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회 후기] 새롭지만 친근했던 첫 번째 하우스 콘서트!
- 등록일2013.06.23
- 작성자김문구
- 조회2055
하우스 콘서트의 열렬한 팬인 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예전부터 기회가 닿으면 꼭 같이 가자고 얘기를 나눴는데, 공연 당일 갑자기 연락이 오더군요.
불금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던 찰나, 친구의 연락을 받고 지체없이 하콘 공연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연장에 들어서던 순간, 사실 많이 당혹스러웠어요.
마룻바닥에서 감상하는 공연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거든요.
많은 분들이 방석 위에 앉아 얼굴에 기대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공연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저 역시 친구와 함께 방석 위에 앚아 설렘 속에서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저에게는 생애 첫 하우스 콘서트였지만 이번 공연이 벌서 353번째 공연이더군요.
생각보다 많은 횟수에 놀랐습니다.
하콘이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사람들과 꾸준히 함께했다는 점이 느껴졌어요.
이번 공연의 연주는 더블 베이스 남매 듀오인 2 Bass가 맡아주었습니다.
더블 베이스가 콘트라 베이스라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첼로보다 낮은 소리를 낸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전 더블 베이스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에요.
하지만 이심전심이라고 해야할까요?
두 남매의 열정적인 연주를 통해 더블 베이스만의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블 베이스에 기댄 듯한 연주자의 몸짓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특히, 성민제 씨의 깊은 심호흡은 마치 연주의 일부처럼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8곡의 프로그램 중 사실 익숙한 노래는 쇼팽의 녹턴과 도니제티의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전부였습니다.
나머지는 다 처음 들어보는 곡들이었어요.
익숙한 멜로디의 곡이 더 좋기는 했지만, 처음 들어본 곡들도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뛰어난 속주, 현을 튕겨서 내던 소리, 생각지도 못한 높은 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앵콜곡으로는 솔직히 도레미 송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사실 조금 더 멋진(?) 곡을 들을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친근하고 편한 느낌이어서 신선했어요.
첫 관람인만큼 새롭게 다가왔지만, 이내 편안해지고 친근함 마저 느낄 수 있었던 하우스 콘서트!
멋진 공연 보여주신 2 Bass와 공연 진행 및 와인 파티도 열어주신 스텝 여러분들,
그리고 저를 하콘으로 초대해준 친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찾아뵙겠습니다!
PS) One Day Festival 화이팅입니다!
예전부터 기회가 닿으면 꼭 같이 가자고 얘기를 나눴는데, 공연 당일 갑자기 연락이 오더군요.
불금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던 찰나, 친구의 연락을 받고 지체없이 하콘 공연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연장에 들어서던 순간, 사실 많이 당혹스러웠어요.
마룻바닥에서 감상하는 공연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거든요.
많은 분들이 방석 위에 앉아 얼굴에 기대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공연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저 역시 친구와 함께 방석 위에 앚아 설렘 속에서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저에게는 생애 첫 하우스 콘서트였지만 이번 공연이 벌서 353번째 공연이더군요.
생각보다 많은 횟수에 놀랐습니다.
하콘이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사람들과 꾸준히 함께했다는 점이 느껴졌어요.
이번 공연의 연주는 더블 베이스 남매 듀오인 2 Bass가 맡아주었습니다.
더블 베이스가 콘트라 베이스라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첼로보다 낮은 소리를 낸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전 더블 베이스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에요.
하지만 이심전심이라고 해야할까요?
두 남매의 열정적인 연주를 통해 더블 베이스만의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블 베이스에 기댄 듯한 연주자의 몸짓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특히, 성민제 씨의 깊은 심호흡은 마치 연주의 일부처럼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8곡의 프로그램 중 사실 익숙한 노래는 쇼팽의 녹턴과 도니제티의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전부였습니다.
나머지는 다 처음 들어보는 곡들이었어요.
익숙한 멜로디의 곡이 더 좋기는 했지만, 처음 들어본 곡들도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뛰어난 속주, 현을 튕겨서 내던 소리, 생각지도 못한 높은 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앵콜곡으로는 솔직히 도레미 송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사실 조금 더 멋진(?) 곡을 들을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친근하고 편한 느낌이어서 신선했어요.
첫 관람인만큼 새롭게 다가왔지만, 이내 편안해지고 친근함 마저 느낄 수 있었던 하우스 콘서트!
멋진 공연 보여주신 2 Bass와 공연 진행 및 와인 파티도 열어주신 스텝 여러분들,
그리고 저를 하콘으로 초대해준 친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찾아뵙겠습니다!
PS) One Day Festival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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