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9회 하우스콘서트, 현장관람기]
  • 등록일2013.10.27
  • 작성자장진옥
  • 조회1602
관객 분들의 생생한 현장 관람기와
연주자 분들의 공연 직후의 소감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정숙미 (010.2902.****)
스산한 가을밤에 소름돋는 소리에 온몸에 깨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완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주미, 신오재 (010.6860.****)
이렇게 가까이에서 성악곡과 첼로 소리를 들은 것은 처음이었는데, 바리톤의 음색, 첼로소리가 가슴을 울렸습니다. 앞으로 하콘에 자주오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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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처음 왔어요. 참 많이 망설였죠. 하지만, 역시 오길 잘했네요. 하우스콘서트 메일링 서비스는 예전부터 받아 왔는데 이제야 오게 되었네요. 이제라도 알게 되어 매우 반가워요. 공연 보면서 두번정도 소름이 느껴졌어요. 이게 바로 하콘의 묘미가 아닌가 싶어요. 아티스트의 인간적인 매력까지 함께 느끼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오늘 소프라노가 특히 좋았어요.

오윤정 (010.4146.**** | yoonjung-oh@hanmail.net)
연주자의 호흡조차 하나의 선율로 느껴졌던 아름다운 콘서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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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왔는데 넘 행복했어요. 힐링 되는 느낌~^^ 또 올게요!

김소은 (010.8795.**** | soeun@nhis.or.kr)
장은령 첼리스트님의 "축복"의 말씀이 실감나는 축복의 가을밤이었습니다. 대공연장만 찾던 공허함보다 아늑함으로 가득찬 이곳에서 마음까지 풍성하게 돌아가는 이 마음이 오늘 축복 가득함을 만끽하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장진옥 (010.2708.****)
재미있는 해설과 아름다운 연주. 선선한 가을밤에 제격인 하우스콘서트였습니다.

송안나 (010.8995.****)
스산한 날씨와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서 더욱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노혜영 (010.9502.****)
익숙한 음악이어서 듣기 좋았어요. 하콘에 쥬스 있는지 첨 알았어요... 그래도 와인이 좋아요... 선생님 기억해주세요. 선애, 진희 친구예요. 일명 뉴.욕.친.구!

강연수 (010.2088.****)
You raise me up! 에너지를 듬뿍 받고 갑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생생하고 감동도 몇배네요. 다음에 딸, 아들 데리고 오고 싶어요.

심태희 (010.3420.****)
바로 앞에서 보는 그분들의 미간의 주름, 목 떨림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마흔 다섯에 알았습니다. 오늘 제 가을은 참 멋집니다.

안양사람 (010.6231.****)
와와!!! 안양에서 마눌님 손에 이끌려 첨 왔는데... 항상 멀리서만 공연장에서 보던것과는 다른 생동감과 살아있는 표정이 감동이었습니다.

배수빈 (010.9955.****)
사람의 소리가 좋다. 가을이다!

손현서 (010.3885.****)
연주가 좋고 비목이 제일 좋았다. 나는 하우스콘서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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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도, 피아노도, 목소리도... 사랑을 노래하는데, 난?

이복희
네 연주자의 친밀도와 비례하는 연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김신중 (010.9611.****)
소리와 눈빛에 반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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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우스 콘서트에 처음 왔습니다. 클래식 연주자와 관객의 아름다운 만남을 보았습니다.





이선영 (연주자)
제게 큰 선물이 된 연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은령 (연주자)
하우스에서 하우스음악 아닌 옛노래를 부르고 갑니다. 점점 하나가 되는 음악회 좋았습니다. 전 음악이 좋습니다. 같이 연주하는 사람이 있어 더 좋습니다.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하우스가 있어 엄청 좋습니다. 여기 하우스에 모인 사람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즐거이 음악을 즐겨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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