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하루, 색다른 느낌이 났던 그날
- 등록일2013.08.18
- 작성자류혜정
- 조회1940
임미정과 피아노 블러바드를 하우스콘서트에서 만나는 날...
하콘은 유난히도 아침부터 분주했답니다.
늘 익숙했던 그 공간이 피아니스트 아홉 명으로 채워지면 어떤 모습일까, 어떤 음악을 들려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아마도 가파른 계단을 통해 한 대의 피아노가 힘겹게 오르내릴 때 들었던 운반 기사님들의 가쁜 숨소리와 절로 나오는 깊은 "끙차" 소리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전 11시쯤부터 시작된 공연 준비는 공연 시작 전까지 쭈욱 이어졌답니다.
두 대의 피아노와 세 대의 신디사이저로 이미 꽉 찬 공간.
삐아졸라와 비발디의 사계,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의 곡들과 우리에게 익숙한 게임 OST 등으로
프로그램지 또한 꽉 채워진 것 보셨지요?
긴장한 듯,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오가는 연주자들을 보니 "오늘 공연은 관객들이 참 좋아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따라 꼬마관객들이 더더욱 반갑기도 하더라구요.
다양한 색깔의 연주자와 연주곡들, 거기에 더해진 영상들까지...
사실 저는 공연장 안에서 직접 공연을 보지 못했습니다만, 공연 때 촬영했던 영상을 보면서 현장감을 경험했답니다.
바로 코앞에서 경험하는 하콘도 참 색다른 느낌이지만, 한편으로 실황 영상을 통해서 보는 공연은 또다른 느낌이거든요. 연주자들의 표정을 보니 충분히 그들의 음악과 무대를 즐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따금씩 와인파티 중에 관객분들께서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될 때도 있는데, 그 날은 차례를 기다리는 연주자들의 대화 중에서 "여기 분위기 정말 좋다" 라는 말씀을 들었답니다.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앵콜을 세 곡이나 한 팀이기도 했네요.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파티처럼, 반가운 손님도 많으셨고, 다 함께 나눠먹은 무지개떡까지, 모든 것이 가득가득 꽉 차서 마음도 풍족했던 공연날이었습니다.
하콘은 유난히도 아침부터 분주했답니다.
늘 익숙했던 그 공간이 피아니스트 아홉 명으로 채워지면 어떤 모습일까, 어떤 음악을 들려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아마도 가파른 계단을 통해 한 대의 피아노가 힘겹게 오르내릴 때 들었던 운반 기사님들의 가쁜 숨소리와 절로 나오는 깊은 "끙차" 소리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전 11시쯤부터 시작된 공연 준비는 공연 시작 전까지 쭈욱 이어졌답니다.
두 대의 피아노와 세 대의 신디사이저로 이미 꽉 찬 공간.
삐아졸라와 비발디의 사계,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의 곡들과 우리에게 익숙한 게임 OST 등으로
프로그램지 또한 꽉 채워진 것 보셨지요?
긴장한 듯,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오가는 연주자들을 보니 "오늘 공연은 관객들이 참 좋아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따라 꼬마관객들이 더더욱 반갑기도 하더라구요.
다양한 색깔의 연주자와 연주곡들, 거기에 더해진 영상들까지...
사실 저는 공연장 안에서 직접 공연을 보지 못했습니다만, 공연 때 촬영했던 영상을 보면서 현장감을 경험했답니다.
바로 코앞에서 경험하는 하콘도 참 색다른 느낌이지만, 한편으로 실황 영상을 통해서 보는 공연은 또다른 느낌이거든요. 연주자들의 표정을 보니 충분히 그들의 음악과 무대를 즐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따금씩 와인파티 중에 관객분들께서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될 때도 있는데, 그 날은 차례를 기다리는 연주자들의 대화 중에서 "여기 분위기 정말 좋다" 라는 말씀을 들었답니다.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앵콜을 세 곡이나 한 팀이기도 했네요.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파티처럼, 반가운 손님도 많으셨고, 다 함께 나눠먹은 무지개떡까지, 모든 것이 가득가득 꽉 차서 마음도 풍족했던 공연날이었습니다.
- 게시물 삭제하기
-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