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이님의 모노 콘서트를 보고,,,^^ 등록일2007.10.27 작성자박명애 조회6380 오늘 아침,, 눈을 뜨며 느껴지는 설레임,,,몸을 일으켜 밖에서 들어오는 눈부신햇살에 감사함은,,,,뭔지모를 기대와 설레임으로 하루를 채울수 있다는것은얼마나 행복한 일인가그렇게 하우스 콘서트는 이름만으로도 나에게 행복을 주는 그런,,,,그곳으로 향하는 마음은 가볍기만 한데가는곳마다 차들로 막히는길은 나에게 작은 태클을 거는듯,,,ㅎㅎ그곳에 도착했을때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쁜대문,,하우스콘서트의 이쁜 팻말이 환하게 웃으며 나에게 미소짖고,,,마당에 들어섰을때 반겨주는 리트리버와 코카역시 정겹게 느껴집니다강아지들의 이쁜집도 주인장의 배려가 느껴져 따뜻한 느낌을 주고,,,,환하게 불을 밝히고 손님 맞을준비를 하시는 분들의 친절함이 좋았습니다공연이 시작되기전 2층으로 올라가니장두이님은 이미 도착하여 계셨습니다가벼운 눈인사를 나눈뒤 방석을 들어 각자편한자리를 잡고 앉아 공연의 시작을 기다렸습니다이집의 쥔장인 박창수님의 인사말과 함께 정각 8시에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다부진 체격의 장두이님,,,^^예술은 나누는것이며,,,하우스 콘서트 같은다양한 문화의 메뉴를 섭취해야 된다는 이야기들로공연의 시작을,,,,덤발라송,,,알렛빠송,,,흥겨운 하바나길라,,,,힘이있는 목소리의 자장가,,,,가슴이 찡해지는 회심곡,,,,모두 모두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하는 곡들이라더욱 이색적인 느낌이었습니다혼신을 다해 부르는 노래와 연주가가슴을 녹이며 피부에 솔음이 끼치는듯,,,그것은 흑인 음악에 녹아있는 그들의 혼이 표출되고 있음이리라,,,아~~우리의 삶에 음악이 있어,,,,,즐거움은 배가 되고,,,고단한 삶에 위로가 될수 있음을,,,,공연을 끝난뒤 2부 순서로 와인 파티가,,,,장두이님과 기념촬영도 하고 사인도 받으며무대와 객석의 일치감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무대가 크고 객석도 근사한 그런 공연도 좋겠지만 공연자와 눈을 맞히며 같이 호흡할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는 색다른 매력을 나에게 안겨 주었습니다집으로 돌아가는 나는 하우스 콘서트에서 받은선물을 소중히 간직하며 발걸음을 돌렸습니다사람이 좋고,,,만남이 좋은,,,,나에게 앞으로 하우스 콘서트와의 인연은 계속 이어질것입니다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하시는 모든분들에 감사를 드립니다,,,담에 또 뵐께요^^ 이전글 아주 평범한 20대 후반 여자의 젊음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고찰 다음글 해골의 춤 - 장두이 모노 콘서트 - 목록 게시물 삭제하기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확인 취소 댓글 총 0개의 의견이 등록되었습니다. 작성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