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혹한 설래임
  • 등록일2007.11.03
  • 작성자sung jun
  • 조회6492
이번에는 반드시 간다는 생각에 뒤도 안돌아보고 타이를 휘날리며(알바생까지 데리고)퇴근을 했다.
다행이 공연 전 도착 기대반 설래임 반....후지타 에미의 공연시작. 공연끝.

냄새가 좋다. 느낌이 좋다. 순간 참 행복했고 이 설래임이 오래~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을 했다.

멍멍이 냄새, 와인냄새, 사람냄새, 신발냄새, 땀냄새, 포근한 냄새...
세탁한옷에서는 지워져도 몸에 배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독하리 많큼 지워지지않게.

늘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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