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회 하우스 콘서트 후기
- 등록일2012.11.04
- 작성자이영인
- 조회2261
어렸을 때 봤던 만화책에, 작은 지하문을 지나면 주인공들 아지트가 있었어요.
들어갈 때 이런 생각을 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진짜 만화같은 공간이 있더라구요.
저는 하우스 콘서트는 325회 째즈 트리오 관람이 처음입니다.
음악도 잘모르지만, 좋은 기회에 보게 되었습니다.
콘서트 시작 전에 방석을 빼면 음악을 더 잘 만질 수 있다는 인상적인 멘트로
재밌겠다. 신나겠다 기대했구요. 결론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
뭔가 새로운 사람을 만난 것처럼 낯설고
그치만 강렬해서 계속 생각나는 그런 콘서트였어요 :)
톡톡 터지는 듯한 Temporary thing너무 좋았고, Not yet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목 짓기 귀찮아서 미루다미루다 Not yet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너무 좋았구요 히히
그래도 개인적으로 Fall이 제일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베이스소리만 들어보려고도 하고
피아노 소리만, 또 드럼 소리가 어떤지 들으려 하다가 나중에서야 눈감고 방석도 빼고 다같이
듣는구나 싶었고 곡도 너무 좋았구요 ;)
째즈라는 한 장르로 팔색조같은 매력 보여주신 김책, 홍경섭, 윤원경님과
노래를 듣고 보고 느낄 수 있게 해주신 하우스 콘서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게시물 삭제하기
-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