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맘으로 난생처음으로 하우스 콘서트란곳에 가보았습니다.
어떤곳일까? 많이 궁굼하고  많이 기대도 해보구  제나름대로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전 저희 딸이 예중에 다니며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어 저희 아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갖게 해주고싶은 맘에 오늘 다른  친구들하고 가보게되었습니다,

방과후  서둘러 아이들하구 도착한 곳은 그냥 평범한 가정집이었습니다. 2층을 올라가 보니
아~~분위기가 너무 좋구 한마디로 정말 잘 왔다는 생각뿐!!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또 한가지 저희 딸에게  이런 연습을 할수있는 환경을주면 얼마나 좋을까~~
넘~~~부러웠습니다ㅠㅠ
윤철희 교수님은 저희아이에겐 학교 선배님이자 존경하는 그런 분이십니다. 모짜르트의 잔잔한 음악과 베에토벤소나타의 웅장하고도 화려한 연주곡을 들을떄는 마치 가슴이 우르르 무너질듯한 너무도 감동적인 연주였습니다 마지밤 쇼팽곡을 치시고 퇴장하시면서 겸손하고 소박한 웃음과  친근감있는 윤철희 교수님을 뵙고 정말 너무 훌룽하고 멋있어 보이셨습니다.
연주회가 끝나고 있은 와인을 마시며 윤철희교수님과 사진도 찍으며 대화를 나눌수 있어 정말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아이와 친구 두명이 가위바위보를 하며 용기를 내어 피아노에 앉아 연주를 해본것 또한 잊을수 없는 한가지 추억거리가 되었습니다.
집주인이시자 오늘 의 콘서트 주체자이신 박창수씨께를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위기 좋은데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가되어 훌륭한 연주를 들어 본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또 저희딸과칭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것같아 좋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하우스 콘서트가 될수있도록 맘속깊이 감사드리고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