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6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3.12.15
- 작성자장진옥
- 조회1382
공연이 끝난 직후, 와인파티 시간에 진행되는
관객 분들의 생생한 현장 관람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제 376회 하우스콘서트]
- 일시: 12월 13일 (금) 8시
- 출연: 토이피아노 트리오 (차혜리, 박민정, 김포근)
이흥주 (5483)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콘서트였다. 처음 콘서트를 들었을땐, 토이피아노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두번째엔 그 음색에 반하게 되었다.
이한주 (2975)
Toy 답지 않은 Toy. 색상도 Red, 분홍, 오크. 각각 소리도 다르다. 피아노라기 보다는 타악기 실로폰 & 제일 비싼 오크 Toy는 마림바소리를 듣는것 같았습니다. 1부에서는 마치 갤로그 전자오락소리에 신비감을 느꼈고, 2부에서는 우리가 친숙한 포르나 카바사 등을 들어서 귀가 즐거웠고, 특히 2만원에 불과한 멜로디온에서 저런 환상적인 소리가 나다니.
PS. 예전 회사에서 예쁜 여직원들이 힘차게 두들기던 타이프라이터로 연주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김진호 (6036)
바쁜 일상 속에 바닥에 앉아 여유 한번 부려봅니다. 처음 들어보는 토이 피아노 소리가 마냥 신기하고, "현대음악"도 접해보니 제가 예술인이 된 기분이네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 자주 가져야겠습니다. 좋은 공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신중 (9693)
기분 좋은 연주, 편안한 분위기.
토이피아노 소리가 유독 마음을 깨끗이 해주는 날이군요.
이돈성 (0639)
소리가 날개를 달고, 춤추는 공간에서 장난감 피아노가 소리쳤다. "날 무시하지마"
ㅊㄷㅂㅇ
어렸을 적 들었던 할머니댁의 오르골 소리같이 연말을 한껏 들뜨게 만드는 신기한 소리를 만났다.
권규철
골목길 아이들의 소리, 예전 골목길의 추억, 회상 약간은 가벼운 듯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소리, 귀에 익은듯 아련한 추억의 소리. 새로운 toy piano 소리에, 다른 소리의 눈을 떴습니다. 새롭네요.
이연지
와... 바닥에 편안하게 앉은 음악과 사람과 만남이 있는 멋진 공간이네요.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 줄 진작 알았다면! 아름다운 곳 행복한 음악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곳. 고맙습니다.
하정민 (0876)
실험적인 현대음악을 직접 보고 느낀 것은 첫 경험이었습니다. 귀가 트이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
너무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타자기 짱!! 화이팅!!
강화숙 (0639)
정말 새로운 세계를 보았습니다. 재미있고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난생 처음 장난감이 예술로 승화되는 자리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윤석 (9849)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토이 피아노에 대해 잘 알 수 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1부에서 실험적인 곡들로 공연을 시작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멀찍이가 아닌 가까이서 접근하는 공연, 좋은 경험 주셔 감사합니다!
YJ (0830)
흔하게 접하지 못하는 악기 "토이 피아노"를 접하게 되서 신기하고 즐거운 공연. 한껏 즐기게 되어 좋았습니다. 좁은 음계로 다양한 곡이 연주가 가능하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차유미 (6713)
처음으로 와본 하콘~ 연주자와 아이컨텍하며 얘기도 나누고 소통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반했습니다. 다가가기 어려운 선입견이 있는 클래식을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맨발, 버선발로 드는 클래식! 그 누구도 상상못한 도전에 감탄하고 감동받았습니다.
***
마냥 엄숙하거나 화려한 기교를 뽐내는 기존의 음악회와 달리 진지할듯 말듯한 분위기와 약간의 익살과 많은 웃음이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연주활동을 다니는 차혜리씨의 열정이 멋졌고, 박민정씨가 연주한 신지수의 음악도 독특했습니다.
오제호 (9753)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연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연주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연주자
차혜리 (Toy piano)
토이피아노라는 악기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고, 즐겁게 연주해서 좋았습니다.
김포근 (Toy piano)
연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의 따스한 시선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공간이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우스콘서트에서의 특별한 경험 감사합니다.
박민정 (Toy piano)
관객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었던 하우스콘서트였습니다. 한 곡, 한 곡 집중해서 들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연주자로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관객 분들의 생생한 현장 관람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제 376회 하우스콘서트]
- 일시: 12월 13일 (금) 8시
- 출연: 토이피아노 트리오 (차혜리, 박민정, 김포근)
이흥주 (5483)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콘서트였다. 처음 콘서트를 들었을땐, 토이피아노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두번째엔 그 음색에 반하게 되었다.
이한주 (2975)
Toy 답지 않은 Toy. 색상도 Red, 분홍, 오크. 각각 소리도 다르다. 피아노라기 보다는 타악기 실로폰 & 제일 비싼 오크 Toy는 마림바소리를 듣는것 같았습니다. 1부에서는 마치 갤로그 전자오락소리에 신비감을 느꼈고, 2부에서는 우리가 친숙한 포르나 카바사 등을 들어서 귀가 즐거웠고, 특히 2만원에 불과한 멜로디온에서 저런 환상적인 소리가 나다니.
PS. 예전 회사에서 예쁜 여직원들이 힘차게 두들기던 타이프라이터로 연주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김진호 (6036)
바쁜 일상 속에 바닥에 앉아 여유 한번 부려봅니다. 처음 들어보는 토이 피아노 소리가 마냥 신기하고, "현대음악"도 접해보니 제가 예술인이 된 기분이네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 자주 가져야겠습니다. 좋은 공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신중 (9693)
기분 좋은 연주, 편안한 분위기.
토이피아노 소리가 유독 마음을 깨끗이 해주는 날이군요.
이돈성 (0639)
소리가 날개를 달고, 춤추는 공간에서 장난감 피아노가 소리쳤다. "날 무시하지마"
ㅊㄷㅂㅇ
어렸을 적 들었던 할머니댁의 오르골 소리같이 연말을 한껏 들뜨게 만드는 신기한 소리를 만났다.
권규철
골목길 아이들의 소리, 예전 골목길의 추억, 회상 약간은 가벼운 듯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소리, 귀에 익은듯 아련한 추억의 소리. 새로운 toy piano 소리에, 다른 소리의 눈을 떴습니다. 새롭네요.
이연지
와... 바닥에 편안하게 앉은 음악과 사람과 만남이 있는 멋진 공간이네요.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 줄 진작 알았다면! 아름다운 곳 행복한 음악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곳. 고맙습니다.
하정민 (0876)
실험적인 현대음악을 직접 보고 느낀 것은 첫 경험이었습니다. 귀가 트이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
너무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타자기 짱!! 화이팅!!
강화숙 (0639)
정말 새로운 세계를 보았습니다. 재미있고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난생 처음 장난감이 예술로 승화되는 자리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윤석 (9849)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토이 피아노에 대해 잘 알 수 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1부에서 실험적인 곡들로 공연을 시작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멀찍이가 아닌 가까이서 접근하는 공연, 좋은 경험 주셔 감사합니다!
YJ (0830)
흔하게 접하지 못하는 악기 "토이 피아노"를 접하게 되서 신기하고 즐거운 공연. 한껏 즐기게 되어 좋았습니다. 좁은 음계로 다양한 곡이 연주가 가능하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차유미 (6713)
처음으로 와본 하콘~ 연주자와 아이컨텍하며 얘기도 나누고 소통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반했습니다. 다가가기 어려운 선입견이 있는 클래식을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맨발, 버선발로 드는 클래식! 그 누구도 상상못한 도전에 감탄하고 감동받았습니다.
***
마냥 엄숙하거나 화려한 기교를 뽐내는 기존의 음악회와 달리 진지할듯 말듯한 분위기와 약간의 익살과 많은 웃음이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연주활동을 다니는 차혜리씨의 열정이 멋졌고, 박민정씨가 연주한 신지수의 음악도 독특했습니다.
오제호 (9753)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연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연주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연주자
차혜리 (Toy piano)
토이피아노라는 악기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고, 즐겁게 연주해서 좋았습니다.
김포근 (Toy piano)
연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의 따스한 시선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공간이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우스콘서트에서의 특별한 경험 감사합니다.
박민정 (Toy piano)
관객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었던 하우스콘서트였습니다. 한 곡, 한 곡 집중해서 들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연주자로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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