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후기!^^
  • 등록일2010.07.03
  • 작성자이민재
  • 조회4146
조그만 베이스 엠프를 빼고는
전자적인 소리가 전혀 가미되지 않은 밴드사운드,
한 외딴 숲속에서 모닥불 주위에 둘러 앉아
흥에 따라 음악을 만들며 즐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도시 한 복판에 있는 원목 인테리어의 콘서트장이
그러한 느낌을 더해주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숲속에는 이런저런 소리가 다 들리겠지만
그 와중에도 음악에만 집중하여 몰입하면
"지금 이런 느낌이겠지" 했습니다.
연주자 각자의 개성들도 느껴지고,
물리적인 면과 심적인 면에서
정말 가까운 공연이었습니다.

더구나 오늘은 하루 스텝으로 와서
조금이나마 공연 준비를 도왔더니
음악이 무언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어쿠스틱 밴드사운드라는 새로움과
하콘 스텝이라는 새로움이 아주 좋았습니다.

또 조금이나마 도와드리면서
애쓰시는 많은 노고들을 더 알게됐습니다.
매 공연을 위해 많이 애써 주시는
스텝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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