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여름, 사무엘 윤 선생님 공연
- 등록일2009.08.10
- 작성자김선희
- 조회3945
클래식을 좋아하게 되어 감상을 위해 공연에 자주 가지만, 특별히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하우스 콘서트는 어떤 것일까? 그리고 사무엘 윤씨는 누구시지? 이런 궁금증을 안고, 그래 2009년의 8월 밤은 향기로운 클래식에 취해봐야지~라는 들뜸을 안고 갔다.
공연을 가기 전에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서 검색하다 다움까페(http://cafe.daum.net/samuelyoun)를 알게 되었다. 실제 기사보다는 여기서 사무엘 윤 선생님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음대 후배들에게 "ROTC 열풍"을 일으킬 정도, 그리고 그 화려한 프로필을 가진 분은 어떤 분일까?라는 궁금증을 갖고 간 콘서트에서, 진실되고 겸손하며 장난기 어린 성악가분을 만나서 가슴이 벅찼다.
본인의 목이 안 좋은 상태라고 하시면서 그 아쉬움을 더 열심으로 채워주시고, 무엇보다 인터미션이 끝난 후 사무엘 아저씨는 구두를 벗고 양말로 들어오셨다. 발에 땀이 나서 그러실수도 있지만, 그냥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구두를 벗으신 거 아닐까? 그런생각을 혼자 하며 웃었다.
공연을 자주 가지만, 주머니 형편상 모든 공연을 VIP, R석에서 볼 수 없었는데 VIP보다 더 좋은 석에서 이렇게 다양한 표정들을 보면서 친근하게 음악을 들으며 연주가와 소통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더없이 소중했다.
그리고 크리스챤으로서, 여호화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이 듬뿍 느낄 수 있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에선 "아멘~!"을 속으로 열심히 외쳤다.
올해 유럽을 여행가진 못했지만, 난 이태리에서 오페라를 감상한 것보다 더 기분좋고 설레는 2009년의 여름밤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종종 찾아가서 음악의 만찬에 듬뿍 빠져봐야지. 히히~*
덧붙임. 나중에 휴식시간에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김지연씨도 선함이 말할 수 없이 느껴졌다..반주를 듣다가 따로 피아노 연주를 듣고 싶어졌다. 대체 독일 쾰른에 잇는 한빛교회는 어떤 교회이길래 이렇게 대단한 사람들이 모여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부러웠다. 주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으로 그분들의 길을 계속 인도하시면서 영광이 드러나시길!
하우스 콘서트는 어떤 것일까? 그리고 사무엘 윤씨는 누구시지? 이런 궁금증을 안고, 그래 2009년의 8월 밤은 향기로운 클래식에 취해봐야지~라는 들뜸을 안고 갔다.
공연을 가기 전에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서 검색하다 다움까페(http://cafe.daum.net/samuelyoun)를 알게 되었다. 실제 기사보다는 여기서 사무엘 윤 선생님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음대 후배들에게 "ROTC 열풍"을 일으킬 정도, 그리고 그 화려한 프로필을 가진 분은 어떤 분일까?라는 궁금증을 갖고 간 콘서트에서, 진실되고 겸손하며 장난기 어린 성악가분을 만나서 가슴이 벅찼다.
본인의 목이 안 좋은 상태라고 하시면서 그 아쉬움을 더 열심으로 채워주시고, 무엇보다 인터미션이 끝난 후 사무엘 아저씨는 구두를 벗고 양말로 들어오셨다. 발에 땀이 나서 그러실수도 있지만, 그냥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구두를 벗으신 거 아닐까? 그런생각을 혼자 하며 웃었다.
공연을 자주 가지만, 주머니 형편상 모든 공연을 VIP, R석에서 볼 수 없었는데 VIP보다 더 좋은 석에서 이렇게 다양한 표정들을 보면서 친근하게 음악을 들으며 연주가와 소통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더없이 소중했다.
그리고 크리스챤으로서, 여호화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이 듬뿍 느낄 수 있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에선 "아멘~!"을 속으로 열심히 외쳤다.
올해 유럽을 여행가진 못했지만, 난 이태리에서 오페라를 감상한 것보다 더 기분좋고 설레는 2009년의 여름밤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종종 찾아가서 음악의 만찬에 듬뿍 빠져봐야지. 히히~*
덧붙임. 나중에 휴식시간에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김지연씨도 선함이 말할 수 없이 느껴졌다..반주를 듣다가 따로 피아노 연주를 듣고 싶어졌다. 대체 독일 쾰른에 잇는 한빛교회는 어떤 교회이길래 이렇게 대단한 사람들이 모여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부러웠다. 주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으로 그분들의 길을 계속 인도하시면서 영광이 드러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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