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여운..이거어쩌죠??
- 등록일2007.10.07
- 작성자이동진
- 조회6393
제가 관람한 공연이
10월 5일 박종훈선생님 소프라노 김수연씨 공연이네요
사실 하콘에 대해선 잘몰랐고 박종훈샘과 김수연씨의
하모니를 다시한번 듣고싶어 친구납치해서 발을 디딘그곳..
와와와 ^^ 어떻게 표현해야하는거죠??^----------^
글못써도 이해하구 봐주세요
8시쯤 박창수님이 공연전에 우선 얘기를 해주시는데
전 관람전 예의 이런거 말씀하시는주 알았는데 ㅎㅎ
왠걸요ㅡ사실 맨뒤에 앉아 잘들리진않았지만
생각보다 자유롭게 볼수있게 도와주신거 같아요^^
공연시작과함께 멋진 그분이 들어오셨습니다.와와와!!
사실쇼팽을 연주해주실진 몰랐는데 역시 수확이였네요
종훈샘이 연주하는 폴로네이즈도 듣고싶었는데 그건 담 기회에..^^
쇼팽의 곡을 연이어 들려주시고 연주에 빠져들 무렵
또다시 엉뚱하고 유쾌한멘트로 약간긴장감이돌던 회장을
웃게해주시는 쎈.쓰!!!역시 언어표현 남다르신분 맞더라구요
자 ~다음으로 쇼팡씨의 곡에이어 종훈님의 뉴에이지곡들 연주가 이어집니다
제가좋아라하는 i"m here only for you 를
변주해서 연주해주시고 저 충무아트홀때 공연생각나서
감동감동 막 울먹울먹할뻔 한거있져^^
갠 적으로 쌔드로망스를비롯한 4곡을 연달아 연주해주셨는데
음... 분명히 분위기를 업시켜 놓으시고 들어간연주였는데
곡의 마이너느낌대로 저또한 연주에 몰입이 되더군요
집중을 잘 못하는 저임에도..제가 신기할정도로 마음이먹먹해질 정도로
곡을 느낀다는게 그런건가요??
연주자의 곡에 대한 테크닉이나 정확성 이런건 잘모르지만
분명 좋은음악과연주는 현장에서 객석과 곡을통해 마음적으로
통하는거 그게 최고이지않나 싶네여
그런면에서 저는 통했습니다^^
연주에 취해질무렵 드디어 소프라노 김수연씨 올라오십니다.
너무 아름다우신분.. 같은여자지만 음색이 참 부럽고 신기할뿐입니다^^
헨델의 그유명한 "울게하소서" 전 이곡 사실 쌩뚱맞게도 매체에 많이 소개되서
그닥 좋아라하는편은 아닌데..어머나 수연씨가 불러 주시니
참 곱더군요...이어진곡들에 메인곡 "엔젤송" 이곡 ~제 싸이메인곡이였는데^^
완전라이브로 들으니 역시다릅니다
수연씨는 이곡 할수록 어렵고힘들다하셨던거 같은데
전이곡 너무 사랑해서 여러 공연에서 다시 들어보구싶어요^^
드디어 막바지네요..오소레미오를 앵콜곡으로
전 "오솔레미오"그부분만 따라불렀네요 가사가 생각보다 따라하긴벅찬거있져;;
짧지만 긴여운...끝났습니다 . 에고 아쉬워라...
프리연주할때 전 사실 박창수님 나오실줄알았는데
그거못들은게 젤 아쉽네요
싸인도 받구 사진도 찍구 들뜬마음에
박창수님께 하콘후기참여방법 마구마구 물어보기도했는데
저 기억나실라나 몰라요^^
박종훈쌤땜에 이곳에 발을 첨 디뎠는데요
이걸 지금에야 알았나 싶을정도로 저 이곳에 빠져버렸어여
정말 어쩌죠??ㅋ 좋은공연많이 준비되있던데 꼭 다시찾아갈래요~~!!
완전 소중한 시간 감사드려요^.^
10월 5일 박종훈선생님 소프라노 김수연씨 공연이네요
사실 하콘에 대해선 잘몰랐고 박종훈샘과 김수연씨의
하모니를 다시한번 듣고싶어 친구납치해서 발을 디딘그곳..
와와와 ^^ 어떻게 표현해야하는거죠??^----------^
글못써도 이해하구 봐주세요
8시쯤 박창수님이 공연전에 우선 얘기를 해주시는데
전 관람전 예의 이런거 말씀하시는주 알았는데 ㅎㅎ
왠걸요ㅡ사실 맨뒤에 앉아 잘들리진않았지만
생각보다 자유롭게 볼수있게 도와주신거 같아요^^
공연시작과함께 멋진 그분이 들어오셨습니다.와와와!!
사실쇼팽을 연주해주실진 몰랐는데 역시 수확이였네요
종훈샘이 연주하는 폴로네이즈도 듣고싶었는데 그건 담 기회에..^^
쇼팽의 곡을 연이어 들려주시고 연주에 빠져들 무렵
또다시 엉뚱하고 유쾌한멘트로 약간긴장감이돌던 회장을
웃게해주시는 쎈.쓰!!!역시 언어표현 남다르신분 맞더라구요
자 ~다음으로 쇼팡씨의 곡에이어 종훈님의 뉴에이지곡들 연주가 이어집니다
제가좋아라하는 i"m here only for you 를
변주해서 연주해주시고 저 충무아트홀때 공연생각나서
감동감동 막 울먹울먹할뻔 한거있져^^
갠 적으로 쌔드로망스를비롯한 4곡을 연달아 연주해주셨는데
음... 분명히 분위기를 업시켜 놓으시고 들어간연주였는데
곡의 마이너느낌대로 저또한 연주에 몰입이 되더군요
집중을 잘 못하는 저임에도..제가 신기할정도로 마음이먹먹해질 정도로
곡을 느낀다는게 그런건가요??
연주자의 곡에 대한 테크닉이나 정확성 이런건 잘모르지만
분명 좋은음악과연주는 현장에서 객석과 곡을통해 마음적으로
통하는거 그게 최고이지않나 싶네여
그런면에서 저는 통했습니다^^
연주에 취해질무렵 드디어 소프라노 김수연씨 올라오십니다.
너무 아름다우신분.. 같은여자지만 음색이 참 부럽고 신기할뿐입니다^^
헨델의 그유명한 "울게하소서" 전 이곡 사실 쌩뚱맞게도 매체에 많이 소개되서
그닥 좋아라하는편은 아닌데..어머나 수연씨가 불러 주시니
참 곱더군요...이어진곡들에 메인곡 "엔젤송" 이곡 ~제 싸이메인곡이였는데^^
완전라이브로 들으니 역시다릅니다
수연씨는 이곡 할수록 어렵고힘들다하셨던거 같은데
전이곡 너무 사랑해서 여러 공연에서 다시 들어보구싶어요^^
드디어 막바지네요..오소레미오를 앵콜곡으로
전 "오솔레미오"그부분만 따라불렀네요 가사가 생각보다 따라하긴벅찬거있져;;
짧지만 긴여운...끝났습니다 . 에고 아쉬워라...
프리연주할때 전 사실 박창수님 나오실줄알았는데
그거못들은게 젤 아쉽네요
싸인도 받구 사진도 찍구 들뜬마음에
박창수님께 하콘후기참여방법 마구마구 물어보기도했는데
저 기억나실라나 몰라요^^
박종훈쌤땜에 이곳에 발을 첨 디뎠는데요
이걸 지금에야 알았나 싶을정도로 저 이곳에 빠져버렸어여
정말 어쩌죠??ㅋ 좋은공연많이 준비되있던데 꼭 다시찾아갈래요~~!!
완전 소중한 시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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