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4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04.20
  • 작성자김제헌
  • 조회1438




[제 394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일시: 4월 18일 (금) 8시

출연: Bloom Quartet | 블룸 콰르텟

- Chiemi Inoue(Violin I), Chinatsu Takeda(Violin II), Wakako Kamiyama(Viola), Ayako     Saito(Cello)

 



서정민(5138)

안녕하세요! 10년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콘서트였는데 드디어 오늘 처음 와봤어요. 너무 좋았구요. 다음에도 종종 오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근데 허리가 좀 아프네요 ㅠㅠ)



이민수(9637)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 있는 이때에 음악을 통해 기운을 북돋우고, 더 힘을 내서 피해자나 유족들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황현(1375)

근 1년 만에 콘서트를 보러 다시 왔어요. 그냥 참 좋네요. 감성충전 제대로 하고 가요. 자주자주 와야겠어요!



***

지난번 공연에 딸과 함께 와서 행복한 시간 가졌는데 오늘은 애들 아빠랑 먼 길 달려왔습니다. 역시 훌륭한 공연 감사해요. 아까운 생명이 덧없이 쓰러진 우울한 날! 명복을 비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신우식

공연 속에서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고, 좋은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박혜영(8165)

혼자 듣기 아까울 정도로 수준 높은 연주를 들었습니다. 같이 호흡하는 공간에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멋져요!’라는 말로는 부족부족... 흥하세요.



박현수(7810)

고요함 속에 열정이 있고, 짜릿함에 즐거움이 있었으며 그들의 표정에 살아 숨 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9693)

뜨거운 열기 속에 열정적인 연주자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주시완(7127)

현악 4중주를 듣고 있으면 세상은 여전히 살 만한 곳이라는 안도감이 든다. 4명의 사람이 몸을 움직여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것이 질서, 조화로 느껴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정말 평온한 기분이다. 집에 돌아가면 꿈 하나 꾸지 않고 깊이 아주 깊이 잠들 수 있으리라.



장정연(8428)

같은 클래식을 연주해도 국적에 따라 또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는 것은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 감성으로 해석한 곡들. 신선했습니다.



이원준(9638)

4명이 모여 하나가 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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