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회 관람후기 라고하기엔 조금...
- 등록일2012.01.28
- 작성자이예지
- 조회2946
관람후기 라고하기엔 조금... 그저 연주를 들으면서 계속 써내려갔습니다. 그때의 느낌을, 나에게 하고싶은 말들을, 그리고 물음들을....
2012.1.18
The House Concert
첫 연주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님의 연주가 시작되려고해. 연주를 듣는것도 평소와는 조금 다른 마음이었어. 뭐랄까 더 많은걸 듣고싶었다랄까. 피아노에서 흘러나오는 음표, 그 안의 소리를 듣고싶었어. 그것이 무었인지 말하라면 말하기 힘들지만, 이런게 아닐까? 사진작가나 화가, 글작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에 담으려고하는 그 무언가를 들으려고 했다고 말이야. 시각장애인으로써 그녀에게 세상은 얼마나 무서운 곳이었을까? 그녀에겐 세상과 소통하는 순간순간이 두려움 일지도 몰라. 하지만 피아노가 있었기에, 손끝에서 피어나는 소리가 있었기에 이렇게 당딩히 안내견의 손을 잡고 서서 우리와 소통할수 있는건 아닐까? 비록 두눈으 마주볼수는 없지만 두귀로, 두손으로 피아노를, 세상을 만나는건 아닐까?
피아노를 치고있는 그녀를 보면서 이렇게 잘 칠 수 있게 되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하고, 피아노와 교감하기위해 인내하고, 계속 말을 걸었을 그녀가 너무 대단하다눈 생각이 들어. 사방에서 치는 박수소리에 정신이 아찔했을 텐데 피아노와 안내견을 두손으로 꼭잡고 끝까지 인사하는 그녀가 너무 멋있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나봐. 아 참 이분은 얼마전 10년이상을함께한 안내견과 이벼하고 새 가족을 만나셨데. 이제막 안내견이된 우리 엄지도 잘지내고 있겠지? 아 이제 새로운 이름이 생겼을 지도 모르겠다. 엄지는 어느 할머닝와 가족이 되었대. 엄지는 엄마사무실에 오시는 한 부모님과 인연이 있어. 안내견이 될 리트리버를 안내견이 될 수있도록 생후 1년동안 키우는 자원봉사야. 이때 가장 중요한건 안내견을 믿어주는것이라고해. 1년간의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남은 평생을 함께할 시각장애인을 자신있게 리드하고 같이 살아갈 수 있는거래.
다음은 시각장애인 성악가 김정준님의 공연이야. 왼손에 안내견과 연결된 줄을 꼭 잡고계셔. 그것 빼고는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비장애인 같아. 이 자리에 서시기 위해 무수한 연습을 하셨겠지? 악보는 손끝으로 읽고 예민한 귀로 계속 피아노 음을 쫒으며 연습하셨겠지? 이분은 아까 그분보다 훨씬 뭔가 부드러워. 안내견 그림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하셔. 아빠같은 부드러움이야. 아.. 비장애인같다고 생각했던 내가 너무 부끄러워. 시각을 쓸수 없을 뿐인데.. 단지 그뿐인데 또 나도 모르게 편견을 가진것같아. 어 다음곡이 시작되었어. 또 감탄이나. 이분은 정말 소통을 할 줄아시는 것같아. 소리뿐아니라 표정으로, 몸짓으로. 딸이 납치당하고 울부짖는 아버지...곡이끝나고 양쪽 눈을 훔치신건 눈물때문이었을까?
앵콜공연까지 모두끝나고 다과를 먹고 배가 불러 더 기분이좋아진 나는 많은걸 느끼고 들은 하루를 무사히 잘 마쳤어. 그분들도 오늘하루는 뜻깊은, 잘 마무리한 날이었을까?
2012.1.18
The House Concert
첫 연주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님의 연주가 시작되려고해. 연주를 듣는것도 평소와는 조금 다른 마음이었어. 뭐랄까 더 많은걸 듣고싶었다랄까. 피아노에서 흘러나오는 음표, 그 안의 소리를 듣고싶었어. 그것이 무었인지 말하라면 말하기 힘들지만, 이런게 아닐까? 사진작가나 화가, 글작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에 담으려고하는 그 무언가를 들으려고 했다고 말이야. 시각장애인으로써 그녀에게 세상은 얼마나 무서운 곳이었을까? 그녀에겐 세상과 소통하는 순간순간이 두려움 일지도 몰라. 하지만 피아노가 있었기에, 손끝에서 피어나는 소리가 있었기에 이렇게 당딩히 안내견의 손을 잡고 서서 우리와 소통할수 있는건 아닐까? 비록 두눈으 마주볼수는 없지만 두귀로, 두손으로 피아노를, 세상을 만나는건 아닐까?
피아노를 치고있는 그녀를 보면서 이렇게 잘 칠 수 있게 되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하고, 피아노와 교감하기위해 인내하고, 계속 말을 걸었을 그녀가 너무 대단하다눈 생각이 들어. 사방에서 치는 박수소리에 정신이 아찔했을 텐데 피아노와 안내견을 두손으로 꼭잡고 끝까지 인사하는 그녀가 너무 멋있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나봐. 아 참 이분은 얼마전 10년이상을함께한 안내견과 이벼하고 새 가족을 만나셨데. 이제막 안내견이된 우리 엄지도 잘지내고 있겠지? 아 이제 새로운 이름이 생겼을 지도 모르겠다. 엄지는 어느 할머닝와 가족이 되었대. 엄지는 엄마사무실에 오시는 한 부모님과 인연이 있어. 안내견이 될 리트리버를 안내견이 될 수있도록 생후 1년동안 키우는 자원봉사야. 이때 가장 중요한건 안내견을 믿어주는것이라고해. 1년간의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남은 평생을 함께할 시각장애인을 자신있게 리드하고 같이 살아갈 수 있는거래.
다음은 시각장애인 성악가 김정준님의 공연이야. 왼손에 안내견과 연결된 줄을 꼭 잡고계셔. 그것 빼고는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비장애인 같아. 이 자리에 서시기 위해 무수한 연습을 하셨겠지? 악보는 손끝으로 읽고 예민한 귀로 계속 피아노 음을 쫒으며 연습하셨겠지? 이분은 아까 그분보다 훨씬 뭔가 부드러워. 안내견 그림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하셔. 아빠같은 부드러움이야. 아.. 비장애인같다고 생각했던 내가 너무 부끄러워. 시각을 쓸수 없을 뿐인데.. 단지 그뿐인데 또 나도 모르게 편견을 가진것같아. 어 다음곡이 시작되었어. 또 감탄이나. 이분은 정말 소통을 할 줄아시는 것같아. 소리뿐아니라 표정으로, 몸짓으로. 딸이 납치당하고 울부짖는 아버지...곡이끝나고 양쪽 눈을 훔치신건 눈물때문이었을까?
앵콜공연까지 모두끝나고 다과를 먹고 배가 불러 더 기분이좋아진 나는 많은걸 느끼고 들은 하루를 무사히 잘 마쳤어. 그분들도 오늘하루는 뜻깊은, 잘 마무리한 날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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