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룻바닥 연주회 첫경험!
  • 등록일2013.09.21
  • 작성자김충현
  • 조회1710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신세계 문화홀
...
제가 그동안 경험한 공연장, 근사한 객석이 있는 공연장입니다.

그런데 오늘 경험한 마룻바닥 공연장!
박창수 선생님의 잔잔하고도 뼈있는 소개로 경험하게 된 하콘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연주자의 연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었습니다.
멀리서만 바라본 연주자를 아주 가까이서, 연주자의 표정까지 볼 수 있어서 더 감동이었습니다.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연주자와 내가 하나가 된 듯한 일치감이랄까?
그래서 연주가 더 와닿았습니다.

오늘 훌륭한 연주를 해주신 3분의 연주자님!
조명희 연주자님의 열정연주...
강윤지 연주자님의 표정연주...
민경식 연주자님의 혼신의 연주...

하콘!
앞으로도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계속 진화되어가고 변모되어갈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됩니다.
상처받고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힐링해주는 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하콘에서의 마룻바닥의 울림이 사라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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