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회 하우스콘서트 관람후기
- 등록일2013.03.17
- 작성자박소희
- 조회2308
2013년 3월 15일, 충남 공주에서부터 수업이 끝나자마자 친구와 함께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하우스 콘서트’가 열리는 곳이었습니다. 하콘을 처음 와봤는데 정말 최고였어요! 소문에 걸맞게 이곳에서의 시간은 제 마음을 행복함으로 가득 채워준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될 때, 박창수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동안 저희는 지방에서 공연이 적은 이유가,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연주자분들이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의 말씀은 아직 학생인 저희조차 부끄러워지게 만드셨어요. 무료로 연주를 해준다고 해도 일거리 자체를 줄이고 싶어 공연장 개방을 꺼린다는 것. 이 말은 저희뿐만 아니라 저희 다음 세대에게도 부끄러워질 일이라고 생각해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이어 듣게 된 박나리님의 피아노 연주와 함경군의 오보에 연주는 정말 달콤하고 황홀하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게 해 준 공연이었어요. 오보에 독주를 경험해 본다는 거나, 연주자 바로 앞에서 방석을 깔고 앉아 들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는 아주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앞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필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하콘은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키워드인 ‘소통’과 ‘힐링’을 모두 갖춘 공연 같아요. 아무리 소극장이라고 해도 객석과 무대의 구분이 있기 마련인데 이곳은 모두가 하나가 되니 이곳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의 장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그렇기에 더욱 연주에 몰입할 수 있고 음악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마이크를 통한 소리가 아니라 본연의 악기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지고 연주의 스타일에 따라 마음 속 깊이 음악이 들어왔고요. 그래서인지 사진으로 남길 새도 없이, 공연 시작부터 앙코르가 끝날 때까지 모든 곡들에 대해 완전 동화되었어요.
예쁜 언니의 센스 있는 진행멘트처럼 힘드실 텐데도 앙코르를 두 곡이나 해주신 함경군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해요. 또한 관객을 배려해주시는 연주자, 스텝 분들에게 정말 따스함을 느꼈습니다.
공연 후 관객, 연주자, 스텝 분들이 모두 어우러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지금생각해도 미소 지어지는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멋진 연주 그리고 공연 계획, 사진촬영, 진행 등등 힘드실 텐데도 저희와 다정하게 대화 나눠주신 스텝 분들과 함경 군, 박나리님, 박창수 선생님께 정말정말 감동받았어요. 또 다른 가족이 생긴 기분이었고,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 하시는 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앞으로 매주는 힘들겠지만 기회 될 때마다 집 오는 기분으로 자주자주 찾아올게요! 하우스콘서트 파이팅입니다.:-D
공연이 시작될 때, 박창수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동안 저희는 지방에서 공연이 적은 이유가,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연주자분들이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의 말씀은 아직 학생인 저희조차 부끄러워지게 만드셨어요. 무료로 연주를 해준다고 해도 일거리 자체를 줄이고 싶어 공연장 개방을 꺼린다는 것. 이 말은 저희뿐만 아니라 저희 다음 세대에게도 부끄러워질 일이라고 생각해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이어 듣게 된 박나리님의 피아노 연주와 함경군의 오보에 연주는 정말 달콤하고 황홀하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게 해 준 공연이었어요. 오보에 독주를 경험해 본다는 거나, 연주자 바로 앞에서 방석을 깔고 앉아 들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는 아주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앞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필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하콘은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키워드인 ‘소통’과 ‘힐링’을 모두 갖춘 공연 같아요. 아무리 소극장이라고 해도 객석과 무대의 구분이 있기 마련인데 이곳은 모두가 하나가 되니 이곳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의 장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그렇기에 더욱 연주에 몰입할 수 있고 음악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마이크를 통한 소리가 아니라 본연의 악기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지고 연주의 스타일에 따라 마음 속 깊이 음악이 들어왔고요. 그래서인지 사진으로 남길 새도 없이, 공연 시작부터 앙코르가 끝날 때까지 모든 곡들에 대해 완전 동화되었어요.
예쁜 언니의 센스 있는 진행멘트처럼 힘드실 텐데도 앙코르를 두 곡이나 해주신 함경군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해요. 또한 관객을 배려해주시는 연주자, 스텝 분들에게 정말 따스함을 느꼈습니다.
공연 후 관객, 연주자, 스텝 분들이 모두 어우러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지금생각해도 미소 지어지는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멋진 연주 그리고 공연 계획, 사진촬영, 진행 등등 힘드실 텐데도 저희와 다정하게 대화 나눠주신 스텝 분들과 함경 군, 박나리님, 박창수 선생님께 정말정말 감동받았어요. 또 다른 가족이 생긴 기분이었고,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 하시는 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앞으로 매주는 힘들겠지만 기회 될 때마다 집 오는 기분으로 자주자주 찾아올게요! 하우스콘서트 파이팅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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