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2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01.25
  • 작성자장진옥
  • 조회1734




[제 382회 하우스콘서트]

- 일시: 1월 24일 (금) 8시

- 출연: 그랑기타퀸텟 (Gran Guitar Quintet)

          | 김성진, 정승원, 이성준, 이수진, 백란





공연이 끝난 직후, 와인파티 시간에 진행되는  

관객 분들의 생생한 현장 관람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최현순 (3935)

편안하고 가벼운 기분으로 왔다가 기대 이상의 기쁨과 즐거움으로 다음 콘서트에 꼭 참석하겠노라. 기다려지네요. 뒷풀이 참석하길 잘했네요!



최민경 (1671)

저번에 왔을 때보다 사람이 많아서 좀 좁고 더웠지만 재미있었다. 아빠가 기타에 조금 관심이 있어서 중간중간 얘기해줘서 좋았다. 얼마 전에 카르멘 뮤지컬 봤는데, 카르멘 노래가 오페라이긴 하지만 나와서 반가웠고, 다른 노래도 많이 들어본거여서 좋았다. 연주자들이 다 멋있었당!



*** (0802)

와우! 환상의 콤비이십니다! 저번 부안 연주에 이어 또 한번의 감동! 행복했습니다. 그랑기타퀸텟의 무한발전을...



*** (4270)

처음 접하는 공연이었는데도 유쾌하고 좋았습니다. 앞으로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참석하고 싶네요.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윤빈

짧은기간 동안 만난 "수진씨"의 초대로 공연을 보러왔어요! 모든것이 낯설고, 설레는 순간순간이었어요. 음악은 모든것을 하나로 연결하는 아름다운 마법같아요. 클래식 기타 선율에 가슴 가득 감동과 사랑을 가득 담고 갑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연주를 기대합니다.



***

새로운 컨셉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 저는 이수진씨의 맑고 따스한 톤에 감명 받았습니다. 팬 됐어요!



***

하콘 공연은 언제나 기대이상입니다. 클래식 기타도 어쿠스틱 기타도 너무나 좋아하는 저로서는 기타 퀸텟이 과연 어떤것일까 큰 기대와 호기심으로 일찍 발길을 하콘으로 돌렸습니다. 연주의 레파토리와 음역대의 폭이 넓어 기타 5중주의 힘을 제대로 느꼈답니다. 예술의전당 공연도 꼭 찾아보고 싶습니다. 오늘 정말 기뻤습니다.



정현애 (0608)

오랜만에 온 공연 이제는 남편과 함께 오게 되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유난히 아이들이 많았는데 저희 아이와 나중에 함께 올 수 있게 오래도록 하우스콘서트가 이어져갔으면 합니다.



황혜정 (4080)

하우스콘서트도 처음이었고, 클래식 기타 공연도 처음이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요. 표현이 이것 밖에 안되는게 슬플 정도로 너무너무 좋았어요. 들어올 때 회원가입 안하겠다고 했는데 (이런 작은 공연장에 다시 올 일이 있을까? 집도 먼데?) 공연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서 "끝나자마자 회원가입 해야겠다!" 싶었어요.



신순재 (1671)

송파의 자랑! 우리 마을 기타 선생님이 이런 멋진 연주를 하시다니! 특별한 기분이네요. 기타의 매력 듬뿍 느끼고 갑니다. 정승원 선생님 멋져요!



김영원

펼쳐진 시.

내앞에 펼쳐진 시

그 선율 하나의 호흡

온 몸의 울림

그렇게 젖어들어 보았네

저 오랜 생생한 이야기를.



김영승 (0391)

말 그대로 Romantic!

내가 무슨 복을 받겠다고 여길 여자랑 왔을까... ㅎㅎ 초대해주시면 담에 꼭 데이트하러 오겠습니다! 남자를 만들어서라도!!



손현주 (4697)

각각 아름다운 소리와 색깔을 지닌 5명의 연주자의 중주는 서로 어울려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무지개처럼.



성유진

작년부터 율하우스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며 호기심만 가득 안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하우스콘서트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작은 공간에서 마이크없이 악기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공연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연주자들의 호흡과 눈빛을 보며 아름다운 기타 연주를 들으니,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더군요. 김성진 선생님과 정승원 선생님이 주거니 받거니 하며 들려주시는 설명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다음 공연도 기대되네요.



김성현

친절한 아티스트는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고, 웃음과 행복은 춤을 추며 모두에게로 퍼져나간다.



송영석 (7933)

예전에 하우스콘서트에 와서 정말 즐거웠고 (Dominic Miller) 오늘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밤에 음향 처리를 해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 좋았고 연주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난방기가 너무 강해서 조금 더웠지만, 그래도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김은미 (0660)

춤 곡이 많아서 였을까요? 음악을 듣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음악을 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연주였습니다. 열정적이면서도 참신한 연주, 참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행복한 기억을 갖게 해 준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미리 와인 한잔하고 올것을 그랬네요! 더욱 즐거웠을 듯 했습니다. 너무나 모든것이 가득찬 밤입니다!



노혜영

익숙한 곡이 많아서 더 재밌게 즐겼어요. 멘트도 재밌으시고 ㅎㅎ 예술의전당 공연할 때 보러 가겠어요^^ 그리고... 하콘 흥해라!! ㅋㅋ



호순 (2780)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을 기타연주로 들을 수 있는 행운! 도둑까치는 더이상 까치가 아니었다. 드디어 내게 참새로 다가왔다. 두번째 찾은 "그랑기타퀸텟" 약속을 지킬수 있어 좋았고, 도둑까치를 만나서 더욱 좋았습니다. 일주일 동안 피로가 확 풀렸어요! 행복한 금요일! 불금입니다!



김경희 (2516)

공연 너무 좋았어요! 유쾌하고 즐거웠던 시간!! 아름다운 기타 선율로 마음까지 힐링^^ 다음번에 좋은 기회가 있다면 꼭 초대해주세요. 연주자님들 모두 아자아자 파이팅!



이경은 (0023)

소극장에서 연극을 보는 것보다 훨씬 좋은 공간이 있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거기에 오늘 처음 접하는 클래식 기타까지... 정말 너무 좋은 문화공연을 선사해 주시는 율하우스 덕분에 즐거운 금요일 밤 되었습니다.



손현서 (0423)

김성진, 정승원, 이성준, 이수진, 백란 기타리스트들이 멋진 감동을 주었어요!



이민준 (2583)

한마디로 쩔었다. 기타 5명의 조합이 매우 신기하였다. 또, 내가 아는 노래가 많았던 연주였다.



***

경쾌하고 즐거운 연주회였습니다.



*** (2258)

아이를 데리고 오랜만에 나온 밤마실에 "건전하지 않음"으로 요약해준 센스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승원님, 멋진 연주에 아이들 배려까지 감사해요. 특히 남매부분에 아이가 동그라미를 치면서 적어뒀더라고요. 아름다운 기타선율이 있는 섹시한 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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