앞으로도 더 훌륭한 연주하길 바라고, 저도 노부스 연주회에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멋진 공연 열어주신 박창수님~ 감사해요.



정규형(5194)

오늘 처음 왔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들 열정적으로 바이올린과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키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기억 남는 것은 총3가지입니다. ‘거친 콧소리’, ‘벌레’, ‘보거스’ 정말 잘 놀고 갑니다. ^^ Qbrother



임동주

2014. 5. 20  아주 오래간만에 연주를 들으러왔습니다. Live로는 처음 듣는 실내악이 새로운 세계를 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노부스 콰르텟 연주자들의 역동력임이 즐거웠습니다. 늘 변함없이 존재하는 하콘에 감사드리며 하콘은 마음이 허할때 늘 올 수 있는 든든한 백입니다. 감사합니다.



장미선

노부스 콰르텟! 다음공연을 기대하며 챙겨볼 것 같네요. 오늘 연주는 정말 좋았어요. 현악사중주계의 슈퍼주니어! 시원, 은혁, 신동, 동해 ♡ ^^



유은미

후끈후끈! 연주회 내내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숨조차 쉬기 힘든 긴장감! 너무 멋진 연주였습니다. ‘아리랑’연주는 듣는 내내 눈물이 ‘핑’돌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잠시나마 무거운 짐 내려놓고 쉬어갑니다.



김재욱(0917)

스프링 실내악 축제 기간이라서, 실내악 연주 때문에 귀국한 누군가가 오늘의 하콘 비공개 연주회의 주인공일 거라고 짐작했지만, 노부스 콰르텟이 이렇게 통째로 다 나올 줄은 몰랐어요. 제1, 제2 바이올린이 고정되어있지 않은 연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도 집에 돌아가는 길이 많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채정희

7년 만에 하콘에 참석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하콘 덕분에 피아노를 참 좋아하게 되었는데, 오늘 또 새롭게 현악 4중주에 푹~ 빠졌습니다. “오늘 유난히 바이올린소리가 가슴에 울림을~ 음악회에 가면 행여 방해가 될까 바싹 긴장을 하다보면 가끔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마루 바닥에 편히 앉아 연주에 빠지니, 옆 사람이 내는 소음도, 앞 커플의 다정한 어깨동무도 자연스레 연주에 녹아나 정말! 편하게 듣고 갑니다. 당분간 노부스 콰르텟 엄청 검색하며 지내겠네요. ^^”



장선희

하콘에 계속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 결심을 오늘 실행합니다. 한동안 심적인 여유가 없어서 쳇바퀴 도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다가 오늘 공연을 보고 큰 감동과 열정을 느끼게 되어 마음 한 쪽이 차오름을 느끼게 되네요. 노부스 콰르텟의 호흡과 풍부한 표정. 아름다운 음악에 팬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Novus Quartet! ‘궁정’으로의 안내~ 환상의 팀웍! 세계로~ 세계로~^^



최재란

비올리스트 이승원씨에게 계속 눈이 갔습니다. 왼쪽 눈썹엔 첼로의 멜로디가, 오른쪽 눈썹에는 바이올린의 멜로디가 흐르더군요. 그리고 비올라 멜로디에서는 ‘양쪽눈썹’! 즐거운 마음에 제 눈썹까지 들썩. 감사합니다.



이아람

4명이 1명같고 4명같은 호흡! 콰르텟을 처음 감상하는데 진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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