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5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02.23
  • 작성자김제헌
  • 조회1736




[제 385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월 21일 (금) 8시 출연: 장종선(Clarinet), 길희정(Cello), 박진우(Piano)





김해에서 온 연수 (4352)

오늘 열도 나고 아픈데 하우스콘서트 꼭 보고 싶어서 참고 6 시부터 기다렸어요. 기다린 보람도 있었고, 특별하고 재미있는 공연이었어요. 다음에도 좋은 공연 보여주세요. 그리고 저도 지금 피아노랑 첼로 배우고 있는데 저보다 훨씬 잘하시네요. 저도 분발해야겠어요. 꼭 4명 초대해주세요. 가족이거든요!



장준희 (0947)

2014년의 2월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아름다운 밤이네요...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계절이지만 아름다운 장소에 멋진 분들과 따듯한 선물이 있어서 잠시 겨울을 잊고 갑니다. ^^



***(3161)

I ♡ HACON

파워풀한 피아노의 매력! 위트있는 클라리넷! 아름다운 첼로! 너무 잘 봤습니다~!



김길아(1299)

지인소개로 그냥 왔다가 음악으로 힐링하고가요. 회원가입 안하려고 했는데 자동으로 손이 작성하고 있네요.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임재은(1218)

크게 소리낼 때 사자 같았고, 맑은 소리가날 때 새가 나는 것 같았고, 중간쯤 말소리도 났어요.



김선영(2480)

연주자들 가까이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은 경험이 처음이었어요. 숨소리와 몸짓, 손짓, 서로의 눈빛들이 음악의 영역을 더욱 확장해주었어요. 귀 뿐만아니라 음악이 다양하게 느껴지는게 신기 신기했어요.



홍태금(8032)

오늘 정말 멋있었어요!! 저희도 피아노, 첼로 배우고 있는데 ‘김해’에서 이거보고 배울점은 배우려고 왔어요. ^^ 앞으로도 홧팅하세용~!

추신: 김해에서 온 홍태금입니다. "저 멀리서 왔죠?^^"



손현서(0423)

와우~ 연주 짱~ 차르다시가 보통 차르다시가 아니네요~ 클라리넷도 만져볼 수 있고~ 내가 본 연주 중에 제일 좋았어요.



진홍주(3161)

힘이 넘치는 피아노연주와 연주자의 거친 숨소리를 >ㅁ< 1m거리도 안되는 곳에서 보는 것이 너무 감동이었어요 :)



***(0625)

올림푸스 앙상블 공연보고 1년만에 다시 보게되었네요. 넘 잘들었어요... 와인 좋아요. 스텝분들 화이팅!



***(8310)

연주자 분들 바로 앞에서 하는 관람, 귀도 즐거웠지만 눈도 즐거운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저도 모르게 흥얼거릴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1867)

오늘 처음왔는데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연주자들을 보고 연주를 들은 매력적이었습니다!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삼중주가 계속 머리에 맴돌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김덕

말을 안해도 사랑을 느끼듯이 음악을 몰라도 우아한 전율에 빠져든다. 우리 집 거실처럼 편히 오늘도 하콘에서 감동에 흠뻑 젖어간다.



***(1075)

클라리넷을 들으려고 반가운 걸음을 했는데, 피아노의 화려함에도 첼로의 수려함에도 함께 반했습니다.



강혜신(2144)

피아졸라 ‘사계’ 너무 좋았어요. 아르헨티나에 너무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퀸연아 새벽까지 보면서 피아졸라 음악을 계속 찾아 들었는데 딱! 맞는 선곡이었어요. 와인파티의 와인은 꼭  칠레산 인가요? ^^



최재성(3039)

올해는 따듯한 겨울을 보냈고 오늘은 열정의 사계를 들었네요. 이 열정이 일상을 적시는 봄비를 그리고 다음에도 이곳을 오게 만들겁니다.



PJ(5852)

Great performance!

I want to visit again♡



***(8225)

어느 대형홀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풍성한 라이브 소리에 너무 황홀했습니다. 오늘 피아노 연주 최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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