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1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04.07
- 작성자김제헌
- 조회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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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1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일시: 4월 4일 (금) 8시
출연: 전민재(작곡)
함지박(8392)
피아노의 선율은 화려했고 플룻의 음색은 난해하였음. 비록 대중적이지는 않았지만 색다른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대중적인 것도 좋지만 음악의 자율성이 묻어나는 연주 잘 봤습니다.
홍예진(1548)
나 지금 설레도 되냐..^^ 코앞에서 직접 연주를 보고 들을 수 있어 신기했고 표정부터 떨림까지 생생히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동적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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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오는 공연인데 잘 듣고, 보고, 즐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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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살롱음악회에 있었던 이들의 기분이 이러했을까? 때로는 참신하고 신선했고 때로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다. 새로운 시도라는 것이 언제나 성공과 동의어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성공’이라 표현해도 되지 않을까?
김진실(9289)
대형콘서트는 가봤지만 이런 하우스콘서트는 처음입니다. 하우스콘서트는 오히려 어렵고 전문가들이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친근한 분위기에 멋진 연주라니. 하우스콘서트를 알게되어 다행이었습니다.
진정은(0403)
연주 재밌게 잘 봤어요^^!! 지금까지 봤던 공연이랑 달라서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조상희(5525)
전민재 작곡가님의 연주 너무 좋았구요. 아늑한 공간에서 피아노 선율에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소중한 시간이었고 집이랑도 가까운 거리여서 자주올거 같아요^^ 다음엔 엄마랑 같이 올게요~
이성준(6560)
오랜만에 접한 작곡연주. 특히 피아노곡이 일품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세대에 이런 역량을 가진 작곡가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서 조금 아쉽네요.
이시윤(1250)
다른 세계를 만난 것 같은 느낌. 좋은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이하나(8426)
이런 공연 가까이서 본적이 처음이었는데, 피아노 치시는 분마다 머리에서 온 몸, 팔까지 집중해서 연주하시는 모습에 너무 멋있었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까하는 생각에 감동을 받았어요.
주새해(1097)
학기 중 가장 지쳐있는 금요일 밤에 좋은 공연으로 힐링했습니다!♥ 편안한 장소에서 보다 가까이에서 음악과 교감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류효영(with 김유준) (5828)
하우스컨서트에 대해 이야기만 듣다가 큰 아이가 좀 커서 같이 올 수 있게 되어 설레임 가득한 봄나들이를 하였습니다. Program을 보니 젊은 연주자들이 많아 아이가 집중하고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선 큰 성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보았던 안드라스 쉬프 헝가리 피아니스트 할아버지 공연보다 하우스컨서트가 더 좋았다고 하네요.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을 아이와 앞으로 자주 들리게될 듯 합니다. 좋은 공연 기획해주셔서 감사해요. ^^ 봄날의 선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한효정(2662)
이런 소극장 같은 연주회는 처음이었는데, 가까이서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듣고 함께 호흡할 수 있던 기회였던 것 같아서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유혜민(3505)
처음 와본 콘서트인데 들어만오던 부드러운 음악이 아닌 색다른 작곡음악을 듣게 되어서 아리송하기도 하였고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번 공연 때 와서 이 쇼킹함을 느껴볼 생각입니다.
BISCANADA 김유준 3학년 10살
I came her after swimming lesson so I felt sleepy, long, but I had an amazing day.
P.S I wish I can have a sheep of music, I went to play piano.
이영주(2702)
이런 연주회, 이렇게 작고 아담한 곳에서 듣는 연주회라 좀 더 소리와 울림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민재 작곡가님 천재가 아니실까요...? 정말 멋있으세요~!!
오금옥(4729)
‘가을의 끝자락에서’를 특히 인상깊게 들었는데 작곡가가 이 곡을 만들 때 영감을 받았을 느낌을 직접 전달시킨 것 같아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가을 냄새가 나는 곡이었어요!
이수진(6560)
피아노 소리가 대기를 타고 울려 퍼지는 순간, 대기실의 연주자들은 숨을 참으며 집중하였습니다. 젊은 음악가가 우리에게 선사한 음들의 향연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신나리(3725)
재미있었어요!! 바닥에 피아노울림이 느껴지고 여러 악기 소리 들을 수 있었어요. 플룻 솔로 감명깊게 들었어요~ 플룻이 그렇게 쎈(?) 소리가 나는지 몰랐습니다. 즐거웠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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