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3 더모먼트
  • 등록일2012.06.24
  • 작성자박주희
  • 조회2626




2012-06-23



가끔 가던 카페 캬라멜플라츠에서 들은 음악에 반해, 물어 내려간 율하우스-

하우스콘서트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된 첫방문이었습니다~



오늘은 4시부터 카페에 기다리고 앉아있다가 일찌감치 자리잡고 앉아

설레는 마음으로 첫 공연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하는 가까운 지인이 있어 그 집에 초대된듯한 연주-

맨발로 무릎을 세우고 편히 앉아 느슨하게 까딱거리며 듣는 음악이

일상의 큰 기쁨과 위로가 되어주었구요,



특히 탱고는 뜨거운 태양과 어울린다고만 생각했는데,

Astor Piazzolla의 Invierno/porteno(항구의 겨울?)이라는 제목의 곡은,

나른하면서도 열정적인 기분이 좋았어요.

연주자들 뒤의 까만 음향실이 있었는데

마치 이곳이 창문이고, 창문 밖에는 눈을 펑펑 내릴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눈을 감고 듣다 눈을 뜨면 이런 상황일것 같은 느낌이 들어, 포토샵으로 제 기분을 스사삭 :-)



좋은 음악을 즐거운 기분으로 누릴 수 있어 행복한 저녁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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