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들썩였던 날..
- 등록일2013.06.09
- 작성자류혜정
- 조회2070
긴장감..
설레임..
이날 공연 전부터 끝날 때까지의 하우스콘서트 분위기였습니다.
하콘과 처음 인연이 닿은 대만 출신 퍼포머 리핑 팅.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그저 인연이 닿은 후 리핑 팅의 공연 영상을 찾아보고는 "참 특별한 아티스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도, 관객들도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요.
그리고, 하콘과 오래된 인연인 반수리 연주자 밀란드 다테. 예전 연희동 하콘 때부터 시작된 인연이라는데 개인적으로는 밀란드를 처음 만나는 공연이었답니다. 하콘 스탭들의 조용조용한 분위기, 뭔가 어두운(?) 분위기를 너무나 자연스럽게도 특유의 유쾌한 말투와 웃음소리로 순식간에 바꿔버린 그를 보며, 연주가 궁금해지기도 했구요.
또 오랜만에 연주자로서의 박창수 선생님을 만나는 날.
연주자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날이 더욱 의미있게 느껴지고, 한편으로는 그런 상황이 조금 안타깝기도 한 마음으로 선생님의 공연을 기다려왔습니다.
그날따라 참 새로운 기분이 들고,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즉흥적인 퍼포먼스와 즉흥적인 음악들로 꾸며지는 공연을 볼 때마다 꼭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그날따라 한편으로 아름다운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고, 박창수 선생님의 연주를 대하며 순간순간 눈물이 날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모두 끝난 후 리핑팅과 밀란드의 표정을 보며 "참 순수한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답니다. 조금...엉뚱한가요?:)
반가운 관객들도 많으셨고, 깜찍한 아가 관객도 의젓하게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었고, 왠지 따뜻한 기운이 가득찼던 밤이었습니다.
설레임..
이날 공연 전부터 끝날 때까지의 하우스콘서트 분위기였습니다.
하콘과 처음 인연이 닿은 대만 출신 퍼포머 리핑 팅.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그저 인연이 닿은 후 리핑 팅의 공연 영상을 찾아보고는 "참 특별한 아티스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도, 관객들도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요.
그리고, 하콘과 오래된 인연인 반수리 연주자 밀란드 다테. 예전 연희동 하콘 때부터 시작된 인연이라는데 개인적으로는 밀란드를 처음 만나는 공연이었답니다. 하콘 스탭들의 조용조용한 분위기, 뭔가 어두운(?) 분위기를 너무나 자연스럽게도 특유의 유쾌한 말투와 웃음소리로 순식간에 바꿔버린 그를 보며, 연주가 궁금해지기도 했구요.
또 오랜만에 연주자로서의 박창수 선생님을 만나는 날.
연주자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날이 더욱 의미있게 느껴지고, 한편으로는 그런 상황이 조금 안타깝기도 한 마음으로 선생님의 공연을 기다려왔습니다.
그날따라 참 새로운 기분이 들고,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즉흥적인 퍼포먼스와 즉흥적인 음악들로 꾸며지는 공연을 볼 때마다 꼭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그날따라 한편으로 아름다운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고, 박창수 선생님의 연주를 대하며 순간순간 눈물이 날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모두 끝난 후 리핑팅과 밀란드의 표정을 보며 "참 순수한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답니다. 조금...엉뚱한가요?:)
반가운 관객들도 많으셨고, 깜찍한 아가 관객도 의젓하게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었고, 왠지 따뜻한 기운이 가득찼던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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