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0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01.06
- 작성자장진옥
- 조회1773
제 380회 하우스콘서트 - 2014 신년음악회
- 일시: 1월 4일 (토) 7시
- 출연: 김다미(Violin), 채문영(Piano)
공연이 끝난 직후, 와인파티 시간에 진행되는
관객 분들의 생생한 현장 관람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김현지(6771)
처음으로 하우스콘서트에 오게 되었다. 바닥에 앉아서 연주자와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평소 동경하던 김다미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를 가까이서 보니 너무 감동적이었다. 마른 체구인데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소리가 나는 것이 너무 놀라웠다. 특히 마지막곡인 카르멘 판타지는 다리가 아픈것을 잊어버릴정도로 푹 빠져서 관람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롭고 감동적인 연주였다. 좋은 연주가 있다면 또 보고싶다.
한승미(3003)
이런 공연 처음이었습니다! 새로운 경험 잘 하고 갑니다. 친구 덕에 귀 호강하고 정화하고 가용. 연주자 분 연주 훌륭하시고 얼굴도 이쁘시고 영광이었습니다. 담에 또 올게요~!
김은실(3813)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마른 체구에서 나오는 단단한 에너지가 내내 스튜디오 안을 꽉 채우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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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는 바흐다웠고, 슈만은 슈만다웠다. 기교와 감정 모두 훌륭했지만 조금만 더 본인의 색을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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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 선택한 신년음악회. 박창수 선생님을 믿었거든요.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김다미: 지네뜨느 뵈가 생각나던 "진화"!!
전혜란(5127)
The House Concert를 축하드리오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연주자의 호흡, 땀, 떨림까지도 가까운곳에서 같이 느낄 수 있어 매우 신선한 경험 아니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감성으로 소통하는 이런 문화체험이 저마다의 문화감수성으로 이어져서 씨앗이 되어 쑥쑥 꽃피고 열매맺는 문화 콘서트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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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초대로 왔는데 거리감 있는 공연을 물리적, 심리적으로 매우 가깝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바이올린 배우고 싶네요. 잘들었습니다.
김도훈(3224)
첫번째 음악회를 이곳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좋은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실력을 지니신 연주자분의 공연에 매료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게 되었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정혜인(7641)
남자친구 데리고는 처음 왔는데 너무나 편한 분위기에서 좋은 연주 즐기고 갑니다. 둘이서 자주 올게요. 감사합니다. 하콘식구들 ^^
김현경(6319)
하콘의 네번째 방문. 이곳에 와서 좋은점도 있지만,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이 좋은곳을 소개한다는 것에 기쁨이 더 큰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객과 하나가 되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연주해주시는 연주자분의 마음이 훌륭한 연주보다 더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김다미 바이올리니스트, 하우스콘서트. 모두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박민정(den*****@hanmail.net)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모든 고민을 잠시 잊었습니다. 다른세계로 갈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성훈(3009)
우리회사 연주회에서 처음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 친구도 맺었고요^^ 그곳에서 오늘 연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곳에서 하는건 처음 와봅니다. 정말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자주 올게요~!
손현서(0423)
연주가 멋져요! 정말 짱이네요. 붙임: 카르멘 판타지가 제일 좋았어요.
이다빈(8217)
하우스콘서트에 처음왔었는데 따뜻한 분위기에 김다미 바이올리니스트의 멋진 연주가 어우러져 정말 좋았어요! 김다미 바이올리니스트를 평소에도 좋아했는데 오늘 연주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긴 연주임에도 강렬한 연주를 인상깊게 봤고요. 본받고 싶은 연주자입니다.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하우스콘서트에 또 오고 싶네요!
나희정(8217)
딸을 따라 하우스콘서트 관람을 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김다미씨의 아름다운 연주에 감동먹었습니다. 이런 좋은 연주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네요^^
Ms. 동작(6949)
동작구 촌사람 강남구 문화의 중심에 입성해서 신선한 감동을 느끼고 갑니다. 연주자를 가까이서 보면서 감상하는 음악이 남다르군요. 옛날 귀족들의 취미생활을 살짝 맛보았네요.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
권호순(2780)
세번째의 김다미님. 하콘에서 또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2014년 하콘에 매주 오고 싶어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올해도 충만한 관객이 함께 하길요.
전종우(3911)
김다미씨. 바이올린을 British Rock 처럼 무겁고 강하게 연주해주셔서 감명받았습니다.
김경천(7640)
저 다미님과 악수한 사람이예요. 빼어난 미모만큼이나 빼어난 연주, 감동적이었어요. 최고 연주자의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김은미(0660)
아주 깊은 곳에서 음악과 하나가 된 연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훌륭한 연주 감사합니다.
복정훈(5780)
친구들이 페이스북에서 좋다고들 하기에 찾아봤더니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자리인 것 같아서 처음 와보았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연주자와 곡들이 모두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에 매우 감사합니다.
홍인경(6649)
정열적인 연주에 뻑갔습니다. 대박 신년음악회를 보고나니 앞날이 계속 밫날것 만 같은 예감이 듭니다. 역시 기대를 충만한 기쁨으로 돌려주시는 박창수 선생님, 고맙습니다.
곽선경(0391)
오늘 피아노 바이올린 듀오 너무 좋았습니다. 블링블링한 드레스를 입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는 김다미 바이올리니스트 너무 인상적이었고, 특히 우아하면서도 격정적인 슈만의 곡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부탁드립니다!!
캔디
연주도 잘 하고, 미모도 출중한 연주자의 연주에 넋을 놓았어요. 한해 일이 술술 풀릴것 같은 기분! 하콘도, 김다미도 모두 흥해라!
손현주(4697)
가녀린 몸에서 가녀린 새의 노래처럼, 그러다 거대한 폭풍우처럼 몰려와 연주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바이올린 연주에서 이처럼 다양한 음색을 들을 수 있어 신기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문희숙(2109)
단아한 연주태도, 정확한 음, 감정조절, 현란한 테크닉 등 종합선물세트 같았다. 특히 멘델스존 곡 해석은 탁월했으며 절로 감탄스럽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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