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책 정재일 공연 후기
- 등록일2009.11.23
- 작성자최봉
- 조회4124
프로그램도 없다는 얘기만 듣고 갔던 하우스 콘서트 첫번째공연입니다.
문에 들어서니 많은분들이 바닥에 앉아계셨고 박창수 선생님께서
공연과 하우스콘서트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고 계셨습니다 .
사진으로 본것보다 의외로 크지않은 공연장이었던것 같습니다 .
연주할곡들은 정해진 바 없고 프리뮤직형태를 취할거라는 말씀 ,,,
어쨌거나 약속시간보다 조금후에 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
정재일씨의 아름다운 기타가 시작이 되고 김책씨의 거칠은 드럼도 더해지고 ...
음....그런데 이런것을 프리뮤직 이라고 하기에는 좀 거리가 있는데
마음속에서 자꾸 그런 생각이 드니까 음악에 집중이 안되더군요 .
차라리 신예 뉴에이지 재즈 뮤직이라고 했다면 아주 즐거운 공연이 되었을텐데.
설정은 아주 여러가지가 될수있다고 생각됩니다.
드럼의 예민하지 않은 룸에서의 거친 파열음들과 맥킨토시 컴을 통과해서 나오는
예민한 디지털 텝 딜레이음과 레코딩 머신을 사용한 시퀜스들이 다른공간에서
같은시간에 존재하는 그런 설정
아니면 그런 공간감은 아예 설정하지 않은 상황들
세번째로 기존 앨범에서 녹음한 것들을 녹음한 녹음실 상황의 연주들을
하우스 콘서트라는 특이한 잔향의 공간에서 그대로 재현해서
나오는 실험적인 사운드
무엇이든 첫번째곡은 처음부터 이어진 조성들이 프리뮤직이라는 단어들과
계속 충돌하는 시간이었습니다.그리고 가끔씩 디지털머신의 한계인
공간을 뚫고 나오지못하는 특성이 드럼에 가려지는 과격함 혹은 과감함 보여주더군요
두번째곡은 피아노로 자리를 옮기고 역시 아름다운 선율들을 쏟아 내더군요
셔플 리듬이 난무하고 무언가 서로 대화를 나누려는 김책씨의 노력은
그날 국적이 뻔한 조성들로 흐릿해지더군요
잠깐 휴식 시간을 가지고 ....
질문"두분이 처음 연주하시는건가요?"
"아니 앨범도 내셨어요"
세번째곡
관중들 웅성거리는 상황에서 바로 시작 ....
멋진 화음과 멜로디 아르페지오를 또 쏟아내고 후반부에 가서는
펑키 그루브를 아주 신명나게 쏟아네더군요.
피아노와 드럼 만으로 뽑아내는 즐거운 곡이었습니다 .
사람들은 모두 움직이지도 않더군요
몇몇 사람은 손으로 장단을 맞추는정도 ....
끝을 알리는 박창수 선생님의 말씀 ...
뭔가 가슴이 허전해서 앨범을 샀습니다.
일단 와인 한잔 마시고 선생님과 잠깐 말씀을 나누고
집으로 나누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참 허전하더군요 ....
집에 와서 사가지고 온 앨범을 들었습니다 .
아~~ 왜 그들이 프리뮤직을 한다고 하는지 알수 있더군요.
그렇지만 프리 뮤직이라기엔 좀 ,,,,
아방가르드 재즈 정도 아니면 퓨전재즈 정도라 할수 있을거 같더군요.
왜 프리 뮤직을 한다고 스스로 평가하는지 모르지만
뉴에지 혹은 퓨전재즈 뮤지션들의 앨범을 들어보면
이런 음악들은 널리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죠.
Michael Hedges ,Ralph Towner , Eberhard Weber , Hiromi Uehara, Pat Methney
모두 모던 재즈뮤지션이거나 아니면 뉴에이지 뮤지션입니다 .
이런 사람들의 연주 앨범에서 비슷한 요소들을 찾을 수있다면...
그건 분명히 프리 뮤직은 아닐겁니다 .
기회가 있다면 프리뮤직에 대한 박창수 선생님의 워크샵 같은것도 필요하리라
생각 됩니다 . 장르라는 것은 단순히 그것을 나누는 경계는 아니겠지만
아주 논리적이고 뻔한 음악이라면 그걸 프리뮤직이라고 하진 않겠지요.
하우스 콘서트는 아주 특별하고 정재된 장소이고 공연이라 생각됩니다.
특별한 울림을 가진 공간 이고요.
연주자간의 호흡과 그로 인한 관객과의 소통은, 연주자들의 직관력이
부족하다면 그건 소통될 수 없고 어느장소 보다도 답답한 공간이 된다는것을
간절히 느꼈던 공연이었습니다 .
문에 들어서니 많은분들이 바닥에 앉아계셨고 박창수 선생님께서
공연과 하우스콘서트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고 계셨습니다 .
사진으로 본것보다 의외로 크지않은 공연장이었던것 같습니다 .
연주할곡들은 정해진 바 없고 프리뮤직형태를 취할거라는 말씀 ,,,
어쨌거나 약속시간보다 조금후에 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
정재일씨의 아름다운 기타가 시작이 되고 김책씨의 거칠은 드럼도 더해지고 ...
음....그런데 이런것을 프리뮤직 이라고 하기에는 좀 거리가 있는데
마음속에서 자꾸 그런 생각이 드니까 음악에 집중이 안되더군요 .
차라리 신예 뉴에이지 재즈 뮤직이라고 했다면 아주 즐거운 공연이 되었을텐데.
설정은 아주 여러가지가 될수있다고 생각됩니다.
드럼의 예민하지 않은 룸에서의 거친 파열음들과 맥킨토시 컴을 통과해서 나오는
예민한 디지털 텝 딜레이음과 레코딩 머신을 사용한 시퀜스들이 다른공간에서
같은시간에 존재하는 그런 설정
아니면 그런 공간감은 아예 설정하지 않은 상황들
세번째로 기존 앨범에서 녹음한 것들을 녹음한 녹음실 상황의 연주들을
하우스 콘서트라는 특이한 잔향의 공간에서 그대로 재현해서
나오는 실험적인 사운드
무엇이든 첫번째곡은 처음부터 이어진 조성들이 프리뮤직이라는 단어들과
계속 충돌하는 시간이었습니다.그리고 가끔씩 디지털머신의 한계인
공간을 뚫고 나오지못하는 특성이 드럼에 가려지는 과격함 혹은 과감함 보여주더군요
두번째곡은 피아노로 자리를 옮기고 역시 아름다운 선율들을 쏟아 내더군요
셔플 리듬이 난무하고 무언가 서로 대화를 나누려는 김책씨의 노력은
그날 국적이 뻔한 조성들로 흐릿해지더군요
잠깐 휴식 시간을 가지고 ....
질문"두분이 처음 연주하시는건가요?"
"아니 앨범도 내셨어요"
세번째곡
관중들 웅성거리는 상황에서 바로 시작 ....
멋진 화음과 멜로디 아르페지오를 또 쏟아내고 후반부에 가서는
펑키 그루브를 아주 신명나게 쏟아네더군요.
피아노와 드럼 만으로 뽑아내는 즐거운 곡이었습니다 .
사람들은 모두 움직이지도 않더군요
몇몇 사람은 손으로 장단을 맞추는정도 ....
끝을 알리는 박창수 선생님의 말씀 ...
뭔가 가슴이 허전해서 앨범을 샀습니다.
일단 와인 한잔 마시고 선생님과 잠깐 말씀을 나누고
집으로 나누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참 허전하더군요 ....
집에 와서 사가지고 온 앨범을 들었습니다 .
아~~ 왜 그들이 프리뮤직을 한다고 하는지 알수 있더군요.
그렇지만 프리 뮤직이라기엔 좀 ,,,,
아방가르드 재즈 정도 아니면 퓨전재즈 정도라 할수 있을거 같더군요.
왜 프리 뮤직을 한다고 스스로 평가하는지 모르지만
뉴에지 혹은 퓨전재즈 뮤지션들의 앨범을 들어보면
이런 음악들은 널리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죠.
Michael Hedges ,Ralph Towner , Eberhard Weber , Hiromi Uehara, Pat Methney
모두 모던 재즈뮤지션이거나 아니면 뉴에이지 뮤지션입니다 .
이런 사람들의 연주 앨범에서 비슷한 요소들을 찾을 수있다면...
그건 분명히 프리 뮤직은 아닐겁니다 .
기회가 있다면 프리뮤직에 대한 박창수 선생님의 워크샵 같은것도 필요하리라
생각 됩니다 . 장르라는 것은 단순히 그것을 나누는 경계는 아니겠지만
아주 논리적이고 뻔한 음악이라면 그걸 프리뮤직이라고 하진 않겠지요.
하우스 콘서트는 아주 특별하고 정재된 장소이고 공연이라 생각됩니다.
특별한 울림을 가진 공간 이고요.
연주자간의 호흡과 그로 인한 관객과의 소통은, 연주자들의 직관력이
부족하다면 그건 소통될 수 없고 어느장소 보다도 답답한 공간이 된다는것을
간절히 느꼈던 공연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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