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7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03.09
  • 작성자김제헌
  • 조회1522




[제 387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3월 7일 (금) 8시

출연: 하라다 요리유키(피아노), 키네야 산시치로(소리), 장리향(가야금), 조수옥(무용), 곽재혁(피리), 김주홍(장구)









***_1

즉흥음악은 처음 들었는데 이처럼 어우러진다는 것에 놀랐다. & 오늘의 음악들은 모두 ‘몸짓’의 연장선이었다. 음악과 동작-춤의 만남



손현서(0423)

아~ 이 세상 모든 악기 연주하고 싶어요. 하콘이 이루어주네요. 음식으로 치면 하콘이 맛있어요. 연주 짱~



김광연(6702)

하우스콘서트는 처음인데요, 작은 공간에서 처음 접해보는 분위기의 연주회였습니다. 특히 장구 연주와 피리연주에 감동했어요. 저렇게도 연주할 수 있구나 하고!

하라다상, 시오짱, 리향님, 수옥님 모두 너무 멋졌어요!!



정선미(7743)

하우스콘서트에 처음 왔다. 같이 온 사람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공연자와 관객이 이미 하나로 연결되어 오랜 지인처럼 친밀하게 느껴진다. 악기와 몸과 호흡, 공간이 모두 연주를 한다. 추임새 넣는 어린아이의 소리마저 하나의 공연이다. 새로운 경험이다. 또 오고 싶다. 이런 공간을 마련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같이 오자고할 사람이 많아졌다.



***_2

공간도 음악도 좋아요!

출연자는 더욱 좋아요!

한국 전통음악과 하라다씨의 즉흥연주는 더더욱 좋아요!



Takeshi Saito

일본과 한국의 전통음악과 피아노가 멋지게 어우러진 공연이었습니다. 모든 연주, 무용이 최고의 레벨이었어요.



***_3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이나영(6230)

즉흥연주...아! 이런것도?!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방향으로(방향이 있었던걸까?) 흐르는 피아노 선율과 리듬이 Sensation 묘하게 우리나라의 피리와 어우러져서 한 번 더 놀랐어요. 또 올거에요. 꼭!!



김병호(3532)

악보가 있는 연주만 음악인줄 알았습니다. 전 오늘 새로운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고 갑니다.



 

댓글

0개의 의견이 등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