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님의 연주 감동 였습니다.
  • 등록일2008.11.17
  • 작성자권은숙
  • 조회4493
우연히 알게되어 직장 동료와 참석한 연주는 뜻밖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좁은공간에서 숨죽여 듣는 분위기나 땀을 흘리며 연주하시는 분과 호흡이 하나 되어
연주가 끝나는 순간 함께 숨이 쉬어 지는 그 감동은 하콘에서만 만날수 있고 그곳에서만
느낄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 가장 큰 감동은 하콘연주라 대충 무성의한 면도 있으려니 했는데 연주자의 진실한
연주에 더욱 감동 였습니다. 이가을을 흐믓하고 기쁘게 보낼수 있게 해주신 주인장님과 송영훈
님께 깊은 찬사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가을에 첼로소리는 영혼을  울리잖아요..크~~
앞으로도 감사가 떠나지 않은 하콘이 되었으면 ..바랍니다.

PS : 다시 혼자 길을 못찿을것 같은데 찿아가는 약도가 연희동으로 되었어요..우쩐일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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