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는 공간.
  • 등록일2007.04.07
  • 작성자이성환
  • 조회8014
하우스 콘서트를  알고 지낸지가 별써 4년 째 가 되어 가네요.

그동안 147 회 공연까지 딱 2번 가 보았지만.

그 2번은 저한테는 제가 아닌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그저 생활 속에서 사람들 속에서 치여 어디로 가는지 알지도 못하고

삶속에 묻혀서 살아 가고 있는 저한테

  하우스 콘서트는 생활의 일탈 과 같은 또다른 세상 또다른 나를 만나는 ...

이번  공연은  행복하면서도 여유로운 나를 발견 하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하찌와 TJ 의 노래 나 노랫말에서 느껴지는 행복을 (그렇게 까지는 느끼지 못했지만)
잘 알지는 못하지만.. TJ  의 노랫소리 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 나한테는 일상에서 벗아나 좀더 여유로운 그런 시간이 였던거

같아요..(참고로 감기에 좀 걸렸었는데 노래 듣는 동안은 괜찮더라고요.ㅎㅎ)

앞으로 얼마나 많은 공연에 참석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마다

새로운 나 , 새로운 것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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